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Two estranged brothers inherit Marukin Hot Springs, a small-town bathhouse. One sees it as an homage to their late father; the other – a struggling architect – as lucrative real estate for condos. Their eclectic collection of townsfolk customers show them the value of the bath goes way beyond a scrub and soak.
Songs
고향의 소중함을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스페셜 드라마
Writer
1936년, 눈이 깊은 북국(北国)의 어느 산골 마을. 10살인 하라다 소타(原田草太, 모리모토 신타로)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가난한 탓에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소타였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꿈을 목표로 씩씩하고 솔직한 소년으로 자랐다. 그런 소타와 가장 친한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자집에서 태어난 소꼽친구 아리마 사요(有馬早代, 구와시마 마리노)였다. 그러던 어느 날, 소타와 사요는 어미를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치비(チビ)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기르기 시작한다. 언제나처럼 숯을 창고까지 운반하던 쇼타는 돌아오는 길에 마을을 찾은 서커스 전단지를 보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할아버지는 완강하게 서커스 구경을 반대한다.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서커스단 천막에 숨어든 쇼타는 그곳에서 다정한 피에로(아사노 타다노부)를 만난다. 그에게 그림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자 피에로는 쇼타에게 그림도구를 선물하고 쇼타는 그것을 사용해 그림 콩쿠르에 출전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로 한다. 소타를 지켜주는 피에로의 정체는 사실 소타의 아버지로, 서커스를 하기 위해 소타와 아내를 버렸던 것이다. 소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소타가 그림을 다 완성한 날 아침.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떠난다. 큰 슬픔에 빠진 소타는 피에로를 만나러 서커스단을 찾는데 텐트도 피에로도 떠나고 없었다. 소타와 치비는 그림을 제출하러 길을 나서지만 제대로 먹지 못해 정신이 없다. 돌아오는 길에 사요를 만나러 가지만 사요의 아버지 마사미츠(政光, 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다시는 딸과 만나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만다.
Screenplay
도쿄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던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는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아내 ‘미카’(히로스에 료코)와 고향으로 돌아간다. “연령, 경험 무관! 정규직 보장!” 여행사 구인 광고로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 그러나 여행사는 국내도, 해외도 아닌 인생에서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을 배웅하는 장례지도회사! ‘다이고’는 ‘이쿠에이’(야마자키 츠토무)에게 일을 배우며 사명감을 갖게 되지만, ‘미카’와 주변 친구들은 그를 피할 만큼 새 출발을 반대하는데…
Script
우리들의 인생은 많은 '우연'이 계속 됩니다. 그런 우연과 우연이 거듭되며, 우연한 일로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당신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나요? 이 드라마 스페셜은 그런 둘도 없는 만남의 기적, 인생을 변화시킨 기적의 순간을 옴니버스로 그린 이야기 입니다. 세렌딥이란 무엇일까요? 제목에도 적혀있 듯 "세렌딥"이란, "우연한 일을 꼐기로 행복을 얻는 것" 이라는 의미랍니다. (후략)
Writer
Japanese horror film with four seg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