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킬러 데커는 언제부터인가 그의 직업에 자신이 없어진다. 그러던 중 제인과 아기를 죽여달라는 요구를 제인의 남편 지직으로부터 받게 되고 내키지는 않았지만 응하게 된다. TV 수리공으로 가장하여 제인의 집에 들어가나 천진한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데커는 의뢰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오히려 제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청부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지직은 기다리다 못해 제3의 인물에게 또다시 청부를 의뢰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데커는 지직을 살해하고 만다. 위기의 순간에서 제인을 구해낸 데커는 그녀를 덴버의 친구에게 전송하며 아쉬움을 나누는데...
Griffin, a rollerblader in the not so distant future of an economically wrecked Los Angeles, races against time to save both his younger brother and the city from the fate dealt out by the fascist rollerblading street gang, the Rollerboys.
Based on the true story of Richard "The Night Stalker" Ramirez who terrorized California in 1985 and the two Los Angeles police detectives who try to track him down.
After a series of vicious crimes by a renegade group of cowboys, led by "Red Jack" Stilwell, a legendary tracker, Noble Adams is pulled out of retirement to capture Stilwell, dead or alive. Reluctantly, needing more men, he allows his son, Tom to tag along, revealing to Tom a whole brutal side of ruthlessness Noble thought he left behind.
1938년 뉴욕, 올버니. 거리의 부랑자 프란시스(Francis Phelan: 잭 니콜슨 분)는 22년전, 태어난지 13일 밖에 안되는 아들을 실수로 죽게 하자 그 죄책감 때문에 집을 나와 떠돌이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과거에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였던 헬렌(Helen: 메릴 스트립 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살아간다. 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혹한의 겨울. 프란시스는 어느날 묘지 청소하는 일을 맡아 자신의 죽은 아들 제랄드의 무덤 앞에서 통곡한다. 그날 저녁 선교관을 찾아갔던 프란시스는 목사에게서 고물장수 로스캠의 조수직을 추천 받는다. 마차를 타고 이집저집을 돌아다니던 프란시스는 과거의 상념에 빠져들게 되고 전부인의 집을 방문한다. 걱정하던 것과는 달리 전부인 애니(Annie Phelan: 캐롤 베이커 분)는 프란시스를 반갑게 맞이한다. 이에 프란시스는 22년전 자신의 실수를 가족은 물론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비밀을 지켜온 애니의 속깊은 정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한편 헬렌은 프란시스가 집을 방문하는 동안 도서관, 교회, 카페 등을 전전하다 마치 지친 삶의 끝에 맞는 휴식처럼 편안하게 고질병으로 인한 죽음을 맞이한다. 가족과 눈물겨운 재회를 프란시스는 뜻하지 않은 헬렌과 친구 루디(Rudy: 톰 웨이츠 분)의 죽음을 통해 따뜻한 방 한 개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어느 평화로운 마을에 서커스단이 찾아오면서 마을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일이 계속 발생한다. 호기심 많은 12살 소년 윌과 짐 나이트는 축제에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목격한 후 악마에게 쫓기게 된다. 윌과 짐은 곧 그들의 실체가 무덤에서 나와 지상을 헤매는 악령임을 알게 된다.
1910년대의 뉴욕, 워커라는 흑인 피아니스트가 있다. 그는 재즈밴드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유명세와 돈을 얻게 된다. 그러나 몇몇의 백인들은 이런 워커의 출세를 시샘하게 된다. 어느 날 백인들은 워커를 급습하고, 그의 새 차를 완전히 망쳐놓는다. 워커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흑인의 정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시대였다. 그는 각고의 노력을 하면서, 백인들의 악행에 대응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