Ueli Steiger

참여 작품

세컨드 액트
Director of Photography
대형 마트의 부매니저 마야. 실력은 뛰어나지만, 낮은 학력 때문에 승진의 벽에 부딪힌다. 좌절한 그녀에게 찾아온 인생 대반전의 기회. 마야의 새로운 전성기가 시작된다.
My Brother Simple
Cinematography
Ben and Barnabas are unseparatable since they are small. The two of them, however, are no ordinary pair of brothers, for Barnabas, with his twenty-two years, remained mentally at the age of three.
Stadtlandliebe
Director of Photography
Sam and Anna are part of the hip, vegan, green, eco-friendly, upper-class subculture of Berlin. Anna is a successful doctor, and Nick works in advertising. However, life in Germany's capital is fast-paced and stressful, so the two of them decide to take the next step towards the ideal "eco lifestyle" and move out to the country. As they arrive, they find that life in the country is much less relaxing than they expected, as the rather eccentric locals keep them on their toes.
Everything is Love
Cinematography
Follows the lives of different couples in dealing with their love lives in various loosely interrelated tales all set during a frantic few days before Christmas in Frankfurt, Germany.
Amapola
Director of Photography
A romantic reimagining of William Shakespeare’s A Midsummer Night’s Dream set against the turbulent backdrops of the 1962 Argentinian military coup and the 1982 war for the Falkland Islands.
Frau Ella
Director of Photography
A young man goes on a road trip with an old lady he saves from a hospital.
Astral City: A Spiritual Journey
Director of Photography
The selfish Dr. André Luiz dies and awakes in the limbo called "Umbral". After a painful period in the gruesome swamp, he is rescued and brought in a white light to "Nosso Lar" (meaning "Our Home"). He finds a place of harmony, where people live in peace awaiting
Friendship!
Director of Photography
A young man from East Germany travels to San Francisco to search for his father, who fled 12 years ago. Together with his best friend, he starts the journey from New York with no money and the only word they ever learned in english-lessons: "friendship".
From Beginning to End
Director of Photography
Two brothers develop a very close relationship as they are growing up in an idyllic and happy family. When they are young adults their relationship becomes very intimate, romantic, and sexual.
박물관을 털어라
Director of Photography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박물관 경비 ‘로저’(크리스토퍼 월켄)에게 삶의 낙이란 아름다운 여인의 초상화 ‘외로운 메이든’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리는데,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메이든’이 덴마크 미술관으로 팔린다는 것! 이 때, 로저와 마찬가지로 박물관 그림에 푹 빠져있는 동료 ‘찰스’(모건 프리먼)가 각자 원하는 그림을 훔치자는 제안을 하고, 여기에 매일 밤 조각상 앞에서 누드로 포즈를 취하는 엉뚱한 야간경비원 조지(윌리엄 H. 메이시)까지 합세하여 기상천외한 작전을 모의하는데.. 프로보다 더 프로같은 꽃할배들의 포복’절도’ 미술관 털이가 시작된다!
10,000 BC
Director of Photography
암흑의 시대. 천지를 뒤흔드는 태초의 대결.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의 끝을 향한 힘든 여정의 시작. 야생과 문명의 충돌. 미지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들레이와 부족민들은 그곳에 문명이 태동하고 있고,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예 사냥꾼들에게 가족, 형제자매를 빼앗긴 부족의 전사들은 들레이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여정의 끝, 그들은 피라미드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미지의 땅에서 사악하지만 강력한 제국과 부족의 미래를 놓고 운영을 건 대혈투를 벌인다.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노예로 삼은 신을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Nomad: The Warrior
Director of Photography
The Nomad is a historical epic set in 18th-century Kazakhstan. The film is a fictionalised account of the youth and coming-of-age of Ablai Khan, as he grows and fights to defend the fortress at Hazrat-e Turkestan from Dzungar invaders.
