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d Thumann

참여 작품

파이브 핑거스
Screenplay
아동 구호단체를 돕기 위해 모르코를 방문한 피아니스트가 테러범들에 납치되어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는 게임을 하게 되는 스릴러물
소울 어쌔신
Writer
다국적 투자 은행 요르겐센 금융 회사의 유능한 전문가 케빈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회사의 테스트에 무사히 통과하고 부사장으로 승진한 날, 그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로잘린과의 행복한 시간을 계획한다. 그런데 그녀에게 프로포즈하는 순간, 방에 침입한 괴한이 그녀를 죽이고 사라진다. 지켜줄 틈도 없이 순식간에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 그에게 남은 것은 억울한 살인 누명 뿐이다. 그를 각별하게 아껴주던 은행의 전무이사 칼 조제슨은 비밀리에 그와 접촉하며 사건을 해결할 방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오직 복수 뿐이다. 주변을 맴도는 정체불명의 인물들, 누구를 믿을 것인가? 칼에게서 범인이 니콜라이라는 인물이며 은행에 의해 사업을 짓밟힌 그가 복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니콜라이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경찰은 그를 살인자로 보고 케빈을 끈질기게 뒤쫓고 있었기에 그의 행동은 자유롭지 못하다. 니콜라스의 기지로 침투한 케빈은 디스켓 하나를 손에 넣게 되는데 미지의 인물은 그에게 디스켓 안에 로잘린에 관련된 파일이 있음을 알려준다. 칼을 비롯한 은행의 관련자들은 케빈에게 디스켓을 넘겨줄 것을 종용하지만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 그는 스스로 디스켓 안의 수수께끼를 풀어가기로 결심한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디스켓의 로잘린 파일에 접근한 그. 하지만 그 파일을 열기 위해서는 국제 경찰에서 입력한 암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니콜라스와 그 일당들은 국제 경찰들이란 말인가? 또 한번의 살인 시도, 진실은 어디에? 이제 아무도 믿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된 케빈은 은행 조직과 니콜라스 일당, 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그러는 사이 또 하나의 살인 계획이 수립되고 케빈은 진실을 찾아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그는 미스터리를 풀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