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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장 존 파파스는 노련한 정치가이자 야심가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꿈을 꾸고 있다. 케빈이라는 젊고 유능하며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보좌관의 도움으로 거대한 뉴욕을 무리 없이 이끌고 있다. 어느날 경찰 산도스와 마약 밀매자 티노가 총격전을 벌이고 이 총격전에서 6살난 아기가 죽고 만다. 평온했던 뉴욕은 발칵 뒤집어지고 케빈은 변호사와 함께 티노를 추적하나 사건은 점점 불거지고 관련된 사람들이 잇달아 피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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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찌는듯한 더위의 남부 필라델피아. 12살 소년 제나로는 어머니, 그리고 병든 할아버지와 함께 산다. 제나로의 꿈은 25센트를 모아 새로생긴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영화들을 마음껏 보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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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의 디트로이트, 국제협력단체 OCP는 도시를 장기 계획하에 슈퍼 메트로폴리스, 즉 델타 시티로 건설할 계획으로 한 구역을 전쟁 구역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헌신적인 순찰경이었으나 순직 후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악과 대항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로보캅은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려 한다. 로보캅은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난민들과 함께 반란군을 조직하여 악과 대항하면서 그가 잊고 있었던 인간의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반란 시민군의 여성 리더인 바사는 시민에 저항할 것을 호소하면서 게릴라전을 이끈다. 부모와 헤어진 10살박이 천재 컴퓨터 소녀 니코도 반란 시민군에 구조되어 연락책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비상 사태로 메트로 웨스트 분서의 최고 경찰 로보캅 머피와 그의 동료 여경찰 루이즈가 출동하게 된다. 로보캅은 반란 시민군을 추격하는 도중 루이즈가 갱들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알게 되어 입력되어 있는 명령과는 반대로 루이즈를 구출한다. 옴니사의 치안 담당 중역은 명령에 반대로 행동한 로보캅의 감정회로를 완전히 개조해 옴니사에 저항치 못하도록 라자라스 박사에게 회로수리를 요청한다. 그러나 박사의 배려로 로보캅은 감정의 삭제에서 벗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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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교계의 두 거목, 아쳐가의 뉴랜드(Newland Archer: 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와 밍코트가의 메이(May Welland: 위노나 라이더 분)의 약혼 시기를 놓고 인습적인 격식에 얽메인 양가는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서 뉴랜드를 안타깝게 한다. 그러던 중, 유럽의 귀족과 결혼했던 메이의 사촌 엘렌(Ellen Olenska: 미셀 파이퍼 분)이 결혼 생활의 파국을 맞고 귀국한다. 이혼이 금기시 되어있는 당시의 분위기에서 엘렌은 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러나 어렸을적 소꼽 친구였던 뉴랜드는 오랜만의 해후로 가슴이 설랜다. 밍코트가의 가장격인 밍코트 부인(Mrs. Mingott: 미리암 마골리스 분)의 용단으로 약혼발표를 거쳐 결혼으로 발전하는 동안, 뉴랜드는 자유분방한 엘렌에게 끌리고 어려움에 처한 그녀를 돕는 사이에 차츰 사랑이 싹튼다. 뉴랜드는 자신이 잘아는 세상에 살고 있는 메이와 그와 오랫동안 꿈꿔오던 세상에 사는 엘렌 사이에서 고민한다. 뉴랜드의 소극적인 성품과 메이의 어리지만 주도한 대응, 그리고 인내로 결국 뉴랜드는 메이의 남편으로 안주한다. 맺어질 수 없는 사랑을 뒤로하고 엘렌은 다시 유럽으로 떠난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메이를 저세상으로 버내고 뉴랜드는 우연한 기회에 아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엘렌의 아파트를 찾아간 뉴랜드. 그러나 끝내 그는 그녀의 아파트 문을 노크하지 못하고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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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피비안은 충동적인 성격에다 속사포처럼 쏘아내는 빠른 말투의 삼류 변호사로 계산 빠르고 임기음변에 능한 삼십대 중반의 사내. 어느면으로 보나 사기꾼이라 불릴만 하지만 뜻밖의 솔직한 면도 지니고 있다. 어느날 신문을 뒤적이다가 산체스라는 플리급 권투선수가 디스코장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기사를 읽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고소할 것을 부추긴다. 이런 해리에게 단골 술집의 주인인 필은 산체스가 일급 복싱 프로모터로 위장하고 있는 거물 갱 붐붐에게 있다고 주의를 준다. 그러나 해리는 오히려 산체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조건으로 붐붐에게 몇천불을 뜯어 낼 생각을 하는데 예상외로 붐붐의 변호사가 법정에서 붙어보자고 대응해 오자 당황해 한다. 산체스를 만나러 체육관으로 간 해리는 언젠가 한번 목돈을 벌어 보겠다고 애쓰는 선수들을 보며 고향의 아늑함을 느낀다. 거기서 해리는 돈 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대규모 권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복싱 프로모터 허가증을 받아오나 개최비용이 없어 고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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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잭 레몬 분)과 모스(에드 해리스 분), 에로노우(알란 아킨 분) 그리고 로마(알 파치노 분)는 시카고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업자들이다. 로마는 최근에 실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판매 1위의 판매원이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성사시키지 못하고 곤경에 빠져있는 판매사원들이다. 특히 레빈은 왕년에는 글렌로스 농장을 멋지게 팔아치워 상품으로 자동차를 타기도 했으나 요즘은 계속 실패만 거듭하고 게다가 딸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태이다. 