투모로우
Director of Photography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얼마 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잭은 해양 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예견했던 빙하시대가 곧 닥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잭은 앞으로 일어날 재앙으로부터 아들을 구하러 가려던 중 백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잭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지구 북부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동하기 너무 늦었으므로 포기하고 우선 중부지역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멕시코 국경 아래인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아들이 있는 북쪽 뉴욕으로 향한다. 인류를 구조할 방법을 제시한 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역진하는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인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스틸링 하바드
Director of Photography
약혼녀 엘레인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의료기 회사에서 일하는 존. 그들은 앨레인이 모아둔 돈을 찾으면서, 결혼생각에 부풀어 있다. 그녀는 함께 살집을 봐두었며 흥분한다. 존은 결혼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하나있는 누나 패티를 찾아가고, 그 때 조카 노린의 하버드대 입학 소식을 듣게된다. 그러자, 존은 노린이 어렸을 때 하버드에 입학하면 학비를 대주겠다고 약속했던 말을 기억해낸다. 엉겁결에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 존은 집 살 돈과 조카의 학비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데.. 코미디 영화 전문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제이슨 리, 톰 그린, 데니스 페리나 등 한국 배우로 치자면 박상면, 손현주 같은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코미디. 캐다나의 유명한 코미디 집단인 'Kids in the Hall'에서 활동하던 브루스 맥쿨로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흑기사, 중세로 가다
Director of Photography
자말은 중세시대 테마 파크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근근이 견뎌오고 있는 놀이동산이다. 하지만 이 테마파크에 큰 위기가 닥쳤다. 바로 옆 동네에 새로운 중세시대를 테마로 하는 캐슬월드가 생기는 것이다. 사장은 보다 깨끗한 파크로서 현상을 유지하려 하지만 대부분의 일꾼들은 그 캐슬월드로 직장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자말 역시 마찬가지. 벌써 이력서까지 준비해 놓은 자말은 성주변을 청소하던 중 연못가에 빛을 발하는 무언가를 보고 손을 뻗치다가 결국 빠져버리고 만다. 정신을 차린 자말은 꾀죄죄한 행색으로 술냄새를 팍팍 풍기는 걸인을 보고 자신이 캐슬월드의 개장파티에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걸인의 이름은 놀티. 자말은 놀티가 불쌍해 이것저것 그에게 충고를 해주고 큰길을 찾아 떠난다. 걸음을 떼면 뗄수록 캐슬월드의 리얼한 세트에 놀라는데, 머지않아 그는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에 의해 자신이 실제로 14세기 영국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얼떨결에 왕의 앞에서 노르망디에서 온 사신이 되어버린다.
록 스타
Director of Photography
헤비 메탈의 열광적 팬인 크리스 콜(마크 윌버그)은 낮에는 복사기 수리를 주업으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청년이지만 밤이면 동네 클럽 밴드 블러드 폴루션(Blood Pollution)의 리드싱어로 변신한다. 그의 오랜 여자친구 에밀리(제니퍼 애니스톤)는 크리스의 음악적 재능이 언젠가 빛을 발할 것이라 믿고 있지만, 진작 크리스 자신은 작곡보다는 자신이 숭배하는 헤비 메탈 그룹 '스틸 드래곤(Steel Dragon)'의 격렬한 리드싱어 바비 비어스를 찬양하기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에게 놀라운 기회가 찾아온다. 클럽에서 바비 비어스의 보컬을 완벽하게 흉내내던 그에게 바로 바비 비어스를 대신해 스틸 드래곤의 리드싱어를 맡을 수 있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온 것. 단숨에 하드 록의 스타로 부상한 그는 평소 꿈꿔왔던 것 이상의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즉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에밀리로부터 멀어져 있음을 발견한다. 더욱이 스틸 드래곤을 위해 내놓은 자신의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거부당하자 그는 큰 상실감을 느낀다. 어느 날 공연에서 예전 자신과 똑같이 노래를 따라하는 팬에게 마이크를 넘겨주고 그 길로 밴드를 떠나, 예전 친구들과 다시 그룹을 결성해 그만의 노래를 부른다.
