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i-yeon

Park Ji-yeon

출생 : 1980-03-17, Seoul - South Korea

약력

Park Ji-yeon (박지연) is a South Korean film actress.

프로필 사진

Park Ji-yeon

참여 작품

귀향
Ma Ri
호주로 입양된 루카스는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자신의 흔적을 찾지만 부모 찾기가 좌절되고 여자 친구와도 헤어지면서 홀로 여행을 떠나고 우연히 만나 모텔 모녀와 기묘하게 얽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한국 이름 '주성찬', 호주 이름 '루카스 페도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진 그는 자신을 버린 땅 한국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가 얻은 정보는 대구에서 발견된 미아라는 사실뿐. 먼 바다를 건너 온 낯선 땅의 시간도 혼란스러운데 먼지처럼 흩어진 기억들을 쫓아 30년 전의 시간 속으로 떠나야 하는 성찬. 생모를 찾아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는 한 모텔을 방문한다. 분명히 익숙한데 눈뜨고 나면 사라지는 이상한 꿈처럼 성찬 앞에, 모녀로 보이는 두 여자가 등장하고 성찬은 알 수 없는 친밀감과 연민을 느낀다. 방문자를 죽이며 살아온 그녀들의 과거를 모르는 성찬. 운명의 밤은 그를 점점 과거의 상처 속으로 몰아넣는다.
뚝방전설
Lee Seon-a
그들은 스스로를 ‘노타치’라 칭했고, 세상은 그들을 ‘전설’이라 불렀다! 온갖 욕설과 허풍으로 상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구강액션의 달인 유경로(MC몽). 최선을 다해 싸움을 말리지만 부지불식간에 선빵을 날리는 원뻔치 3:1 기성현(이천희). 천하무적 암바 기술과 화려한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 모든 상황을 일순간에 마무리하는 카리스마 박정권(박건형). 이들은 일찍이 교내를 평정한 후, 학군을 넘어 뚝방까지 차례로 접수하며 급기야 ‘노타치파’를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불패신화를 이룩하며 18:1 전설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이들에게 더 이상 두려울 것은 없다! 전설...그 6년 후,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훌륭한 건달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정권이 홀연히 자취를 감춘 지 어느덧 6년. 그들의 아지트 뚝방은 다시 ‘뚝방파’의 손에 들어가고 성현과 경로는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노래방 최초의 남자 도우미로 화류계 생활을 하던 경로는 우연히 인생의 스승을 만나 교육계에 투신, 노래 교습소 강사로 아줌마들 사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만사에 심드렁하던 성현은 공부가 제일 쉽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어엿한 의사로 환골탈태, 환자들의 엉덩이와 씨름하고 있다. 틈만 나면 잘 나가던 시절을 떠올리는 두 사람에게 현실은 맥없이 지루하기만 한데... 한 때, 전설이었던 그들이 다시 뭉쳤다! 어느 날, 전설의 중심에 있었던 정권이 다시 컴백하면서 흩어졌던 멤버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활기를 찾은 성현과 경로는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정권을 앞세워 ‘노타치파’를 재 결성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권과 한 때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치수가 갑자기 동네에 등장, ‘뚝방파’와 손을 잡으면서 뚝방에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다시 뭉친 노타치파, 그들은 자신들의 추억과 전설이 살아 숨쉬는 뚝방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시간