또 본부에서 그들에게 주는 손님 명단도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는 쓸모없는 손님명단만 주어진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명단인 글렌게리를 받기를 희망하나 사무실장인 존(케빈 스페이시 분)은 그들의 소망을 일축하고 판매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그 회의에서 본부로부터 파견된 상관은 그들을 비난하고 이번에도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라고 선언한다. 레빈은 윌리암스에게 자신이 단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도와달라고 말하고 새 명단을 뇌물로 인수했으나 선불을 요구하여 실패로 끝난다. 한편, 모스와 자신들을 마구 취급하는 판매본부에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위해 글렌게리를 훔쳐내자고 제의하나 에로노우는 거절한다. 그날 밤 노마는 보기좋게 글렌게리 노원을 팔고 수표와 계약서를 사무실에 넘기고 퇴근하나, 그 다음날 아침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경찰이 사무실로 들이 닥치고 하나씩 심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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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law school friends find themselves at odds when one becomes a Justice Department lawyer and the other goes into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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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ison Avenue executive Graham Marshall has paid his dues. A talented and devoted worker, he has suffered through mounting bills and a nagging wife with one thing to look forward to: a well-deserved promotion. But when the promotion is given to a loud-mouthed yuppie associate, Graham unleashes his rage on an overly aggressive panhandler, who he accidently kills by pushing him into the path of an oncoming subway train. He re-thinks his problems with an entirely new solution. First, he arranges an "accident" for his annoying wife. Then he creates another "mishap" for his boss. It seems like the world is once more Graham's oyster…but a missing cigarette lighter and a prying police detective may change all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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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였던 빌리(Billy Wyatt: 마크 하몬 분)는 은퇴 후 실의에 바져 우울한 날들을 보내 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사촌누이 케이티(Katie Chandler: 조디 포스터 분)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다. 빌리의 손으로 자신의 시신을 거두어 달라는 케이티의 유언에 따라 빌리는 고향으로 향하면서 그녀와의 추억에 잠긴다. 어린 시절 6살이나 연상이었던 그녀에게 품었던 사랑과 다정했던 그녀의 손길들. 빌리는 평소 케이티가 말했던 하늘을 날고 싶다는 귀절을 떠올리며 해변 전망대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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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burban housewife chokes to death and is brought back to life by a spell cast by her wacky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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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뉴욕의 사립 탐정 엔젤은 어느 날 사이퍼라는 사람으로부터 사건 의뢰를 받는다. 2차 대전 중 부상으로 식물 인간이 되어 12년간 병원 생활을 하다 얼마 전 실종된 가수 쟈니 페이버릿을 찾는 일이였다. 사건의 조사는 12년간 그가 입원했던 병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엔젤이 만난 사람들이 차례차례 시체로 발견되고 쟈니의 행적은 더욱 미묘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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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외판원으로 늙으며 고생해 온 윌리(Willy Loman: 더스틴 호프만 분)는 이제 환갑이 되었지만 기댈 곳이라곤 비좁은 아파트에서 고생해온 아내 린다(Linda Loman: 케이트 레이드 분)와 두 아들, 비프(Biff Loman: 존 말코비치 분)와 해피(Happy: 스티븐 랭 분) 뿐이다. 가출한 큰아들 비프에 대한 죄책감과 가장으로서의 권위 의식 사이에 허물 수 없는 벽이 존재하는 현실을 윌리는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한편 해피는 전형적인 자기본위의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젊은이로서 부친의 기대 밖에서 자유스럽게 독립하여 생활해 나간다.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버린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기대밖의 건달로 전락해 버린 큰 아들 및 자기 멋대로인 작은 아들로 인해 윌리는 현실을 도피하려 하는데....
Property Master
A videotaped stage performance of Sam Shepard's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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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Bentley and his wife Louise lead an average upper-middle-class life in suburbia, with a nice home and two fine children. But Cash grows increasingly unsettled in his life, yearning for the glories of his athletic youth and watching them fade further in the distance with accumulating age. Louise worries about him as his difficulties with mid-life pull him further away from happiness and comfort with his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