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Seung-wook

출생 : 1968-10-20,

참여 작품

세트플레이
Editor
불우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 자신을 버린 냉혹한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자신보다 두 살 어린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 돈벌이에 이용, 크게 한탕을 노린다. 집 나간 아버지, 아픈 형과 그의 간병이 삶의 목적이 된 엄마. 지옥 같은 현실에서 마저도 버림받은 성철은 안간힘 속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절한 생존을 시작하는데..
세트플레이
Writer
불우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 자신을 버린 냉혹한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자신보다 두 살 어린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 돈벌이에 이용, 크게 한탕을 노린다. 집 나간 아버지, 아픈 형과 그의 간병이 삶의 목적이 된 엄마. 지옥 같은 현실에서 마저도 버림받은 성철은 안간힘 속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절한 생존을 시작하는데..
세트플레이
Director
불우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 자신을 버린 냉혹한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자신보다 두 살 어린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 돈벌이에 이용, 크게 한탕을 노린다. 집 나간 아버지, 아픈 형과 그의 간병이 삶의 목적이 된 엄마. 지옥 같은 현실에서 마저도 버림받은 성철은 안간힘 속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절한 생존을 시작하는데..
군산전기
Director of Photography
이방인의 도시 군산. 불과 몇 백 명의 주민만이 살았던 어촌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여 들었고, 해방 이후엔 미군이 들어오고, 근래엔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섰다 폐쇄되고 국가사업이 진행되며, 부흥과 쇠락을 거듭해 왔다. 그때마다 유입되었던 사람들은 다시 떠나거나 그대로 남아 이방인의 도시를 이루었고, 부흥과 쇠락의 잔해들은 현재 군산의 지형과 경관을 만들었다. 영화의 카메라는 군산의 쓸쓸하고 애잔한 풍경 속을 부유하고, 스위스에서 온 무용가 안나는 그 풍경을 애절한 몸짓으로 위무하며, 새로 유입된 음악가들은 그곳에 애가를 선사해 군산전기를 써내려 간다. 그리고 군산의 이방인들은 폐허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새로운 생을 살아가고 있다.
군산전기
Producer
이방인의 도시 군산. 불과 몇 백 명의 주민만이 살았던 어촌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여 들었고, 해방 이후엔 미군이 들어오고, 근래엔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섰다 폐쇄되고 국가사업이 진행되며, 부흥과 쇠락을 거듭해 왔다. 그때마다 유입되었던 사람들은 다시 떠나거나 그대로 남아 이방인의 도시를 이루었고, 부흥과 쇠락의 잔해들은 현재 군산의 지형과 경관을 만들었다. 영화의 카메라는 군산의 쓸쓸하고 애잔한 풍경 속을 부유하고, 스위스에서 온 무용가 안나는 그 풍경을 애절한 몸짓으로 위무하며, 새로 유입된 음악가들은 그곳에 애가를 선사해 군산전기를 써내려 간다. 그리고 군산의 이방인들은 폐허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새로운 생을 살아가고 있다.
군산전기
Editor
이방인의 도시 군산. 불과 몇 백 명의 주민만이 살았던 어촌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여 들었고, 해방 이후엔 미군이 들어오고, 근래엔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섰다 폐쇄되고 국가사업이 진행되며, 부흥과 쇠락을 거듭해 왔다. 그때마다 유입되었던 사람들은 다시 떠나거나 그대로 남아 이방인의 도시를 이루었고, 부흥과 쇠락의 잔해들은 현재 군산의 지형과 경관을 만들었다. 영화의 카메라는 군산의 쓸쓸하고 애잔한 풍경 속을 부유하고, 스위스에서 온 무용가 안나는 그 풍경을 애절한 몸짓으로 위무하며, 새로 유입된 음악가들은 그곳에 애가를 선사해 군산전기를 써내려 간다. 그리고 군산의 이방인들은 폐허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새로운 생을 살아가고 있다.
군산전기
Director
이방인의 도시 군산. 불과 몇 백 명의 주민만이 살았던 어촌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여 들었고, 해방 이후엔 미군이 들어오고, 근래엔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섰다 폐쇄되고 국가사업이 진행되며, 부흥과 쇠락을 거듭해 왔다. 그때마다 유입되었던 사람들은 다시 떠나거나 그대로 남아 이방인의 도시를 이루었고, 부흥과 쇠락의 잔해들은 현재 군산의 지형과 경관을 만들었다. 영화의 카메라는 군산의 쓸쓸하고 애잔한 풍경 속을 부유하고, 스위스에서 온 무용가 안나는 그 풍경을 애절한 몸짓으로 위무하며, 새로 유입된 음악가들은 그곳에 애가를 선사해 군산전기를 써내려 간다. 그리고 군산의 이방인들은 폐허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새로운 생을 살아가고 있다.
