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등굣길에 오른 ‘안나’(엘라 헌트)와 ‘존’(말콤 커밍)은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괴한과 마주치게 된다. 그의 정체는 지금껏 영화에서나 봐왔던 좀비! 갑작스런 좀비 떼의 습격에 마을 전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안나’와 친구들은 볼링장에 숨어 군인들의 도움을 기다리기로 한다. 하지만 애타게 기다리던 군인들마저 모두 좀비로 변해버리고, ‘안나’와 친구들은 가족들이 있는 학교로 향하기 위해 기막힌 전투를 시작하는데 …
Producer
아일랜드의 한적한 섬마을인 에린 섬에, 휴가를 떠나는 경찰서장 대신 여경관 리사가 파견되고
리사는 그곳에서 함께 일할 경관인 오셔와 만나게 되는데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지내며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어부인 패디는 바다에서 괴생명체를 잡아오고 그 이후부터 사람들이 목만 남긴 채 죽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를 조사하던 리사와 오셔는 괴생명체인 그래버에 대해 알게 되고 그래버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Producer
수다쟁이 파트너인 데이비드와 베넷. 그들은 사람들의 벽장에서 해골을 꺼내 청소하여 영혼을 달래주는 독특한 엑소시스트다. 여느 때와 같이 숨겨져 있던 해골을 청소하던 그들은 해골의 영혼이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에 다시 끼어들려고 한다는 것 알게 되는데… 영국 시골을 배경으로 엑소시즘이라는 공포영화의 소재를 영국식 유머로 풀어내는 코미디.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roducer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 대런, 그를 괴롭히는 브래들리와 그의 패거리들을 향한 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뚱뚱하고 천식을 앓고 있는 대런은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던 패거리들을 한 사람씩 자신을 괴롭혔던 방식으로 처단하게 된다. 그 가운데 자신이 짝사랑 하던 엄친아인 져스틴도 그 무리에 일원이 되자 그녀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극한의 괴로움을 선사하며 헤어나올 수 없는 파멸의 구덩이로 던져버린다! 살아 있는 듯 살아 있지 않은…복수의 끝은 과연 무엇일까
Executive Producer
나 ‘캐시’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늦게까지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가이 문을 연 순간…남편이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있다. 당황한 나는 곧바로 집에 돌어와, 불꺼진 침실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뒤늦게 들어온 남편은 어렵게 말을 꺼냈다. “고백할 게 있어. 나, 예전부터…”
혼란스럽기만한 나에게 남편의 고백은 차라리 고마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남편은 바람핀 게 아니라 아픈 거라고. 고치면 나아질 수 있다고… 그날 이후 남편은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난 우리의 사랑을 위해 더욱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