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in-suk

참여 작품

몬스터즈
Screenplay
“그”는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초능력, 즉 세상을 손 안에 넣을 수도 있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세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은밀히 초능력을 사용하는 은둔자의 삶을 택했다. 이렇듯 우울하고 고독한 삶을 고수하던 “그”의 앞에 조종되지 않는 남자 다나카 슈이치가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슈이치는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뛰어난 자가 치유 능력, 그리고 “그”에게 조종되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의 존재를 위협하게 된다. 자신을 옥죄는 "그"와 맞서 싸우며 슈이치는 자신이 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둘의 대결은 어떤 충격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인가?
초능력자
Writer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초능력자
Director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Screenplay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