망대
Director of Photography
2030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잃어버린 추억이나 사랑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나가기 시작했다. 정부는 과거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불법 체류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쫓기 위해 시간 감시자들을 과거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시간 감시자들은 2013년 춘천에 존재했던 망대라는 건물이 불법 체류자들의 은신처라는 첩보를 접한다. 춘천 약사동 언덕 위, 일제 시대 때 화재 및 죄수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망대는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옛 건축물 중 하나이다. 망대는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 살아 남았다. 마치 등대처럼 폐허 속에서 길을 잃은 피난민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하나 둘 망대로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좁고 지저분한 아리랑 골목길을 갖게 된다. 망대 마을은 더 이상 쓸모 없는 망대처럼 소외된 주변부였다. 덕분에 망대와 주민들은 서로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년, 변화의 물결은 망대도 피할 수 없었고 곧 아리랑 골목길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것. 미래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은 망대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시간의 위력 앞에 하나 둘 좌절하고 절망한다. 2030년, 아무도 바라보지 않았지만 늘 우리를 지켜보았던 망대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망대
Editor
2030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잃어버린 추억이나 사랑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나가기 시작했다. 정부는 과거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불법 체류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쫓기 위해 시간 감시자들을 과거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시간 감시자들은 2013년 춘천에 존재했던 망대라는 건물이 불법 체류자들의 은신처라는 첩보를 접한다. 춘천 약사동 언덕 위, 일제 시대 때 화재 및 죄수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망대는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옛 건축물 중 하나이다. 망대는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 살아 남았다. 마치 등대처럼 폐허 속에서 길을 잃은 피난민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하나 둘 망대로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좁고 지저분한 아리랑 골목길을 갖게 된다. 망대 마을은 더 이상 쓸모 없는 망대처럼 소외된 주변부였다. 덕분에 망대와 주민들은 서로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년, 변화의 물결은 망대도 피할 수 없었고 곧 아리랑 골목길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것. 미래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은 망대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시간의 위력 앞에 하나 둘 좌절하고 절망한다. 2030년, 아무도 바라보지 않았지만 늘 우리를 지켜보았던 망대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망대
Writer
2030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잃어버린 추억이나 사랑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나가기 시작했다. 정부는 과거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불법 체류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쫓기 위해 시간 감시자들을 과거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시간 감시자들은 2013년 춘천에 존재했던 망대라는 건물이 불법 체류자들의 은신처라는 첩보를 접한다. 춘천 약사동 언덕 위, 일제 시대 때 화재 및 죄수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망대는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옛 건축물 중 하나이다. 망대는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 살아 남았다. 마치 등대처럼 폐허 속에서 길을 잃은 피난민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하나 둘 망대로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좁고 지저분한 아리랑 골목길을 갖게 된다. 망대 마을은 더 이상 쓸모 없는 망대처럼 소외된 주변부였다. 덕분에 망대와 주민들은 서로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년, 변화의 물결은 망대도 피할 수 없었고 곧 아리랑 골목길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것. 미래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은 망대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시간의 위력 앞에 하나 둘 좌절하고 절망한다. 2030년, 아무도 바라보지 않았지만 늘 우리를 지켜보았던 망대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망대
Director
2030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잃어버린 추억이나 사랑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나가기 시작했다. 정부는 과거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불법 체류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쫓기 위해 시간 감시자들을 과거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시간 감시자들은 2013년 춘천에 존재했던 망대라는 건물이 불법 체류자들의 은신처라는 첩보를 접한다. 춘천 약사동 언덕 위, 일제 시대 때 화재 및 죄수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망대는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옛 건축물 중 하나이다. 망대는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 살아 남았다. 마치 등대처럼 폐허 속에서 길을 잃은 피난민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하나 둘 망대로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좁고 지저분한 아리랑 골목길을 갖게 된다. 망대 마을은 더 이상 쓸모 없는 망대처럼 소외된 주변부였다. 덕분에 망대와 주민들은 서로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년, 변화의 물결은 망대도 피할 수 없었고 곧 아리랑 골목길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것. 미래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은 망대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시간의 위력 앞에 하나 둘 좌절하고 절망한다. 2030년, 아무도 바라보지 않았지만 늘 우리를 지켜보았던 망대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시티 오브 크레인