Seh-hee (before surgery)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연인 세희와 지우. 세희는 지우의 사랑이 변했음을 느끼고 그 이유가 자신이 더이상 새롭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지우는 그런 그녀의 민감한 반응에 피곤을 느낀다. 상처받은 세희는 어느 날 갑자기 모든 흔적을 지운 채 떠나고, 과감한 성형수술로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지우는 세희와 즐겨 찾던 단골 카페에서 스스로를 ‘새희’라고 소개하는 묘한 분위기의 웨이트리스를 만난다. 언제까지나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 때문에 눈물 흘리는 것이다. 새로운 새희와 사랑에 빠지는 지우, 새희는 그를 유혹하면서 동시에 그가 예전 세희와의 사랑을 잊은 것은 아닌지 시험하고, 결국 그가 세희를 잊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예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그녀는 세희의 사진으로 만든 가면을 쓰고 나타나, 돌아온 자신을 사랑해달라며 사실을 고백하고 놀란 지우는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린다. 홀로 남겨진 새희(세희)는 지우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 앞에 나타날 것임을 알게 된다.
돌려차기
Mi-Ae
변변한 성적 한 번 못 거두는 3류 팀으로 전락한 전통의 고교 강호 만세고 태권도부. 좌우로 정렬조차도 못하는 팀 전력으로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 대회 예선 통과는 상상할 수도 없는 노릇.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정녕 발 벗고 뛰는 건 부원들이 아니라 석교장과 고감독, 주장 민규 뿐이다. 이윽고 깜깜했던 이들의 눈앞에 50년 만세고 태권도부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일대 사건이 터진다. 하교길 만원 버스 안. 만세고 주먹대장 용객과 그 일당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 꼴통 정대는 다른 아이들이 버스 뒤쪽으로 못 넘어오게 버스 바닥에 금을 긋는다. 운동도,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태권도부는 그만 금을 밟아 버리고, 용객 일당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광안 대교 위에서 모조리 전사했다(?)하여 일명 광안대첩. 태권도부 전원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용객 일당은 유치장에 갇히게 된다. 운동할 선수들이 없는 만세고 태권도부는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용객 일당은 전원 퇴학이라는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 만세고 태권도부의 부활을 꿈꿔왔던 석교장은 용객 일당의 실력을 높이 사고, 묘책을 짜낸다. 용객 일당이 태권도부에 가입해 예선전만 통과해 주면 퇴학을 면해 주겠다는 것. 만세고 태권도부는 용객 일당의 가입으로 활기를 띠고, 어린이 태권도장 관장인 충근을 감독으로, 발레리노 석봉을 선수로 영입하여 만세고 최고의 올스타 팀을 꾸린다. 정통 태권도 문법을 조금씩 비켜간 그들은 오로지 승리를 위해 그들만의 전술을 펼치는데.
오! 브라더스
Hotel girl
'불륜 사진 전문 찍사' 오상우(이정재 분). 잘못된 만남(?)에 심취한 남녀들에게 원치 않는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생계를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온다. 어릴 적 바람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그의 빚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속됐다는 것. 그 빚을 감당할 능력 없는 상우는 야속하기만한 아버지의 죽음을 원망할 새도 없이 그 빚을 떠넘기기 위해 또 다른 상속인인 이복 동생 봉구(이범수 분)와 그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봉구 엄마는 실종 상태고,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이복 동생 봉구만을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우. 그러나 12살 어린 동생 봉구 대신 그를 반기는 것은 겉보기등급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아닌가? 게다가 몹쓸 병 조루증(?)까지??? 알고보니 동생 봉구는 실제 나이보다 4배 가량이나 빨리 신체가 노화되는 ‘조로증(早老症)’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특수학교에 맡겨져 있는 상태. 상우는 한참 형뻘로 보이는 동생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봉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그와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허구헌날 돌려보는 공포영화 비디오 덕분에 표정관리까지 영락없는 깡패인 봉구. 그러나 이런 외모에 걸맞지 않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분출하는 사춘기 말썽꾸러기 봉구 때문에 형 상우는 매번 황당한 경험의 연속이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랄한 풍속계 경찰 정반장의 뒷돈 독촉까지 받게 되는데... 