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tory
직장과 가정,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나가던 변호사 ‘하워드 웨이크필드’. 어느 날 창고로 들어간 너구리를 쫓아내려다가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아무 생각, 걱정 없이 오롯이 홀로 지낸 하루. 하지만 하룻밤만에 실종자가 되어 가족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렸다. 일상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잠시만 더, 조금만 더 모든 일상에서 떠나기로 결심하고, 집 바로 옆, 몇 년간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던 창고 다락방에 살면서 가족들을 관찰하게 된다. 금세 자신이 없는 삶에 적응하는 가족들, 아내와 딸들의 행복한 일상 속에서 씁쓸함과 동시에 완벽한 자유를 느끼면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 “난 얼마나 더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워드 웨이크필드’는 다시 평화롭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Self - Writer
세기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성공 이후 작가 J.D. 샐린저는 1965년부터 미국 코니시 산 속 작은 마을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수많은 기자들과 팬들이 그를 만나길 원했지만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난 지금, 세상이 알지 못했던 샐린저의 숨겨진 모습들과 그가 사후에 남긴 새로운 작품에 대한 비밀이 공개된다.
Story
10대 소녀 졸린은 고아이다. 10년이 넘도록 대륙을 가로 지르며 만나는 남자마다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기록한다. 15살의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 결혼은 남편의 삼춘과의 불륜으로 파경을 맞고 그 다음 만난 남자는 마약 중독자였다. 그리고 또 그 다음 남자는 그녀를 끔직하게 위해 주는 신사였으나 암흑가의 인물이었고 어느날 갑자기 암살 당한다. 그리고 그 다음의 청혼은 부유한 집안의 자제 , 미남에 더 없는 매너로 아이까지 낳으며 행복한 생활을 꾸려 나갔지만 어느날 부터 시작되는 졸린의 과거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의심, 구타와 정신적인 압박. 사랑은 어느 자리에도 쉽게 그녀 곁에 다가서지 않는다.
Book
A new production of EL Doctorow's historical novel, recorded at the Cardiff International Festival of Musical Theatre. Broadcast as part of BBC4's America Night.
Novel
미국에 경제공황이 휘몰아치던 1930년대 중반의 뉴욕. 뉴욕 빈민가의 소년 빌리는 똑똑하고 성실한데다 용기도 있으며, 장래를 위한 포부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대 어떤 곳의 10대와 마찬가지로 빌리 역시 자기가 사는 세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가 영웅으로 택한 것은 갱두목 덧치 슐츠였고, 얼마나 무서운 일에 휘말렸는지도 모르고 그의 부하가 된다. 멀리서는 봉우리만 보이는 산도 가까이 가보면 깊은 골짜기가 보이는 법, 돈과 세력을 갖추고 막강한 힘을 부리는 갱의 세계를 내면에서 보게된 빌리는 자신이 범죄와 살인을 일삼는 정신병자들의 소굴에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와인버그가 살해되는 순간부터 갱의 세계에 회의를 갖기 시작한 빌리는 처음으로 슐츠의 명령을 어기고 아름답지만 멍청한 프레스턴 부인의 목숨을 구하는데...
Himself
A documentary profile of director/choreographer Bob Fosse. Includes clips from his films and television specials as well as interviews with Fosse, remembrances from his friends, and commentary by Gwen Verdon. A Dance in America presentation, broadcast as part of Great Performances.
Executive Producer
The fictionalized story of Daniel, the son of Paul and Rochelle Isaacson, who were executed as Soviet spies in the 1950s. As a graduate student in New York in the 1960s, Daniel is involved in the antiwar protest movement and contrasts his experiences to the memory of his parents and his belief that they were wrongfully convicted.
Screenplay
The fictionalized story of Daniel, the son of Paul and Rochelle Isaacson, who were executed as Soviet spies in the 1950s. As a graduate student in New York in the 1960s, Daniel is involved in the antiwar protest movement and contrasts his experiences to the memory of his parents and his belief that they were wrongfully convicted.
Novel
The fictionalized story of Daniel, the son of Paul and Rochelle Isaacson, who were executed as Soviet spies in the 1950s. As a graduate student in New York in the 1960s, Daniel is involved in the antiwar protest movement and contrasts his experiences to the memory of his parents and his belief that they were wrongfully convicted.
Novel
1910년대의 뉴욕, 워커라는 흑인 피아니스트가 있다. 그는 재즈밴드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유명세와 돈을 얻게 된다. 그러나 몇몇의 백인들은 이런 워커의 출세를 시샘하게 된다. 어느 날 백인들은 워커를 급습하고, 그의 새 차를 완전히 망쳐놓는다. 워커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흑인의 정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시대였다. 그는 각고의 노력을 하면서, 백인들의 악행에 대응하려 한다.
President Cleveland's Adviser (uncredited)
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웨스턴 쇼"를 만들어낸다.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시팅 불이 이 쇼에 참여하면서 쇼는 거짓뿐이고 진실만이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떻든 간에 관객들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면 다라고 생각한 버팔로 빌 코디는 이 말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디언이라고 무시했던 시팅 불의 진면목을 보게 되면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Novel
A sociopathic stranger all but destroys a small hardscrabble town but the 'mayor' convinces its survivors to stay and reb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