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e Min-seo
출생 : 1981-03-16, South Korea
약력
Chae Min-seo (채민서), born Jo Soo-jin (조수진), is a South Korean actress.
A comedy about the sexy and lovely growth of a teenager from a 16-year-old girl's point of view.
Seon-yeong
카피라이터 선영은 친구 은미, 그녀를 좋아하는 검사 영식 등의 일행과 캠핑을 떠난다. 산을 오르던 중, 의문의 청년 태호와 마주치게 된 선영 일행. 양귀비를 재배하는 엽기 살인마였던 태호는 오붓한 야영을 꿈꿨던 선영 일행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태호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일당들까지 그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피 튀기는 살육과 광란의 섹스가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 남겨진 선영과 은미…
과연 그녀들은 그곳을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버지, 아들, 손자까지! 삼대를 사로잡은 29세 존예 섹시맘!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엄마가 나타났다! 아내와 사별하고 동네 약국을 운영하는 말기 암 시한부 아버지, 용태(명계남) 눈치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정리해고 1순위 아들, 성민(홍서준) 밤이면 밤마다 공부보다는 성인영화에 푹 빠져있는 만년 재수생 손자, 영찬(김민상) 한 지붕 세 남자 앞에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엄마가 나타났다! 29세 존예 섹시맘 진희(채민서)의 등장으로 온통 집 안이 양기로 가득 찬 가운데 각자의 사정으로 위기에 몰린 세 남자를 위한 젊은 엄마의 특급 처방이 시작된다. 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도대체 누가 엄마랑!
Sookhee
한때 신부가 되려 했던, 금욕적 완벽주의자 윤교수(조한철)가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다. 몸을 가눌 수 없게 된 그를 간병하는데 지친 아내는 돌보는 환자마다 완치시킨다는 간병인 숙희(채민서)를 고용한다. 모든 환자를 자기 아이처럼 돌보며 치료한다는 빨간머리에 형형색색으로 손톱을 치장한 유별난 모습의 ‘숙희’ 홀로 남은 윤교수에게 숙희는 특별한 간병을 시작하고 윤교수는 숙희의 기묘한 매력에 빠지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Yeong-hye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던 어느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는 발작을 일으키며 과도로 손목을 긋는다. 한편 민호는 계속되는 슬럼프에 괴로워하던 중 아내로부터 처제인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남아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렬한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는데...
Choi Yoon-mi
천사같이 밝고 사랑스러웠던 한 소녀가 가장 가까운 친구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밝혀지는 한 가족의 숨겨진 슬프고도 섬뜩한 이야기.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스릴러. 주인공 정수나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지만 또래에 비해 생각이 깊은 여고생으로 자신을 둘러싼 가족의 비밀을 직접 파헤처나가게 된다.
Su-hyeon
어두운 병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현'의 퇴원 선물이 놓여있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린 동생 '수현'을 위해 '지현'이 준비한 탐스러운 가발. 웬일인지 윤기 흐르는 가발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수현'은 메마른 머리위로 가발을 천천히 눌러쓴다. 그 순간 거울 속 '수현'은 점점 생기 넘치는 매혹적인 여자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이상한 기운이 '수현'을 뒤덮는다. 가발을 쓰면서 하루가 다르게 병이 호전되는 '수현'이 '지현'은 불안하기만 하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듯한 동생 '수현'은 자신의 옛 애인인 '기석'을 바라보는 눈도 예전과는 다르다. 게다가 가발을 빌려간 친구 '경주'는 참혹하게 죽은 시체로 돌아오고 '수현'은 알 수 없는 말들만 늘어 놓는데... 가발로 인해 변해가는 '수현', 사랑스런 동생이 공포가 되어버린 '지현'. 그리고...점점 두 자매에게 비밀을 간직한 가발의 저주가 파고든다.
