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시카고에서 온 젊은 부부 스티븐과 섀넌은 교통사고로 임신한 아이를 잃은 후, 입양을 결심하고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한다. 그들이 입양하기로 한 아이는 지진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7살의 아이티 여자아이 니나. 이제 니나를 미국으로 데려가는 일만 남았다. 니나의 여권을 발급받아 시카고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그 시간 동안 스티븐과 섀넌 부부는 니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니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스티븐과 섀넌 부부는 니나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죄조직의 추격을 받고, 해외입양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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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뱀파이어 소녀,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로맨스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 뉴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그날 밤 한 소녀와 남자가 이사를 온다. 겨울 밤, 외톨이 소년 오웬(코디 스밋-맥피)은 옆집으로 이사 온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소녀 애비(클로이 모레츠). 하지만 서서히 그녀의 엄청난 괴수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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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12살 오스칼(카레 헤데브란트). 연약한 소년에게 자신을 둘러싼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범죄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나이프를 가지고 애꿎은 나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 전부.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또래 소녀 이엘리(리나 레안데르손)를 만나면서 오스칼의 닫힌 마음도 서서히 문을 연다. 검은 머리, 똘망한 눈망울의 이엘리는 상상 속 복수를 키우는 자신과 달리 추위에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그런데 그 무렵 피가 빨린 시체들이 등장하면서 마을이 흉흉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스칼은 이엘리가 생존을 위해 피를 필요로 하는 흡혈귀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