Writer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백화점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속에서 인명을 구해 인천의 명물로 세간의 화제가 된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 지역방송국 리포터인 예진은 끈질긴 집념으로, 그 동안 언론 노출을 꺼려 왔던 그와의 짧은 인터뷰에 성공하고 이를 계기로 바타르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방송국에서는 예진에게 진행자리를 맡기고,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영화인으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을 붙여준다. 그러나 바타르의 종적이 묘연해지면서 촬영이 지연되자 바타르를 찾아나가는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변경을 제안하게 되고, 예진과 마붑은 본격적으로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시티 오브 크레인
Director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백화점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속에서 인명을 구해 인천의 명물로 세간의 화제가 된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 지역방송국 리포터인 예진은 끈질긴 집념으로, 그 동안 언론 노출을 꺼려 왔던 그와의 짧은 인터뷰에 성공하고 이를 계기로 바타르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방송국에서는 예진에게 진행자리를 맡기고,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영화인으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을 붙여준다. 그러나 바타르의 종적이 묘연해지면서 촬영이 지연되자 바타르를 찾아나가는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변경을 제안하게 되고, 예진과 마붑은 본격적으로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로망스
Writer
세 번의 만남에 모든 것을 건 두려움 없는 사랑... 로망스 그와 그녀, 만나다. 죽고 싶었던 나를 살려놓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상처만 치료해주고 있는 이 남자... 어쩌면 이 사람은 이미 아는 것 같다. 누군가는 살아있는 것조차 버겁다는 것을.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그녀는, 세상을 다 가진 대단한 남자의 아름다운 아내. 그런데, 그녀 속에 감춰져 있던 지독한 상처를 보고 말았다. 울고 싶을 텐데, 눈물조차 말라버려 울지도 못하는 이 여자... 마치 내 자신을 보는 것만 같아 꼭 껴안고 다독여주고 싶다. 나...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그와 함께하고 싶다... 정말 이상하다. 그와 함께 있을 때는 쉽게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나를 향한 그의 눈길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그의 곁에서 숨 쉬는 동안은 내가 살아있음을 생생히 느끼게 된다. 나, 단 하루를 살아도 그와 함께 살고 싶다. 갖고 싶다. 이 사랑만은! 짧은 만남에 목숨보다 소중하게 다가온 사랑. 물러서보려 하기도 했지만, 운명처럼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깊은 사랑을 나눈 후, 이제 헤어지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 무엇을 버려야 한다 해도,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이 사랑만은 갖고 싶다! 세상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나는 이 사랑에 목숨을 건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그녀 남편에게 알려지고 만다.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진데다가 그녀에게 광적으로 집착해온 남편. 분노에 찬 남편이 끔찍한 음모를 꾸미며 그녀를 병원에 가두고 그를 무서운 함정에 빠트리려 한다. 이 사랑밖엔 아무 바라는 것 없는 남녀.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 수 있다 여기게 된 그들은 이제 두려움 없이 위협에 맞서려 하는데...
로망스
Director
세 번의 만남에 모든 것을 건 두려움 없는 사랑... 로망스 그와 그녀, 만나다. 죽고 싶었던 나를 살려놓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상처만 치료해주고 있는 이 남자... 어쩌면 이 사람은 이미 아는 것 같다. 누군가는 살아있는 것조차 버겁다는 것을.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그녀는, 세상을 다 가진 대단한 남자의 아름다운 아내. 그런데, 그녀 속에 감춰져 있던 지독한 상처를 보고 말았다. 울고 싶을 텐데, 눈물조차 말라버려 울지도 못하는 이 여자... 마치 내 자신을 보는 것만 같아 꼭 껴안고 다독여주고 싶다. 나...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그와 함께하고 싶다... 정말 이상하다. 그와 함께 있을 때는 쉽게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나를 향한 그의 눈길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그의 곁에서 숨 쉬는 동안은 내가 살아있음을 생생히 느끼게 된다. 나, 단 하루를 살아도 그와 함께 살고 싶다. 갖고 싶다. 이 사랑만은! 짧은 만남에 목숨보다 소중하게 다가온 사랑. 물러서보려 하기도 했지만, 운명처럼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깊은 사랑을 나눈 후, 이제 헤어지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 무엇을 버려야 한다 해도,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이 사랑만은 갖고 싶다! 세상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나는 이 사랑에 목숨을 건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그녀 남편에게 알려지고 만다.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진데다가 그녀에게 광적으로 집착해온 남편. 분노에 찬 남편이 끔찍한 음모를 꾸미며 그녀를 병원에 가두고 그를 무서운 함정에 빠트리려 한다. 이 사랑밖엔 아무 바라는 것 없는 남녀.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 수 있다 여기게 된 그들은 이제 두려움 없이 위협에 맞서려 하는데...