빚독촉과 협박에 몰린 상우는 우연히 봉구의 외모 덕분에 채무자들에게 돈 받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배째라던 악성채무자들의 돈까지도 척척 받아내는 동생을 보며 상우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봉구 또한 형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한다. 점차 서로를 알게 되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 두 형제. 그러나 정반장의 악랄함은 극에 달하고, 동생 봉구는 위험에 처한 형을 돕고자 나서는데..
여고괴담 3: 여우계단
Yoon-ji
학교 기숙사로 오르는 숲길에 28개의 층계로 된 계단이 있다. 여우가 소원을 들어 준다해서 여우계단이라 불린다. 간절히 소원을 품고 한 계단씩 오르면, 없던 29번째의 계단이 나타나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하지만, 그 소원의 답은 여우계단의 끔찍한 저주와 함께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은 채 아이들은 남몰래 여우계단을 오른다.. “여우야, 여우야, 나 ,항상 진성이 옆에 있게 해줘.” 소희가 소원을 빈다. 진성과 소희는 무용반 단짝친구다. 하지만, 발레에 있어서는 피나는 노력형인 진성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희에 밀려 항상 2등이다.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갈 교내 대표를 뽑는다는 공고는 진성을 잔뜩 설레게 한다. 기쁨도 잠시, 소희를 학교 대표로 보내자는 선생님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 진성은 홀린 듯 여우계단으로 향한다. “여우야, 여우야, 내가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가게 해줘.” 진성이가 소원을 빈다. 깨진 유리가 든 토슈즈를 신고도 학교 대표로 뽑힌 소희는 진성을 찾아간다. 서로에게 화가 난 소희와 진성. 다투다가 그만 소희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한편, 학교 얼짱(얼굴 짱)인 소희를 동경하는 미술반 뚱보 혜주는 모든 아이들의 놀림감이다. 급기야 많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한 혜주는 여우계단을 오른다. “여우야, 여우야, 살이 빠지게 해줘.” 혜주가 소원을 빈다. 다친 소희를 대신해서 콩쿨에 출전한 진성은 1등으로 입상한다. 어느 밤, 진성이의 기숙사 방 창문을 통해서 병원에 있는 줄만 알았던 소희가 몰래 찾아온다. 너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 여우계단에서 빌었다고 고백하는 소희. 진성이는 미안하기만 할 뿐이다. 다음 날, 학교에서 진성이는 그젯밤 소희를 만나기 전에 벌써 소희가 죽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이즈음 뚱뚱했던 혜주는 점점 야위어가고, 아이들의 소원이 부른 여우계단의 저주는 학교를 죽음으로 몰아간다.
오! 해피데이
Female Staff
귀여운 스토커의 “찍은 넘(?) 내 꺼 만들기”오늘부터 그녀의 집요한 프로포즈가 시작된다! 1단계>> 발견! 특A급 킹카 ‘채러팅 싱글 파티’에 자격 미달로 제외된 친구를 대신해 클럽메드에 항의하는 공희지. 담배 피우는 고등학생, 원조교제 하는 아저씨 등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그녀가 친구의 억울함 앞에 가만있을 수 없다. 특유의 토끼이빨 내밀고 덤비려는 찰나, 그녀 앞에 꿈에 그리던 특A급 킹카가 등장했으니, 클럽메드 팀장 김현준!!! 원수 아니, 이상형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어쨌거나 그녀의 가슴에 사랑의 화살 세 발이 파,바,박! 꽂혔다. 2단계>> 이 남자, 삼킬까? 녹일까? 한 번 찍은 남자는 절대 놓지 않는 희지에게 딱 걸린 현준. 희지는 현준이 묵고 있는 호텔에 잠입, 우여곡절 끝에 현준의 다이어리를 손에 쥐게 된다. 현준의 스케줄과 취미, 추진 사업 등 모든 정보를 파악한 희지, 그가 가는 곳마다 스토커처럼 나타난다. 때로는 부드럽게, 그러나 때로는 무섭게 돌진하는 그녀를 현준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3단계>> 귀여운 스토커의 지상최대 연애 프로젝트!! 귀찮지만 귀엽게 여겼던 공희지에게 점점 묘한 매력을 느낀 현준. 그러나 현준은 공희지의 의도적인 접근을 알아차리고... 설상가상으로 현준의 약혼녀가 등장한다. 하지만 귀여운 스토커의 집요한 프로포즈는 ‘오! 해피데이’를 부르기 전에는 끝나지 않는다. 급기야 친구와 가족, 사돈에 팔촌을 총동원한 지상최대 프로포즈를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