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eong-cheol

Kim Yeong-cheol

출생 : 1953-02-25, Daegu,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Kim Yeong-cheol

참여 작품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Gang-chil
오래 전 과거의 오해와 비밀을 풀어나가는 왕년의 챔피언 친구들 강칠과 종구의 뜨거운 고백. 까칠한 여배우 서정을 오랜 시간 항상 옆에서 지켜보며 10년째 짝사랑해온 매니저 태영의 용기 있는 고백.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의 딸과 마주해야 했던 형사 명환과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은유의 진실된 고백.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데엔 이 세 마디면 충분합니다.
기술자들
Boss Jo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아이리스 2: 더 무비
Baek San
국적을 알 수 없는 어느 공해상에 떠 있는 섬. 그 곳에 위치한 특수감옥에 NSS로 위장한 아이리스가 기습하고, 한 남자를 구출한다. 전 NSS국장이었으나 아이리스와 손을 잡아 테러를 벌인 혐의로 특수감옥에 잡혀있던 백산! 그러나 오히려 그들로부터 탈출하는 백산은 뒤이어 현장을 수사하러 온 NSS의 유건에게 투항하는데… 백산이 잡혀 있는 NSS의 안가를 향한 아이리스의 공격이 발생하고, 헝가리에서의 NSS임무도 아이리스에 의해 실패하자 유건은 NSS내 아이리스의 첩자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첩자를 잡기 위한 연막작전을 펼치던 중 부상을 입고 아이리스에 끌려가는 유건! 아이리스는 유건과 백산을 교환하려 하고 그토록 아이리스가 백산을 찾고자 했던 이유가 밝혀진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숨겨진 핵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백산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던 것. 이윽고 NSS와 아이리스의 용병들이 대체한 채,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유건과 백산의 교환 작전이 시작되는데…
마이 파더
Hwang Nam-cheol
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지만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은 마음만은 떨쳐버리지 못한다. 결국 주한미군으로 자원해 고국을 찾은 제임스는 카투사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 전 잠시 머물렀던 춘천의 한 보육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이 공은철이란 사실을 알게 된 그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부모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그놈 목소리
Kim Wook-Jung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흉흉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방송국 뉴스앵커 한경배의 9살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피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오지선의 신고로 부부에겐 전담형사가 붙고, 비밀수사본부가 차려져 과학수사까지 동원되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조롱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집요한 협박전화로 한경배 부부에게 새로운 접선방법을 지시한다. 치밀한 수법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 교양 있는 말투, 그러나 감정이라곤 없는 듯 소름끼치게 냉정한 그놈 목소리뿐이다. 사건발생 40여 일이 지나도록 상우의 생사조차 모른 채 협박전화에만 매달려 일희일비하는 부모들. 절박한 심정은 점차 분노로 바뀌고, 마침내 한경배는 스스로 그놈에게 접선방법을 지시하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정면대결을 선언하는데...
짝패
Cinematography
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의문의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보이지 않는 적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는데...
달콤한 인생
Mr. Kang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하는데...
순애보
Jong-wan