비지터 3
Director of Photography
그녀를 살려야 한다! 시간을 돌려라!시간은 12세기. 중세 기사 티보와 그의 약혼녀 로잘린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커플. 그러나 로잘린의 왕국을 노리던 워릭 백작의 음모로 티보는 환영에 사로잡혀 자신의 손으로 로잘린의 목숨을 앗아가게 된다. 절망에 찬 티보는 마법사가 제안한 시간여행으로 비극을 되돌리려 하는데… 눈 딱 감고 마법의 약을 마신 티보, 시간의 터널로 그가 사라지자, 뒤늦게 마법사는 마법의 약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고...21세기 시카고에서 기다리는 또 다른 운명…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가 도착한 곳은 예상치 못한 2001년 시카고의 중세박물관! 시간의 미아가 되어버린 그에게 모든 것은 뒤죽박죽, 혼란스러울 뿐인데... 이때 티보 앞에 나타난 그의 사랑 로잘린이 나타난다. 마법이 이루어진 걸까? 놀랍게도 그녀는 로잘린을 꼭 닮은 티보의 후손 줄리아다. 줄리아 역시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실종되었던 자신의 사촌으로 오인, 티보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유산을 노리는 그녀의 약혼자 헌터는 12세기 워릭 백작처럼 티보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면 줄리아를 비롯한 후손들이 역사 속에서 사라질 거라는 것을 깨닫은 티보. 워릭 백작과 헌터의 음모에서 로잘린과 줄리아를 구해야만 하는 그의 미래, 아니 과거는 점점 예측불허로 빠져드는데...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Director of Photography
1776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오랬동안 지속되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전쟁동안 '늪속의 여우'라고 불리우며 프랑스군이나 인디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설적인 전쟁영웅 벤자민 마틴은 이제 피로 얼룩진 자신의 과거를 뒤로하고 가족의 평화만을 위해 살기로 다짐한다. 사랑스러운 아내가 산고로 죽고 일곱명의 아이들을 키우는데 전부를 투자하며 보낸 시간도 잠시. 벤자민처럼 조국을 위해 몸을 바쳤던 식민지 개척자들이 영국 정부의 폭압에 맞서 독립전쟁을 시작하고, 북부에서 시작한 독립혁명의 불길은 남쪽으로 내려온다. 찰스턴 집회에서 식민지 개척자들은 전쟁영웅인 벤자민에게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미 자신의 아이들에게 모든 열정을 바치기로 마음먹은 벤자민은 "나는 일곱명의 아이들이 있고 내 아내는 죽었소. 내가 전쟁에 나가면 누가 이 아이들을 돌보죠?"라며 이를 거절한다. 그 와중에 벤자민의 큰 아들로서 이상주의적 독립지지자인 가브리엘이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과 젊은 혈기로 독립전쟁에 참전한 후 부상을 입고 집으로 피신하는데, 악명높은 영국군의 윌리엄 태빙턴 대령의 군대가 집을 습격하여 벤자민의 둘째아들을 죽이고 가브리엘을 납치한다. 이에 벤자민은 결국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길 밖에 없음을 깨닫고, 혁명군을 위해 총을 잡는다.
