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우울증을 앓는 청년이 영혼을 찾아 떠나는 모험. 조지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강가에 사는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젊은 작가다. 그는 매일 상념에 빠지며 글을 쓰지만 이를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하층 계급 친구 둘과 작은 술집을 털고 머틀 비치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조지프에게 이 여행은 단순한 좀도둑질이 아니라 힘과 용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되는데…
Tuggle
Actor Anthony Edwards made his directorial debut with this comic fantasy based on a story by Mark Twain. Trenton Knight plays Charlie, a young boy whose archeologist father (Anthony Edwards) has made several discoveries while exploring a cave in Colorado. However, Charlie makes a discovery of his own -- the spirit of a long-dead explorer has come back to haunt him until his remains can be recovered and finally burried in a proper place. However, Charlie can't manage this on his own, and his father is too busy with his own work to pay much attention to him. Linda Fiorentino also appears in a supporting role. Also shown under the title Charlie's Ghost: The Story Of Coronado.
Clark (as Robert Gorman)
리틀야구팀에서도 변변히 주전 한번 못 뛰어본 헨리의 꿈은 엄마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아빠처럼 메이저리그의 투수가 되는 것이다. 헨리는 그 꿈이 허황된 것임을 알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투수 마운드에 우뚝 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던 어느날, 운좋게 대타로 나서서 우익수 수비를 보게 되는 행운을 얻는다. 홈런성 타구를 못 잡았던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그 공을 홈이 아닌 장외로 던지는 웃지 못할 수비를 펼쳐 리틀야구 선수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만다. 다음날 헨리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베키앞을 걸어갈 때, 한 리틀야구팀 선수가 헨리에게 공을 던져 받을 것을 회유하고, 베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싶지 않은 헨리는 필사적으로 공을 향해 달리다가, 잔디에 놓인 또 다른 야구공에 미끄러지고 만다. 이 사고로 헨리는 넉달동안 기브스를 하게 되는데, 수술 결과는 뜻밖에도 힘줄이 잘못 당겨져서 헨리의 팔힘은 어마어마한 괴력을 발휘하게 된다. 우연히 친구들과 시카고 컵스 홈팀의 경기를 보러 간 날, 헨리는 관중석으로 날아든 홈런공을 자그마치 130m이상이 되는 거리에서 홈플레이트의 포수 미트 속에 던져 넣는다. 1945년 이래 최하위를 맴돌며 시름에 빠진 시카고 컵스 구단은 드디어 '황금팔' 헨리 로웬가드너를 찾아내어 그들의 투수 마운드에 세운다. 그리하여 12세 소년으로 메이저 역사상 최연소 신인선수가 된 헨리의 야구생활이 시작되는데...
Alex Mason Jr.
전직 프로 레슬러인 숀은 매니저이자 생명의 은인인 버트의 청을 못이겨 마음에는 내키지도 않는 경호원으로 취직한다. 주인은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피스파인더의 칩을 개발하여 부자가 된 메이슨이었는데 그에게는 엄마없이 자란 장난꾸러기 남매 알렉스와 케이트가 있다. 유모가 들어오면 이들의 짖궂은 장난에 며칠을 못견디고 나가버리자 메이슨은 숀에게 아이들을 맡기로 한다. 숀 역시 아이들 장난에 여러번 혼이 나지만 인내와 끈기로 점차 아이들과 가까워진다. 한편 악당 두목 타나토스는 칩을 뺏기 위해 메이슨을 위협한다. 메이슨이 거절하자 타나토스는 아이들까지 잡아 놓고 협박한다. 숀은 버트와 함께 악당들 소굴에 들어가게 되는데...
Alex
댄은 고향인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옛이야기에 나오는 레프리콘을 붙잡게 된다. 레프리콘의 전설을 아는 댄은 그를 풀어주는 대가로 황금을 요구한다. 이제 댄은 부와 사치를 누리게 해줄 보물을 갖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심술궂은 레프리콘은 무시무시한 음모를 갖고 그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댄을 따라온다. 레프리콘은 댄과 그의 아내 레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레를 죽이기에 이른다. 분노한 댄은 레프리콘을 나무상자에 가둔다음, 레프리콘을꼼짝 못하게 하는 네잎 클로버로 상자를 봉한다. 아내의 죽음과 레프리콘과의싸움으로 충격을 받은 댄은 휴양소로 옮겨지게 되고. 계속해서 레프리콘은 지하의 상자에 갇혀 있었다. 죽지 않은채로. 10년후 레딩과 그의 딸 토리는 레프리콘이 있는 줄도 모른채 비버리힐즈에서오그래디의 집으로 이사를 한다. 그리고 집을 수선하기 위해 페이트칠공 네이탄과 그의 동료인 11살의 알렉스, 그의 친구 어지를 고용한다. 어지는 정신적결함이 있는 청년이다. 어지와 알렉스는 트럭속에 감춰진 황금이 가득 든 가방을 발견한다. 이 보물을 빼앗길까 두려워 그들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기로 맹세한다. 한편, 레프리콘은 상자속에서 어지를 지하실로 유인한다. 어지가 네잎클로버를 치우자 레프리콘이 살아난다!. 레프리콘이 그의 내면에 갇혀있던 분노와 잃어버린 황금에 대한 욕망을 분출하자 온 마을은 놀라움과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게 된다.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장난끼와 공포스러움을 한데 지닌 레프리콘은 자신의 황금을 찾기위해 모든 힘을 사용해 고의적인 폭행을 하며, 자신을믿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는데.
