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Maréchal
Captain Eloïse Gentil, of Caen police, hasn't been on speaking terms with her father Robert, an expert on WWII, for twenty years. But the two are brought together to investigate the death of James Crawley, a 91 year-old former GI, found tied to a pole and in his uniform, apparently executed "as an example".
La grande Louise
아름답고 평화로운 프랑스 남부, 뼈가 굳어져가는 병에 걸린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꿈에 그리던 여인 뮤즈 데데를 만나 다시 예술혼을 불태운다. 르누아르의 누드 모델이 된 배우 지망생 데데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르누아르의 아들 장의 마음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오귀스트의 병은 악화되고 장의 부대 복귀 날짜는 다가오는데...
La femme de l'armurier
Customer at Post Office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방언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곳이다. 결국, 기러기 가장이 되기로 결심한 '필립'은 홀로 끔찍한 슈티로 향하는데… 일상에 지친 당신, ‘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슈티에 도착한 '필립'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와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유쾌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와 독특하지만 정감있는 방언까지... '필립'은 처음의 날 선 자세가 무색하게 슈티 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일은 슈티에 대한 아내의 오해를 풀어주는 것인데...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슈티(Ch'tis)'란? 프랑스 북부 지역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 등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이 지역의 언어는 '슈티 프랑스어(Ch'tis-French)' 사전이 존재할 정도로 프랑스 표준어와 많은 차이가 있다.
Gloria
Set in a forlorn mining town near Valencienne in the north of France, the story is about one man's struggle to bring life to his once prosperous village and its inhabitants. Philippe Torreton, who won a César for Best Actor with his title role in Capitaine Conan, plays Daniel, the head teacher of a nursery school in a town demoralized by unemployment. Daniel is determined against all odds to bring life to the community. When a parent who has come to pick up her children collapses at the school grounds due to alcohol abuse, and social services turns a deaf ear to all pleas for help, Daniel decides to take the law into his own hands. Despite resistance from the townspeople, in the long run his efforts are not fruit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