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10-year-old girl lives in post WWII rural France with her parents, who are about to divorce. Her older sister leaves home to finish school, and the young girl is left with a mysterious, almost silent housekeeper. Being afraid of the dark, and of other "phenomenoms" including a haunted château nearby, she curiously accepts a stranger she finds in her mansion's barn. This fact contradicts her fearful nature, but fulfills her loneliness. The stranger has run away from a nearby psychiatric clinic, where her father was treating the stranger. She hides the stranger, protects him, and he becomes her best friend. Is this girl searching for true companionship, coming of age, or is she asserting her independence for the first time in her short life?
2005년, '밀약'이란 제목으로 이 영화의 모태가 된 2권짜리 추리소설이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적도 있다. 8년 전 연쇄살인범에게 아내를 잃은 벡에게 아내가 살아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일이 도착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내의 자취를 쫓는 그에게 새로운 사건이 나타나고, 모든 정황은 벡을 범인으로 몰고 간다.
파리 근교 노동자들의 마을 블루로드에 살고 있는 모모와 이브라힘. 모모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지만, 다정한 부자 관계와는 거리가 멀다. 모모의 집 근처 가게 주인인 이브라힘은 그런 모모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두 사람은 삶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에게 진정한 아버지와 아들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