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German drama a middle-aged physicist experiences a vision at a class reunion and with the help of a young female student, sets out across the Himalayas to find the lost island of Atlantis.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게될 유태인들을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독일군 장교에게 빼내는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1896년 로자 룩셈부르크는 독일의 민주정부 설립과 폴란드의 혁명을 위해 투쟁하면서, 그녀의 정치적 재능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게 된다. 그러나 레오 요기헤스(다니엘 올브리쉬스키 분)와 긴밀히 협동하면서 그들의 정치적 활동은 개인적인 관계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 국제적 긴장감이 감돌자 로자는 전쟁과 군국주의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게 되고 그녀의 사회주의자 동지들은 로자를 급진적 인사로 치부하게 된다.
폴란드가 독일군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전쟁 말기, 조그만 마을의 한 농부는 숲속에서 허기에 지쳐 쓰러진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는 그녀에게 정성어린 간호를 베풀고 그녀가 유태인이며 독일군에게 쫓기는 신세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자신의 집에 숨겨두면서 그는 잃어버린 옛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독일군에게 쫓겨 헤어진 남편을 잊지못하는 여인도 차츰 농부에게 관심을 갖게되면서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