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orney
The seeds of love are planted when Lisa, a high-powered investment banker, receives flowers from a secret admirer. But when his fairy-tale fantasies clash with her workaholic ways, they soon find out that sometimes, it's harder than it seems for love to conquer all.
Executive Producer
1939년 사랑과 예술의 도시 파리. 미국에서 건너온 꿈 많은 소설가 엘레나에겐 예술과 사랑에 미친 친구들이 있다. 지독한 독설가인 도날드, 스페인 화가 미구엘, 관능적이고 비밀이 많은 가수 라일라, 그리고 라일라의 연인 아리엘 등. 엘레나는 어느날 새벽 세느강에서 보트를 타고 있는 로렌스의 분위기에 반해 그와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우연히 창녀와 밀애를 나누는 로렌스를 발견하고 결별을 선언하자 그는 파리를 떠난다. 이렇게 사랑도 떠나고 돈도 떨어진 그녀에게 익명의 에로소설 수집가가 후한 원고료를 제시하며 에로소설을 쓸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첫 작품을 거절당한 엘레나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해 소설에 더 매달리게 되고 자신의 성적 잠재의식이 미로를 탐색하기 시작한다.작품이 전개될 수록, 욕망의 자각으로 엘레나가 그리는 소설의 캐릭터 또한 성숙해지고, 그녀의 마음은 어느새 수집가에게 사로잡힌다. 한편 프랑스엔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독고, 거리의 사라들은 갈수록 광포해진다. 불안한 거리거리에는 미친듯이 육체만을 탐하는 사람들로 가득차는데.....
Attorney
어려서부터 둘도 없는 단짝친구 사이인 슈테피와 카타리나는 사춘기를 지나 이제 성인이 될 길목에서 무엇이든 함께 나눈다. 카타리나는 개방적이고 대담한 성격으로 남자들과 쉽게 섹스를 하곤 하지만 슈테피는 남자친구 카를로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숫처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술집에서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목격한 슈테피는 카타리나와 함께 상대 여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상대 여자의 딸 테사를 유혹한다. 테사가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밴드의 싱어가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안 슈테피는 밴드를 하고 있는 카를로스에게 테사를 소개한다. 늘 신경질적이고 질투심이 많은 슈테피에게 실증을 느끼고 있던 카를로스는 음악에 재능이 있고 느낌 좋은 테사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