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r follows Mitch, a kind but wayward disability support worker, and Connor, a funny and sensitive young man he works with. Mitch’s professionalism is tested by his erratic nature and ongoing struggles with a mental health condition. While Connor is bright, confident and well liked, he has anxiety about his place in the world as a person living with Down syndrome. The film explores the nuances of their relationship, which is at once transactional and yet a genuine friendship.
16살 클라우디아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왔다.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 남겨진 클라우디아는 달콤한 공기처럼, 신선한 숨결처럼, 환상처럼 정원에 나타난 그레이스를 맞닥뜨리게 된다. 둘은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필요했던 사랑과 친밀감을 나누지만, 어른의 세계가 소녀들의 사랑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제35회 BFI 플레어 런던 LGBTIQ+ 영화제, 제30회 멜버른 퀴어영화제 상영작.
(2021년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An intelligence officer struggles to remain impassive when faced with the choice to save a female asset from her violent husband, or to force her back into her abuser's arms.
2차 세계대전 중 호주 공군 비행 중위인 '짐'은 총에 맞아 나무에 걸린 채 깨어난다. 유일한 방어 수단인 권총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짐'은 일본 순찰을 피하기 위해 위험한 싱가포르 정글을 헤맨다. 진흙과 늪, 그리고 일본 선전이 가득한 들판을 헤쳐나가던 중 중국 게릴라 전사 '셍'과 마주친다.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정글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스코틀랜드 갱단의 보스 던컨은 맥베드의 활약으로 배신자를 처단하게 되자, 그에게 코더 구역을 맡긴다. 한편, 맥베드는 우연히 세 마녀를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서 그가 장차 보스가 될 것이란 말과 뱅코우의 아들 플리언스 역시 보스 자리를 물려받게 될 거란 예언을 듣는다. 이를 전해들은 맥베드 부인은 남편을 보스 자리에 앉히려 던컨을 살해할 음모를 꾸민다. 아내의 부추김에 맥베드는 던컨을 살해하고, 맥베드 부인은 잠든 경비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이른 아침 맥더프와 레녹스는 던컨이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고, 맥베드는 서둘러 경비들을 처단한다. 겁에 질린 던컨의 아들 말콤은 서둘러 몸을 피하는데, 사람들은 그런 말콤을 도주한 것으로 간주하고, 맥베드에게 보스의 자리를 넘긴다. 그러나 뱅코우의 아들이 보스가 될 거란 예언에 두려워하던 맥베드는 부하들을 시켜 그들 부자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뱅코우만 살해당하고, 그의 아들은 살아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