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timate portrait of a young woman, Sophie, diagnosed with a chronic and incurable disease that turns her world upside down.
La Présidente
As a civil war shakes the Quebec province of Canada, Valerie is the sole survivor of a mass execution where her boyfriend is killed. Years later, she’s in a close relationship with her new partner, Gabriel. At the Long Term Care Center where she works as an orderly, she befriends Jeanne, an erudite and funny woman, dealing with an important physical handicap. Mixing realism and worrying strangeness, The Laugh presents a humane exploration of the survivor’s syndrome, the grieving process, the distance of time, the power of love, and the joy of being alive.
Suzanne
1973년에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난 여류 소설가 넬리 아르캉은 프랑스와 캐나다 문단의 총아로 추앙 받은 인물이다. 그녀는 실제로 5년 동안 매춘에 종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자전적 소설 를 발표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등 두 번째 장편 소설을 출간하며 승승장구하다가 2009년 36세의 짧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충격을 안겨주었다. 는 작가, 누군가의 연인, 매춘부 그리고 스타라는, 도저히 양립할 수 없는 정체성들의 사이에서 길을 잃은 한 여성의 초상이다.
Kiki's Mother
Borderline, a film version of the novels Borderline and La Brèche, tells the story of Kiki at various stages of her life. With her mother institutionalized, she is raised by her grandmother, where left to her own devices, she takes refuge in school. Her life before 30 is a far cry from fairy-tale. Sex and alcohol are her only outlets and her daily reality. She goes through men one after another.
Esther
Second Lover
레미가 급하게 입원하자 그의 전 부인인 루이즈는 그들의 아들인 세바스티안을 몬트리올 집으로 부른다. 세바스티안과 레미는 여러 해 동안 말도 하지 않고 지내던 사이였으나, 세바스티안은 레미를 기다리고 있는 피할 수 없는 호된 시련을 완화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죽어가는 아버지의 침대 옆으로 아들은 학식있는 친척들, 친구들, 전 애인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한때 레미는 이들과 함께 미국제국의 몰락을 꾀했었다. 세바스티안은 이 재치 넘치는 집단의 정치적 불손함이 오늘날의 "야만적인 침략"의 시대에서도 유지될 수있고, 그것을 통해 죽음을 향해 떠나는 아버지의 여정이 조금이나마 밝아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Henriette De Lorimier
In 1839, months after the British army has repressed the insurrection of the Patriots, hundreds of rebels rot in prison. The morning of February 14, Marie-Thomas Chevalier De Lorimier and Charles Hindelang learn that they will be hung in 24 hours, with three other comrades. While they await their hour of death the condemned spend time and consult with companions and loved ones as well as entrust to those their last wills. At dawn, the five Patriots find the courage to walk with dignity towards the scaffold, knowing that will they die in the name of a just causewww.tribute.ca
Three women who share a familial bond but little more come to know each other better in this beautifully-photographed drama. Marie-Madeleine (Sylvie Drapeau) is a photographer in her mid-30s who, for the first time, has come into contact with Mado (France Arbour), her biological mother, who put her up for adoption shortly after she was born. Marie-Madeleine is to take a long road trip for a magazine assignment, and she invites Mado along. Joining the two women is Marie-Madeleine's daughter (Isadora Galwey), who has yet to meet her German father. The three women share their thoughts and ideas as they travel through an idyllic setting to photograph birds. Les Fantomes des Trois Madeleine was shown at the 2000 Cannes Film Festival as part of the Directors Fortnight series.
Jojo
A school teacher falls in love with a stripper/singer. He even leaves his wife and children for her. He soon spends a lot of time at the club where he works part-time as the M.C.. But the owner, a mobster, interferes in the relationship which brings fear and violence into the game.
Michele
A 12-year-old girl faces a father she hardly remembers after his transition into a woman.
현대의 평범한 도시 캐나다의 몬트리올을 배경으로 종교적 신념과 확신을 찾으려는 젊은 연극인 다니엘은 몬트리올 교회로부터 연중 행사인 연극연출을 맡아줄 것을 제안 받는다. 예수의 고행을 담은 연극의 대본이 마음에 들지않자 그는 자신이 직접 다시 쓴 대본에 따라 예수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아나선다. 다니엘이 사랑하는 프랑스 여인 밀레유. 그녀는 텔레비전 CF 모델로 뛰어난 몸매를 지니고 있어 캐스팅이 된다. 또한 지난해 교회 연극에 참여한 바 있는 관능적인 여인 콘스탄스, 포르노 영화에 목소리를 더빙하는 성우 마린, 햄릿을 연기하고 싶어하는 풋내기 배우 르네, 이렇게 5명이 뭉쳐 연극 연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예수의 고행을 연기하기엔 캐스팅된 배우들의 행적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교회측은 연극을 막기로 결심한다. 이때부터 예수의 행적에 새로운 해석을 가하며 예수에 심취하는 다니엘에게는 그야말로 그리스도의 고행처럼 타락한 현실과 싸우는 고행이 뒤따른다. 오디션 도중 밀레유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한 시험관에게 항의하며 집기를 부수고 유치장 신세를 지는 등 온갖 타락과 유혹에 맞서 싸운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연극은 막을 올리고 처음에는 별반 기대를 하지 않던 교회측도 공연이 계속 될 수록 관객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불위를 걷는 예수'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등 예수의 고행이 상황마다 바뀌어 나타날 때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주님을 부르며 쫓아 나오는 관객이 있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는다. 연극은 대성공이고 시종일관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기자들까지도 감동되어 삽시간에 현장은 흥분과 감동의 박수소리로 들뜬다. 그러나 이런 감동도 잠시, 경찰들이 몰려와 극단 배우들과 엎치락 뒤치락 몸싸움을 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공연장에 설치했던 십자가가 무너져 다니엘을 덮쳐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