Jon-hee
도쿄만에서 훈련 중이던 이지스함 안에서 전후 일본 최대의 위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방패 이름으로 현재는 미해군의 함대방어시스템을 가리킨다. 이러한 최강의 방어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국적 불명의 테러리스트 ‘용하’가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빼앗은 생화학무기 '고슈(GUSOH)'를 갖고 도쿄로 향하고 있다. 그는 함장을 제거하고 지휘권을 장악한 부함장 ‘미야즈’와 결탁하여 위험천만한 테러를 감행하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함선에 비밀요원 ‘키사라기’를 심어 두었으나 한 사람의 힘으로 이들을 막을 수 없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 때, 함대를 장악한 용하와 미야즈, 그 어느 쪽도 속하지 않는 선임상사 ‘센코쿠 하사시’가 오로지 테러를 막기 위해 키사라기를 돕는다. 둘은 적으로 가득한 함선을 누비며 배를 멈추고 또 ‘고슈’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두 사람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일본 정부는 함선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의 도움을 받아 전투기를 출격시킨다. 전투기가 함선을 폭격하기 전에 미사일을 찾아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Ae-ran
“애기 배달 왔습니다!” 교실로 배달된 아기바구니, 고삐리 아빠가 되다 양아치 흉내를 내는 어리버리한 고삐리 철수, 담배불 입으로 끄기가 주특기인 애란과 우여곡절 끝에 ‘딱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애란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1년 가까이 흐른 어느 날 그의 교실에 바구니하나가 퀵으로 배달된다.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은 갓난 아기. 그날밤 애란이 철수의 아기를 가졌고 여고 화장실에서 출산한 것. 철수는 애란의 친구 순미를 찾아가 애란의 소재를 물어보지만, 미국으로 유학갔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선다. “애 이름이 왜 초원이야?” “응... 애엄마 따먹은 여관이 초원장이었거든.” ‘아기바구니 배달사건’으로 학교에서 쫓겨난 철수는 성인나이트클럽에서 쇼MC를 하며 아들 초원이를 키운다. 심봉사 젖동냥하듯 동료들에게 아기를 맡기는 철수, 철수는 아기 이름을 애란과 첫날밤을 지낸 여관 이름을 따서 ‘초원’이라 짓는다. 초원은 아빠를 따라 업소를 드나들며 ‘오까마’쇼의 보리수, 에레나 김, 나가요걸 등과 교류하여 조숙하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한다. 삼류인생들의 실전언어를 피부로 익히며 동년배 어린이들은 도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어휘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때때로 일부 어른들도 하지 못하는 ‘화투운’을 떼며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저, 정말 아줌마 싫지 않은데요...그냥 집에 보내주세요... 전 아빠가 싫어하는 일은 해본 적이 없어요. 우린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거든요.“ 어느새 7살이 된 초원. 그러나 미국으로 유학간 애란이 철수의 동창이자 속옷디자이너 절구의 직속상관이 되어 돌아온다. 아기를 버린 죄책감에 시달리던 애란은 초원을 보고 싶어하고 자신이 엄마임을 알리지 않은 채 아이의 곁을 멤돈다.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있는 초원은 애란을 좋은 아줌마라 생각하며 따르고 철수는 아이를 빼앗길까 불안해진다. 급기야 지방의 클럽으로 초원과 함께 떠나려는 철수. 그러나 사소한 일로 엄청난 사건에 말려들고...
Lee Kyeong-mi
1982년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빛을 등지고 쉐도우 복싱을 하고 있다. 너무도 강렬한 그의 눈빛에 주위의 어둠마저 녹아버릴 것 같다. 멀리서 들려오는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소리...운명은 그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타오르는 태양과 끝없이 펼쳐진 오렌지 빛 바다를 보며 자란 아이. 소년 득구는 늘 태양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저렇게 되겠다며 자신의 꿈을 키워간다. 힘겨운 상황에서, 어느 날 소년은 꿈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며 지나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서울로 올라온 득구는 김현치 관장과 운명적 만남을 갖고, 동아 체육관에 입단한다. 성격 좋고 활발한 종팔, 과묵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상봉 등과 친형제처럼 지내게 된 득구.. 크고 작은 경기를 열정적으로 치러내면서 그는 점점 그들과 함께 진정한 복서로 거듭난다. 권투에만 열중하던 득구는 옆 사무실에 이사 온 경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가슴 떨려하는 득구. 그녀를 잡기 위해 달리는 버스를 쫓아가고, 그녀가 다니는 교회에 무작정 뛰어 들어가고, 만나자마자 다방에 앉아 사랑을 고백하는 순수함에 마침내 그녀의 사랑을 얻게 된다. 이제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그에게 남은 건 세계챔피언 뿐. 그는 사랑하는 그녀를 뒤로한 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1982년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세계 챔피언 레이 맨시니에게 도전장을 던진 김득구가 앉아 있다.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소리, 요란하게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김득구는 오직 한 여인을 생각하며 굳은 각오를 하고, 드디어 운명의 시간은 눈앞으로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