보우핑거
Director of Photography
바비 보핑거는 낯을 가리지 않은 애송이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돈도 없고 내세울 만한 배경도 없지만 헐리웃 진출을 꿈꾼다. 그는 헐리웃 최고의 액션 스타 키트 램시를 주연 배우로 영화 제작을 하려고 하나 키트와 같은 대스타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보핑거와 그의 일당은 키트를 몰래 따라다니며 그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보핑거의 무모한 계획으로 인해 키트의 삶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오스틴 파워
Director of Photography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Fat Bastard: 마이크 메이어스 분)는 호시탐탐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의 적 닥터 이블을 물리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영국의 비밀요원. 1967년에 그는 냉동로켓을 타고 우주로 사라진 닥터 이블을 잡기 위해 냉동인간이 되어 30년을 기다린 끝인 1999년, 오스틴 파워는 닥터 이블(Dr. Evil: 마이크 메이어스 분)에게 긴 잠을 선사하고 행복한 결혼에 골인하여 눈부시게 멋진 아내 바네사 켄싱턴(Vanessa: 엘리자베스 헐리 분)과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었으나, 바네사는 닥터 이블이 보낸 사이보그였다. 냉동로켓을 타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 닥터 이블은 지구파괴 음모에 방해가 되는 오스틴을 제거할 새로운 계획에 착수한다. 1969년으로 돌아가 냉동된 채로 있는 오스틴에게서 힘의 원천인 모조(Mojo)를 훔쳐내면, 지구정복은 식은 죽 먹기인 것이다. 1969년으로 시간 이동한 닥터 이블은 냉동인간 오스틴 파워에게서 모조를 훔쳐내는데 성공한다. 한편 바네사를 잃긴 했지만, 되찾은 싱글의 자유로움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는 오스틴에게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곧장 1969년으로 향한 것은 당연. 오스틴은 그곳에서 아름답고 섹시한 CIA 요원과 만나지만, 힘의 원천을 잃어버린 그에게 색웰(Felicity Shagwell: 헤더 그레이엄 분)의 접근은 오히려 부담이다. 한편, 닥터 이블은 달기지에 레이저 빔을 설치하고 또 다시 지구정복 음모를 꿈꾼다. 달의 요새로 향한 이블을 쫓아 우여곡절 끝에 달에 도착한 오스틴은 가까스로 이블을 제거할 기회를 얻지만, 승리의 순간을 눈앞에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색웰을 인질로 지구와의 선택을 요구하는 이블. 내키지는 않지만, 오스틴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색웰을 포기한다. 지구는 위험에서 벗어나고, 드디어 이블의 종말을 보게 되나 싶었는데. 최후의 순간, 그는 색웰을 살릴 수 있는 조건을 제안한다.
고질라
Director of Photography
남태평양 프렌치 폴리네시아(French Polynesi) 군도에서 프랑스는 30년간 수차례의 핵실험을 강행한다. 핵폭탄의 눈부신 섬광과 엄청난 위력에 섬에 살고 있던 파충류들과 해안에 살고 있던 각종 생물들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다. 그후, 시간이 지나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초대형 일본 원양어선이 침몰되어 자메이카의 해변에서 처참한 몰골로 발견되고, 파나마의 숲과 해안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초대형 발자국이 발견된다. 이에 체르노빌(Chernobyl Ukraine)에서 핵오염 이후의 지렁이 DNA 돌연변이를 연구하던 핵감시 위원회 소속의 타토폴로스 박사와 여류 생물학자 엘시 챕만이 미국무부에 의해 급파되어 조사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미국 해안에 정박된 배들이 일시에 뒤집어지고 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재해가 잇따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생명체가 지금 뉴욕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있다. 마침내, 뉴욕에 나타난 이 괴물은 거대한 생명체 ‘고질라’로, 뉴욕의 빌딩들은 거대한 괴력에 초토화 된다. 괴물의 정체를 하나하나 밝혀나가던 닉은 이 괴물이 무성생식으로 알을 품었거나 낳았을 것을 알게 되나, 군수뇌부는 이를 믿지 않는다. 괴물의 무자비한 괴력이 도시를 짓밟고, 사람들은 공포의 도가니에 빠진다. 뉴욕 한복판에서 광폭하게 날뛰는 고질라를 막기 위해 군대와 탱크가 동원되지만 거대하고 빠르고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괴물에게 대항하기엔 역부족.
