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ridge Douglas
가상 중동 공화국인 와디야의 독재자 알라딘 장군은 미국을 방문하던 중 삼촌의 계략으로 대역과 바꿔치기 되면서 다시 독재자의 위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Cabbie 2
마리사 토메이를 빼고는 그닥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나온다. 감독은 [온리 유]에서 마리사 토메이의 오빠 역으로 출연했던, 약간은 만화 같은 마스크를 가진 피셔 스티븐스인데 이 영화가 감독 데뷰작이다. 그가 만드는 영화는 전위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데 이 영화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장면장면에 영화의 실사 장면을 애니메이션화 하는 로토메이션 기법이 사용돼 한층 더 특이한 느낌의 영화가 되었다. CF 감독인 닥에게는 자신의 CF에 단골로 출연하는 피터라는 친구와, 바에서 위기에 빠진 자신을 재치 있게 구해 줘 인연이 된 할리라는 연인이 있다. 피터는 무용 연습실에서 만난 프로댄서, 레베카를 짝사랑한다. 레베카는 피터와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도, 콜린이라는 아내가 있는 대학 동창 안드레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바가 붙어 있는 볼링장의 웨이트레스 폴라는 피터가 출연한 땅콩버터 광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유로 디즈니의 CF 촬영 차 유럽으로 출장을 떠난 닥은 마침 순회공연을 하고 있던 레베카를 만나 하룻밤의 정사를 나누게 된다. 그저 둘 만의 비밀로 덮어질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정서불안인 레베카의 고백으로 할리와 피터에게 알려지고, 이를 수습해가는 과정에서 안드레와 폴라, 그리고 콜린이 개입 돼 수 많은 사건이 벌어진다.
Charlie
Security Guard
The Walter Mitty-esque tale of a Brooklyn dental hygienist who escapes into a painting by 17th-century Dutch master Peter de Hooc. The film was nominated for an Oscar for Best Live Action Short Film.
Butler
헨리(Henry Turner : 해리슨 포드 분)는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을 가진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이다. 그러나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헨리는 거의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헨리는 왕년의 축구선수 브래들리(Bradley : 빌 눈 분)의 눈물겨운 노력과 애정으로 조금씩 말도하고 걸을 수도 있게 되지만 아무 일도 처리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으로 심적 괴롬움을 느낀다. 그러나 브래들리의 조언으로 힘을 얻은 헨리는 친한 친구들도 속으로는 그를 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의 부정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도 같은 사무실의 린다(Linda : 레베카 밀러 분)와 부정을 저질렀던 것을 듣게 되면서 헨리는 비로소 과거의 위선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데...
Police Officer 2
아미티빌의 호수가에 위치한 저주 받은 집, 아무것도 모르는 몬텔리가는 이 집을 매입, 이사를 온다. 못 쳐진 창문, 지하실에 난 또 다른 방, 기도 후의 방의 흔들림, 저절로 벽에 그려진 그림, 아들 서니(Sonny Montelli: 잭 마그너 분)가 폭력적인 아버지(Anthony Montelli: 버트 영 분)를 죽이려 했던 일 등 일련이 사건 속에 어머니 돌로리스(Dolores Montelli: 루타냐 알다 분)는 이 집에 서린 서늘한 기운을 느끼고서는 마귀의 소리를 듣는다. 성당에 간 돌로리스는 아담스키 신부(Father Adamsky: 제임스 올슨 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축성을 부탁한다. 그날 저녁 몬텔리 집을 방문한 아담스키 신부가 서니와 악수를 나누는 순간 부엌 식기가 모두 흔들린다. 몬텔리는 어린 자녀 잔(Jan Montelli: 에리카 카츠 분)과 마크(Mark Montelli: 브렌트 카츠 분)의 장난으로 알고 아이들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아담스키 신부는 면박만 당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냥 나온다. 밖에 나온 그는 차 문이 열려 있고 성경잉 낱낱이 찢겨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악령이 씌어진 맏아들 서니는 결국 일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신부는 엑소시즘을 하여하지만 주교의 허락을 받지 못한다. 살인 혐의로 체포된 서니가 점점 죽어가자 신부는 그를 쒸운 악귀를 쫓으려고 탈출시켜 교회로 데려 오지만 서니는 도망친다. 서니를 쫓아 서니의 집으로 온 신부는 온 집안이 피로 물들려지면서 시체들이 걸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신부는 서니의 몸에서 악령을 나오게 하려하는데 서니의 집은 불길에 휩싸이면서 서니의 몸에 있는 악령을 쫓아낸다. 서니는 경찰에 후송되고 서니의 집에 혼자남은 신부의 몸으로 다시 악령이 들어간다. 그리고 집 매매 문구가 집 앞에 내걸린다.
Police Precinct Cop
An ex New York cop is desperate to find his kidnapped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