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쿠니키다 요우(시다 사라)는 어릴 적 어머니 사치요(이시다 히카루)가 집을 나간 후 아버지 스나오(이우라 아라타)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재혼으로 평온한 일상은 완전히 바뀌고, 새로운 어머니 요시코(키쿠치 아키코)와 그의 의붓딸로 4살 난 히나타와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그런 가정환경에 당혹감을 요우는 자신과 같이 가족에게 고민하는 동급생 키요하라 리쿠(스즈카 오지)에게 밝힌다. 한편으로 친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억제할 수 없게 된 요우는 리쿠와 함께 화가인 사치요의 개인전을 방문하기로 한다.
어느 문구회사의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어설프고 눈치 없는 미야모토 히로시는 평생 웃거나 영리한 아첨을 떨 줄 모르지만, 정의감이 지극히 강하다. 히로시는 회사 선배의 친구인 독립적 여성 나카노 야스코를 좋아하게 되고, 야스코의 집에 가게 된다. 그 곳에 야스코의 전(前) 연인 유지가 등장한다. 유지를 거절하기 위해 야스코는 미야모토와 잤다고 말한다. 이에 격분한 유지는 야스코를 공격하고, 미야모토는 야스코를 보호하겠다고 맹세하며 야스코를 방어하기 위해 달려간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야모토와 야스코의 유대감이 깊어지면서 잠시나마 행복을 찾게 된다. 그러나 머지않아 이들의 사랑은 삶에서 궁극적이고 가장 위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돈 없고! 연줄 없고! 살아갈 방법은 없어! … 하지만 열정이 넘쳐!열혈 세일즈맨 미야모토 히로시의 삶에 대한 고통스럽고 가슴 찡한 이야기는 인간성의 숭고하고도 즐거운 축하가 된다. 성급한 판매원 미야모토 히로시는, 패배라는 선택을 할 수 없는 싸움을 지속한다.
Hana Tamaru
A young couple is devastated when their son is killed by a falling tree during a windstorm. As the distraught father begins to look for answers into his son’s death, what appears to be a tragic accident turns out to have been the result of multiple blunders by multiple people.
Nemoto Tae
Set one year after drama series "Overprotected Kahoko." Kahoko is busy running her daycare center "Kahoko House" and also doing housework. Things at work and home are not going smoothly. "Kahoko House" is in financial difficulties and she isn't very good with housework. Her relationship with her husband Hajime is troubled and his career as a painter has been unsuccessful to date. Can Kahoko turn things around?
Yamauchi
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모임에 참여하고 해설을 쓰는 초보 작가 미사코를 만난다.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아름다운 라스트 씬을 써 내려가는데…
Sachi
매일 화가 나있는 것 같은 아이 카코(니카이도 후미)가 살고 있는 집에 18년 전 죽었다고 알려진 이모 미키코(코이즈미 쿄코)가 나타난다. 그녀에게 아무런 기억이 없는 카코, 하지만 집에서는 미키코를 카코와 같은 방을 쓰게 하면서 카코는 또다시 뾰롱퉁해지고 만다. 그러면서도 뭔가 이상한 카코의 집 안. 할머니는 자신의 장녀에게 죽은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모를 보는 아버지의 눈매는 어딘가 수상쩍기만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카코와 미키코는 한 바탕 싸움을 한 후, 사이좋게 폭탄을 제조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카코의 출생 비밀. 전혀 놀랍지 않은 비밀이지만, 카코는 어느샌가 미키코에게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 18년 만에 나타난 이모로 인해서 떠들석해지는 카코의 이야기. 과연 운하 속에는 악어가 살고 있는 것이며, 카코가 짝사랑하는 야스노리(코라 켄고)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금 카코의 불쾌했던 과거가 시작된다.