Felix
1939년, 공군의 테스트 파일럿트 대니얼 맥코믹은 세상에 부러울게 거의 없었다. 그에게는 최신형 폭격기 B-25가 있었고, 둘도 없는 친구인 핀리가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사귀어온 사랑하는 애인 헬렌도 있었다. 그러나 대니얼이 고민하는 단 한가지 문제는 애인에게 결혼하자는 소리를 꺼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 얘기만 하면 갑자기 목이 굳어지고 혀가 뻣뻣해져서 딴소리만 하는 꼴이 되고, 그저 매일 "내일은 꼭 해야지"하는 한심한 상황이다. 그러나 비극적인 사고가 헬렌과 함께 바로 그 '내일' 빼앗아 가버렸고, 대니얼은 할 말을 못한 채 혼자 세상에 남았다. 슬픔에 잠긴 대니얼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친구가 비밀리에 실시하는 냉동 인간 실험에 참가한다. 대니얼이 깨어난 것은 50년이 지난 1992년이었고, 대니얼은 완전히 낯선 세상에 깨어난다. 이 생소한 세상에서 대니얼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버지 없는 어린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뿐이었다. 대니얼은 다시 한번 사랑의 기회를 얻는데...
Walter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수엘(크리스틴 애플게이트), 케니(키스 쿠간), 잭, 멜리사(다니엘 해리스), 월터(로버트 하이 고먼)는 엄마가 여름 휴가 여행을 떠나게 되자 보모 할머니의 손에 맡겨진다. 그러나 엄마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보모 할머니는 노환으로 죽고 2달간의 생활비도 행방이 묘연해진다. 17살인 큰 딸 수엘은 동생들을 보살피기 위해 27살로 속이고 유니폼 제조업체의 접수계에 취직한다. 수엘은 월급날까지 당장 음식을 살 돈도 없자 급료를 받으면 갚을 생각으로 회사의 공금을 생활비로 쓴다. 그러나 철없는 동생들은 그 비상금으로 다이아 반지에 자전거, 비디오 세트까지 사버려 수엘은 난관에 처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해 실직할 위기에 놓인다. 수엘은 회사도 살리고 공금도 갚을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해낸다. 바로 기존의 유니폼들을 신세대에 맞는 패션으로 변형해 자신의 집에서 패션쇼를 열기로 한 것. 수엘은 동생들의 도움으로 집을 치우고 차근차근 파티 준비를 해나가 성공적으로 패션쇼를 연다. (이재훈)
Scott Norman
오랜 실직 후 고향의 고교 역사 선생으로 부임한 짐(Jim Norman: 팀 매더슨 분)은 상상하기도 싫은 과거의 악몽에 시달린다. 27년전 터널에서 불량배들과 시비를 다투다 달려오는 기차에 모두 죽고 짐만 가까스로 살아 남았지만 그 끔직한 사건은 잠시라도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그는 부임 첫날부터 교장의 차가운 눈총과 학생들의 심히 불량스런 행동에 시달리게 되고 곧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며칠후 그의반 모범생들이 하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때마다 밀포드에서 불량스런 학생들이 전학해온다. 전학해 온 학생들은 27년전 짐에게 시비를 걸었던 불량배들로 청산해야할 빚이 있다며 짐을 괴롭힌다. 이들은 짐의 아내와 아들을 체포하여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여 짐을 괴롭힌다. 이들은 짐의 아내와 아들을 체포하여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여 짐을 죽이려 하고, 지금까지 지옥같은 악몽에 시달려온 짐은 물러 설수없는 궁지에 봉착하게 되는데.
Roger
When Duffy Bergman, a New York cartoonist, meets Meg Lloyd, a gourmet chef, he discovers the love of his life and they marry -- yet love alone isn't enough to make them happy. Meg decides she wants to have a baby, a goal that initially makes Duffy frantic, but soon becomes his most important desire as well. When they are unable to have a baby, Meg begins concentrating on her career and the two slowly drift apart -- eventually separating. Later, when Duffy is speaking at a convention of the Delta Gamma sorority, he reveals that the Delta Gamma girls have always been his dream girls -- his Love Goddesses. There he meets the young and uninhibited Delta Gamma girl, Daphne Delillo. When Daphne moves to New York to work as a network sports reporter, their mutual attraction and Daphne's spontaneity spark an adventurous new relationship for Duffy. Now Duffy must decide which is more valuable to him -- the relationship he has given up, or the relationship he has always dreamed of having.
Hugh Baudoum at Age 10
Sentimental drama about an aging man's fond reminiscences of his relationship with his grandfather in 1950 midwest and the time they spent together raising racing pigeons.
Alexander Pritchett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메이컨과 사라 부부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사라의 일방적인 별거 통보에 메이컨은 말없이 이를 수용한다. 삶의 의욕을 잃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여행전문 기고가 메이컨은 자신이 기르고 있던 애완견 때문에 개조련사 뮤리엘을 알게 된다. 다소 천박한 듯하지만 솔직한 성격의 뮤리엘은 메이컨에게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시한다. 결국 메이컨은 그런 그녀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한편 메이컨은 뮤리엘과의 재혼을 고려하지만, 주위에서는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다시 재결합을 제의해 오고, 메이컨은 사라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메이컨에게 뮤리엘은 여전히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