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 #2
젊고 아름다운 미모의 캐롤라인은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다. 그러던 그녀가 누군가에게 살해된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용의자로 떠오른 사람은 랩 스타 바비 메디나이다. 가장 유능하고 촉망받는 변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고측 대리인 키트 데버룩스는 바비를 의심하고 그의 뒷조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메디나는 행실이 나쁘고 불량한 인물이긴 하지만 살해자는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항상 유죄판결을 이끌어 내고 정치가와도 친분관계가 두터우며 언론 매체를 통해 매력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는 지방검사 출신의 보좌관 잭 캠피오니는 정치적 야망을 품고있는 도전적인 인물로 모든 불리한 상황을 빠르고 조용하게 마무리 짓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안락하게 보장해 줄 성공을 만들어 나간다. 이러한 그에게 매력을 느낀 키트는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잭 캠피오니와 가까워진다. 한편, 키트는 그녀의 의뢰인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짜 살인자를 빨리 찾아내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사건을 진행시키면서 캐롤라인의 죽음이 단순 죽음이 아니며 정치적 음모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Katherine
Christmas at the Messiah Church in Washington D.C. A young preacher and, later in the day, a mysterious pregnant girl arrive at the church doors looking to begin new lives. The preacher, the Reverend Oliver Crawford, is not the judgmental church committee's first choice to be the Messiah's new pastor; an unwed father of a teenage son, he is given only two days to prove his worth to his new parishioners. Meanwhile, Katherine, a sixteen-year-old girl who is about to give birth, has come to the area to escape an abusive home and to search for a grandfather she doesn't know. With the help of local homeless advocate "Big" Willie Thorton, Crawford attempts to revive the spirit of the church and provide solace to the displaced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