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Shiffman

참여 작품

컨텐더
Co-Producer
대통령 임기 말년 차. 뜻하지 않은 부통령 유고 기간이 3주간 이어지고 있다. 백악관은 단 하루도 그 자리를 비워 놓을 수 없어 적임자를 선정하는데 고심한다. 그리고 유력한 후보들 가운데서 예상을 뒤엎고 여성 상원의원인 레이니 핸슨(조안 알렌 분)이 지명된다. 그녀가 부통령이 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정식 부통령으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하원 법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중대한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인생에서 다시 없을 영광의 기회를 얻은 레이니 핸슨. 하지만 청문회가 시작되자 그 기회는 영광이 아닌 치욕의 장으로 변하고 만다. 여자가 권력을 쥐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핸슨을 불신임하려는 청문회 회장 셸리 러니언(게리 올드만 분). 그가 ‘핸슨’ 의 신임에 치명타를 가할 그녀의 과거 - 대학 시절 섹스파티 - 를 폭로하고 만 것이다. 여기에 정계의 쾌속진입을 노리는 하원의원 웹스터 (크리스챤 슬레이터), 위선적 정치가 헤더웨이가 가세, 핸슨은 사면초가에 몰린다. 급기야는 핸슨의 섹스파티 참여가 자발적이었는지 아니었는지까지 치달으며 청문회는 인신공격성 질문들로 추악해져 간다. 하지만 핸슨은 그 건에 대해 단 한마디의 부정도 변명도 시인도 하지 않는다. 도대체 그녀의 침묵은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정말 그녀가 섹스 파티에 참여하기는 한 것일까? 형국은 부통령 신임이라는 애초의 쟁점보다는 섹스 스캔들에만 포커스가 집중되는데.
체리 폴스
Executive Producer
한적한 마을 체리 폴스. 섹스를 하느냐 마느냐 실랑이를 벌이던 숫총각 숫처녀가 살해당하면서 체리 폴스는 섬뜩한 연쇄 살인의 무대로 떠오른다. 뒤를 이은 희생자의 허벅지에는 모두 '처녀(Virgin)'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마을 경찰 서장(마이클 빈)의 딸이고 역시 처녀인 조디(브리트니 머피)는 살인자의 칼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아버지와 교장 선생님이 과거에 그 살인자를 강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조디에게 마을 십대들이 살아 남기 위해 단체로 모여 처녀 딱지를 떼는 '처녀성 학살 파티'를 열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 온다.
테이크다운
Producer
검찰의 보호 관찰하에 있던 해커 케빈 미트닉(Kevin Mitnick: 스킷 유리크 분)은 FBI로 제공되는 캘리포니아 텔레콤의 유선전화 도청 서비스 '쌔스'에 대해 듣고, 쌔스의 소스 코드를 빼내지만 이로 인해 FBI의 추적을 받게 된다. 우연히 국회 정보통신위 청문회에서 핸드폰의 전파코드를 변환하여 역으로 남의 핸드폰 통화를 도청할 수 있다고 증언하는 컴퓨터보안 전문가 쓰토무 시모무라(Tsutomu Shimomura: 러셀 웡 분)의 증언을 듣고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케빈은 시모무라에 묘한 경쟁심을 갖고 도전한다. 하지만 시모무라로부터 심한 모욕을 받은 케빈은 시모무라의 사생활을 비난하고, 시모무라가 수석연구원으로 있는 수퍼 컴퓨터센터의 컴퓨터에 해킹을 감행하게 되고 결국 엄청난 자료들을 빼낸다. 시모무라는 자신이 컴퓨터 바이러스의 최종 백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만들었던, 인터넷 기반의 강력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켄템트가 해킹 당한 사실을 알고 커다란 고민에 빠진다. 이유는 컨템트가 전국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모무라는 컨템트의 존재를 숨긴 채 줄리아와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해 컨템트를 해킹해 훔쳐간 해커를 찾아 나선다. 한편, 핸드폰 도청이 가능한 노키텔의 소스 코드를 해독한 케빈은 컨템트를 해독하려 하지만 56비트로 암호화된 것임을 알게 되고 더욱 컨템트 소스 코드의 해독에 집착한다. 케빈이 해커의 제왕으로 언론에까지 실리자 FBI는 그의 검거에 피치를 올리지만 이 희대의 사이버 범죄자에게 유.무선 통신은 물론 컴퓨터 통신까지해킹 당하는 상황에 빠진 FBI는 속수무책의 상황에 빠진다.
또다른 천국
Co-Producer
A vending machine robbery by small time thief and drug addict Bobbie (Vincent Kartheiser) goes badly awry, and his friends contact street-wise thief and part-time druggie Mel (James Woods) to patch him up.Recognizing a kindred spirit, Mel befriends Bobbie and his girlfriend Rosie (Natasha Gregson Wagner), inviting them to join him and his long-suffering girlfriend Sid (Melanie Griffith) on a drug robbery which should set them up for life. The seemingly simple robbery is a great success, but the sale of the drugs afterward fails badly, and Mel and Bobbie are shot.The four take refuge with the Reverend, who charges them half of their haul from the robbery to care for them. In a desperate attempt to recover their losses, Mel involves the crew in a disastrous, ill-advised jewellery robbery, and they become caught up in a web of violence that rapidly spirals out of control.
미믹
Co-Producer
뉴욕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원균이 확산된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는데 특히 이 병은 어린이에게 치명적이다. 이 질병은 바퀴벌레에 의해 균이 옮겨진다는 것만 밝혀졌을 뿐 치료약이 없다. 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 주립대 곤충학 교수인 수잔(미라 소비노)은 흰개미와 사마귀의 합성 유전자로 새로운 종을 만들어낸다. '유다'라는 이름의 이 생물체로 인해 바퀴벌레는 박멸되고 더 이상 희생자는 나오지 않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수잔은 동네에서 자신이 만든 유다의 새끼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유다 종은 생식 능력이 없고 수명도 6개월로 제한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