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Isabelle is a famous and beloved actress from the Netherlands, who disappears when on Holiday in Belgium. She has been kidnapped by bartender Jeanne Bitor, an artist with a disfigured face. Jeanne is very bitter about her 'ugly' appearance, and she is obsessed with the process of dying and deterioration of animals and humans. Therefore, she abducts Isabelle and starves her to death, while painting her in different phases of the process.
Novel
나치 독일 점령 중인 네덜란드의 쌍둥이 자매의 체험을 그리고 있다. 1926년 독일 쾰른. 부모를 잃은 쌍둥이 자매, 안나와 롯데는 독일 농민의 집과 네덜란드의 유복한 가정에 각각 따로 입양된다. 따로 따로 떨어져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 롯데는 안나에게 편지를 계속 쓴다. 그러나 그 편지는 양부모에 의해 몰래 처리된다. 서로 상대방이 죽었다고 알려 준대로 성장한 둘, 그러나 안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롯데는 그녀를 찾아가 애끓는 상봉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들에게는 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