롱 키스 굿나잇
Additional Photography
뉴저지의 한적한 전원 도시, 평범한 가정 주부이자 귀여운 딸의 엄마 그리고 유치원 교사이기도 한 사만다 케인(지나 데이비스)은 8년 전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증 환자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12월, 우연히 당하게 된 교통사고를 계기로 희미한 기억의 편린들이 사만다의 의식 속으로 떠오르고, 그녀는 왠지 모르는 불길함을 느낀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화롭던 사만다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만다는 엄습해오는 기억과 집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사설 탐정 헤네시(새뮤얼 L. 잭슨)와 함께 직접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선다. 계속해서 자신을 죽이려는 추격을 가까스로 피해가며 사만다는 자신이 찰리라는 이름을 가진, 고도의 살인 훈련을 방은 CIA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부 조직과 결탁한 CIA 고위층은 비밀을 알고 있는 사만다를 없애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데...
하우스 어레스트
Cinematography
화목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라난 14세 소년 그로버(Grover Beindorf: 카일 하워드 분)와 여동생 스태이시(Stacy Beindorf: 에이미 사카시츠 분)는 부모인 네드(Ned Beindorf: 케빈 폴락 분)와 쟈넷(Janet Beindorf: 제이미 리 커티스 분)이 18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갈라설 계획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놀란 이들은 부모에게 사랑의 불길을 다시 붙이게 하려고 깜찍한 작전을 짠다. 부모의 결혼 기념일, 이들은 지하실을 하와이 해변처럼 꾸며놓고 부모를 그 안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 지하실에 내려간 그로버는 전쟁터로 변한 두 번째 신혼여행지를 보고는 자신들의 계획이 어긋났음을 깨닫는다. 실망한 그로버는 부모가 서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계속 함께 살 결심을 하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지하실의 문을 잠궈버린다. 졸지에 네드와 쟈넷은 지하실에 감금되고 만다. 학교에 온 그로버는 가장 친한 친구 매트에게자신의 비밀 작전을 살짝 털어놓는데 그의 비밀은 곧바로 탄로나는데...
나우 앤 덴
Director of Photography
쉘비 마을에는 12살의 네 명의 소녀가 살고 있다. 이들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무서울 것이 없어 남자애들조차 접근을 두려워하는 튼튼한 우정을 자랑한다. 순진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인 크리시(리타 윌슨)는 엄마의 성교육 또한 엉뚱한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말괄량이자 남자만 보면 두드러기가 났던 로버타(로지 오도넬)는 핸섬한 남자애 앞에선 기를 못핀다. 육체파 배우가 꿈인 티니(멜라니 그리피스)는 벌써부터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연습하는 맹랑한 소녀이고, 사만다(드미 무어)는 침착하고 얌전하면서도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냉철함을 동시에 지녔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랑과 영혼과 죽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이들은 25년전 이들과 비슷한 나이로 죽은 죠니라는 한 소년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마을 공동묘지에 모인다. 여기서 우연히 이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뜻밖의 의혹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이후 네 명의 소녀들 사이에선 보이지 않는 오해와 분열이 일어나고...
체이서
Director of Photography
해군 제대 전날 죄수를 호송해 오라는 특명을 받게 된 이등병 에디(윌리엄 맥나마라). 그는 원칙주의자인 선임하사 록(톰 베린저)과 함께 선뜻 내키지 않는 임무수행을 나선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들이 호송할 죄수 토니(에릭카 엘레니악)는 남자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 미녀였다. 에디는 험한 입에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엿보는 토니에게 반한다. 도망가고 붙잡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도 그녀를 동정하고 사랑하는 에디. 그는 결국 명령에 복종해야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해군 본부에 그녀를 인도한다. 하지만 에디는 극심한 허탈감에 빠져 바로 그날 밤 다시 토니를 구출하러 나선다. 마침 같은 생각에 유치장을 기웃거리던 록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지로 그녀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Better Off Dead.