Kayoko Uchimura
One evening, a married couple comes to the Itami Law Office. Narumi Suzumura, six months pregnant, and her husband Takuya have come to ask Itami to take the case of Narumi's mother, Kimiko Torii, indicted for the murder of her second husband, company president Takefumi Torii. Kimiko married Takefumi 19 years ago, making him Narumi's stepfather. The couple are questioning whether Kimiko had the intent to kill...
Yoko's Mother
Kota and Yoko have known each other for 17 years. They finally get married and Yoko becomes pregnant. During her pregnancy, Yoko feels ill and gets a checkup. She learns that she has terminal cancer. Yoko is able to give birth and they try to smile everyday until her very last day.
In 1959, a body of a flight attendant of an international airline is found, strangled. Detective Rokuro Fujisawa takes charge of the investigation with a young detective Ichimura and his investigations lead him to Father Tolbeck as a suspect. But the police are forced to move very discreetly as the time was right after the Second World War, when a sensitive situation that involves Western people and religion is likely to become an international issue. The investigation leads to an unexpected discloser of a shadowy business behind the church that reflects the uncertainty of the time.
Taeko Minamikawa
University student Keisuke returns to his hometown during his summer holiday and takes a part-time job at a run-down movie theater. However, his boss Ruka, a projectionist who lives on the premises, has not set foot outside in three years, and always falls into a deep depression on Mondays. Keisuke feels himself becoming attracted to the mysterious Ruka, but...
Yamashita's Mother-in-law
도쿄에서 통근 거리에 위치한 주택 지구 ‘마호로 시’. 도시도 시골도 아닌 이 마을의 역 앞에 혼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다다. 손님의 의뢰로 잡다한 일을 대행 해주는 그야말로 ‘뭐든지 하는 곳’으로, 오늘도 치와와를 며칠 동안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이 치와와가 도망가고 만다. 발견한 사람은 중학교 동창 교텐으로 학창 시절에는 이야기했던 적도 없었건만 괜히 친한 척 하며 다다의 사무소 겸 집에 눌러 앉아 버린다. 영화는 이혼 경험을 가진 다다와 어딘가 제멋대로이면서 수상한 교텐이 콤비를 이뤄, 심부름센터를 통해 의뢰인의 인생에 얽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하게 된 두 사람. 때로는 야쿠자를 상대로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원작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마호로’는 좋은 곳이라는 의미. 감독 오오모리 타츠시의 (2005), (2010) 에 이은 3번째 작품. 인기 배우 에이타와 마츠다 류헤이가 각각 다다와 교텐으로 출연했다.
패기 넘치는 청년 유타카는 아름다운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이스턴 에어라인 방콕 지사로 발령 받는다. 준수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 원대한 야망까지 갖춘 그는 방콕에서도 ‘호청년’으로 불리며 일본회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일과 사랑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며 빛나는 청춘을 만끽하던 유타카는 어느 날 숨막히는 매력을 뿜어내며 모든 남자들에게 ‘관능의 여신’으로 추앙 받는 토우코를 만나게 된다.
Two kids, fourteen-year-old Eriko and her thirteen-year-old brother Daigo, suddenly find themselves trapped in a parallel universe. Most things are the same as in their own world, but their parents are missing from home and are only contactable when using one particular phonecard.
Working long hours in the emergency room, nurse Kana Aoshima befriends musician and frequent hospital patient Shogo Amami. Shogo's therapy visits for his muteness and blindness happen to frequently coincide with Kana's shift, which enables the nurse to get to know the handsome artist well enough to start falling in love with him. Fate intercedes, however, when Shogo is killed after being hit by a car - a development that utterly crushes Kana's will to live. Shogo's spirit is transported to heaven, where it is given the chance to return to Earth to assist Kana through her grieving and to renew her sense of faith in the world - with the only caveat being he cannot reveal his identity to Kana.
Mizue's Mother
A Japanese drama based off the book by Naoko Uozumi
Yukio
A young journalist interviews an elderly woman about being forced into prostitution in Borneo at a brothel called Sandakan No.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