동사무소 공무원 우인. 그의 업무는 자질구레한 보고서와 쓰레기 분리수거 확인, 세금 통지서 배부 등의 단순한 일들이다. 주위엔 그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도, 관심을 기대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단조로운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혼자 맥주를 마시며 인터넷을 뒤적이다 잠이 들고 다음날 다시 동사무소로 향하는 뻔한 일과. 그런 우인의 일상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도발적인 빨간 머리에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독특한 성격의 미아. 동사무소에 개설된 제빵 강좌의 보조강사인 그녀는 왠지 낯이 익다. 그녀를 훔쳐보다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는 우인, 그러나 미아는 냉담하기만 한데...
달아난 말
해직된 철학교수 김진우는 수재이지만 불우한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로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 늘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 경마장에서 달리는 말을 본 그는 자신을 달아난 말이라고 생각하고, 아내 희영은 진우를 그의 친구인 정신과 의사 현우에게 데려간다. 현우는 친구로서 진우의 치료에 힘을 다하지만 그의 과거에 얽힌 사연을 알고 진우의 거처를 희영에게 알린다. 진우를 찾아간 희영은 남편의 고뇌하는 모습에 슬픔을 느껴 자살하고 이 일로 인해 현우는 진우를 원망한다. (박민) 해직된 철학교수 김진우는 수재이지만 불우한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로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 늘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 경마장에서 달리는 말을 본 그는 자신을 달아난 말이라고 생각하고, 아내 희영은 진우를 그의 친구인 정신과 의사 현우에게 데려간다. 현우는 친구로서 진우의 치료에 힘을 다하지만 그의 과거에 얽힌 사연을 알고 진우의 거처를 희영에게 알린다. 진우를 찾아간 희영은 남편의 고뇌하는 모습에 슬픔을 느껴 자살하고 이 일로 인해 현우는 진우를 원망한다. (박민)
그후로도 오랫동안
Hyun-wook
선우수미(강수연)는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불어 학원의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7년 전의 악몽을 잊지 못하고 있다. 대학 1학년 때 진우(정보석)와의 데이트 중에 다섯 명의 남자에게 폭행을 당한 것. 그 때의 상처로 수미는 유학을 결심했었다. 경찰이 된 진우가 그녀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불어 학원 수강생인 강호(김세준)는 그녀를 사랑한다. 그러나 상처 뿐인 수미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자 강호는 자살 소동을 벌이고 그로 인해 수미는 또 다시 충격을 받는다. 수미는 정신병원에서 진우와의 요양 생활을 통해 과거의 응어리를 조금씩 풀어가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과 같이 상처를 가진 현욱(김영철)을 찾아간다. 이에 진우는 과거의 범인들을 찾아내 모두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다.
업
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 중반. 조선의 민심은 흉흉하고 병마가 돌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병마를 막기 위해 목경을 깎아 대문에 달아둔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허사또는 민간 신앙을 믿지 않고, 목경을 깎아 파는 구산과 구산댁을 잡아다 곤장으로 다스린다. 한편 허사또는 미모의 구산댁을 납치하여 관계를 맺는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구산. 이에 구산은 마을 사람들에게 목경을 나눠줘 대문간에 걸게 하고, 분노한 허사또는 구산을 잡아들이고, 구산의 남근을 잘라 성문 밖에 걸게 한다. 힘이 없는 구산댁은 결국 허사또의 첩으로 들어가게 된다. 구산은 허사또의 화상을 그려놓고 날마다 칼을 꽂는다. 저주의 효험인지 허사또는 날로 쇠약해가고, 집안은 흉흉한 일들이 생긴다. 그러던 중 허사또는 맹인 노파에게서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전생에 구산과 구산댁, 그리고 허사또에 얽히고 설킨 악연에 대한 이야기. 결국 전생의 악업을 풀지 못하고 구산과 구산댁, 허사또 모두 비운의 죽음을 맞는다.
비색
일본 도예가 로꾸지의 문하생인 성민은 콘테스트에서 특선을 하지만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귀국한다. 귀국 후 그는 아버지가 행방불명인 것에 놀라 아버지의 동업자인 대동도요 김사장을 찾는다. 성민은 결국 아무 것도 모르고 일본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지만, 우연히 어느 여승에게서 진실을 듣게 된다. 아버지는 생명이 경각에 있음을 알고 청자 불상을 완성했으나 불질을 못하고 죽어 있었다. 성민은 부친의 소망대로 불상을 완성하고 일본행을 포기한다. 그는 부친과 선조의 전통이 서린 청자의 맥을 잇기로 결심한 것이다.
메아리
Yaho-man (voice)
A young boy during the midst of Korea's development boom learns a mysterious man roaming around his neighborhood may be more than meets the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