서바이벌 게임
Writer
A broker tries to get rich by a scam, but the police discover his intentions so he becomes a fugitive who runs aimlessly until he reachs a battlefield. Part of the 2002 'Jeonju Digital Project'.
서바이벌 게임
Director
A broker tries to get rich by a scam, but the police discover his intentions so he becomes a fugitive who runs aimlessly until he reachs a battlefield. Part of the 2002 'Jeonju Digital Project'.
나비
Writer
시간과 지명을 알 수 없는 한국의 어느 도시에는 산성비가 내리고, 잊고 싶은 기억만을 골라 지워주는 망각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떠돈다. 독일로 이민 갔던 안나는 낙태의 고통스런 기억을 지우기 위해 망각 바이러스를 찾아 고향인 이 도시로 날아온다. 그곳에서 안나는 바이러스 가이드 유키와 택시기사 K와 함께 바이러스를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세 사람의 여정은 순탄치 않다. 납중독인 채로 임신한 유키는 산성비에 자주 혼절하고,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되찾고 싶어하는 K는 택시를 멈추기 일쑤기 때문.
나비
Director
시간과 지명을 알 수 없는 한국의 어느 도시에는 산성비가 내리고, 잊고 싶은 기억만을 골라 지워주는 망각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떠돈다. 독일로 이민 갔던 안나는 낙태의 고통스런 기억을 지우기 위해 망각 바이러스를 찾아 고향인 이 도시로 날아온다. 그곳에서 안나는 바이러스 가이드 유키와 택시기사 K와 함께 바이러스를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세 사람의 여정은 순탄치 않다. 납중독인 채로 임신한 유키는 산성비에 자주 혼절하고,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되찾고 싶어하는 K는 택시를 멈추기 일쑤기 때문.
댄스댄스
Director
시험공부를 하던 의대생 준영(주진모)은 우연히 강당에서 발레슈즈를 벗어 버린 채 춤을 추고 있는 진아(황인영)를 보고 반한다. 몇 달 뒤 보러 간 공연에서 진아를 발견한 준영은 그녀를 쫓아가고 그녀가 일하던 댄스팀 스텝스에 가입한다. 진아는 댄스팀에 가입하여 춤을 추면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다. 준영은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분을 맛보고 진아도 순수한 준영의 모습에 끌린다. 공연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백댄서를 하던 스텝스는 매니저와의 패싸움을 벌여 해체되고 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학교로 돌아온 준영에게 유학을 가게 된 진아가 마지막 공연을 위해 찾아온다.
이방인
Writer
한국인 김(안성기)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다. 기차로 여섯 시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베를린에 아내와 딸이 살고 있지만 그는 10년 째 유럽을 떠돌며 딸아이의 생일 축하편지 조차 보내길 망설인다. 그러던 어느날 소매치기를 당한 여인 욜라(에바 가브릴룩)의 가방을 찾아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또 한 번 그에게 불량 청년 미하우(파보기우 부르치크)와의 특별한 만남이 생겨나고, 두 사람은 김의 일상에 중요한 부분으로 들어온다. 김은 욜라를 통해 잊어버렸던 사랑의 감정을 되찾게 되고, 항상 들떠 있고 어수선한 미하우를 보면서 자신의 불안했던 젊은 날을 회상하는데...
이방인
Director
한국인 김(안성기)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다. 기차로 여섯 시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베를린에 아내와 딸이 살고 있지만 그는 10년 째 유럽을 떠돌며 딸아이의 생일 축하편지 조차 보내길 망설인다. 그러던 어느날 소매치기를 당한 여인 욜라(에바 가브릴룩)의 가방을 찾아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또 한 번 그에게 불량 청년 미하우(파보기우 부르치크)와의 특별한 만남이 생겨나고, 두 사람은 김의 일상에 중요한 부분으로 들어온다. 김은 욜라를 통해 잊어버렸던 사랑의 감정을 되찾게 되고, 항상 들떠 있고 어수선한 미하우를 보면서 자신의 불안했던 젊은 날을 회상하는데...
김대중의 그날들
Director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이 땅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행동하는 양심. 모두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잘 모르는 ‘국민의 대통령’ 김대중의 가장 아름다운 타임라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