Director of Photography
A lawyer fights a losing battle against the courts to overturn the death sentence for a convicted female robber/murderer despite demands from the woman that her death sentence be carried out.
클럽 싱글즈
Director of Photography
엔지니어인 스티브(Steve Dunne: 캠벨 스콧 분)는 직업대로 항상 질서있는 삶을 살아온 청년, 어느날 그는 자신의 인생에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빠졌다고 느끼게 되고 친한 친구 베일리와 즐겨가는 록그룹 공연에서 린다(Linda Powell: 키라 세드위크 분)를 만나는 순간 그의 생활은 혼돈 속에 빠져들고 만다. 커피숍의 웨이트리스로 건축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그녀에게 단한가지 장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애인 클리프가 대중의 연인이라는 것 뿐.
스포트라이트
Director of Photography
셀레스트가 TV 드라마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자 몬타나는 이를 시기한다. 몬타나는 프로듀서인 애인 데이빗에게 부탁해 셀레스트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던 중 셀레스트의 조카 로리가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 '태양은 진다'에 벙어리 소녀 역으로 출연하게 되자 몬타나와 데이빗은 셀레스트를 벙어리 소녀의 살해범으로 몰아부쳐 도중하차시키려 하지만 극작가 로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실패하고 만다. 그들은 계속해서 셀레스트의 옛 애인 제프리를 캐스팅해 그녀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러나 오히려 제프리가 로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자, 셀레스트는 로리가 자신과 제프리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 장면이 그대로 TV에 방영되면서 그 자기 고백적인 연기의 사실성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이재훈)
정오의 열정
Director of Photography
미국 텍사스의 한 마을. 중고차 세일즈맨인 해리 매독스는 이곳을 자신의 새로운 정착지로 삼는다. 그는 누가 보아도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이 지역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해리는 회계부서의 청순한 여인 글로리아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사장의 젊은 부인 돌리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기 시작한 후였다. 자신의 벌이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글로리아와 돌리 부인 사이에서도 갈등을 하던 해리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만다. 마을 중심부의 건물에 불을 지르고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돌려놓은 뒤 은행을 턴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완전범죄를 수행했다고 믿는 해리. 하지만 보안관은 새로운 이주자인 그를 의심하고 의혹을 품는다.
젊은 연인들
Director of Photography
대학생인 마이클(Michael: 패트릭 뎀프시 분)은 학기 중에 떠난 애인 가브리엘라(Gabriella: 제니퍼 코넬리 분)의 초청을 받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그녀의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퀴벡으로 출발한다. 그는 생애 최고의 일주일을 꿈꾸면서 낯선 도시에 도착하지만 도착하자마자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가브리엘라의 냉담한 반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정신병에 걸려 옛 남편 마이클만 찾으며 환상 속에 살고 있는 그녀의 할머니, 항상 웃옷을 벗고 앉아 파스칼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는 자칭 천재인 그녀의 아버지, 그리고 그에게 매우 호의적인 그녀의 두 자매들. 마이클은 그녀의 냉담한 반응을 바꾸려고 무진 노력을 하지만 이해 못 할 현상들만 나타난다. 결국 그녀의 가족들은 어떤 유전적인 요인들과 귀족적인 자부심들이 결부돼서 반응은 더욱 심해지고 그녀의 두 자매인 어랭카(Irenka: 셜리아 켈리 분)와 시몬((Simone: 애쉴리 그린필드 분)의 거침없는 유혹은 계속된다. 결국 어랭카와 하룻밤을 보낸 마이클은 이곳은 그들만이 있어야 되는 장소임을 인지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퀴벡을 떠나온다.
Promised Land
Director of Photography
Three recent high school grads - star athlete Hancock, his cheerleader girlfriend, Mary, and the awkward Senator - aim to leave their small town behind and realize big dreams, but their idealistic plans collide with life's harsh rea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