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Photography
찌는 듯이 더운 여름 날, 평범한 노동자이자 보이시한 소녀인 모나와 이국적인 중산층 여학생 탐신이 요크셔의 한 작은 마을 외곽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들의 일상적인 만남은 곧 영국의 계급 차이와 성적 편협성을 뛰어넘는 강한 우정의 관계로 진전되고, 소녀들은 이 관계를 통해 그들의 삶에서 사라진 것들, 가족들에게서도 얻을 수 없었지만 언제나 원해왔던 것들을 얻게 된다.
Cinematography
An examination of the hitherto unexplored relationships between Pan-African culture, science fiction, intergalactic travel, and rapidly progressing computer technology.
Director of Photography
The true story of Rosario Livatino, a young judge in Sicily in the early 1980s, who have been nicknamed 'The Boy Judge' from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He's strictly incorruptible, working hard and refusing even to shake hands with suspects. He then starts a number of investigations that lead him to touch the mafia power in the area, and then to personal war with the hidden organization.
Director of Photography
Camera Operator
A graphic interpretation of a man's fascination with weaponry and the sexual power of military aggression, via the story of the Grim Reaper acquiring additional weaponry after undergoing a sex change. Using a combination of live action, laser xerography, hand rendering, and model animation, the film is a companion piece to another Anderson / Hoban collaboration, Door, collectively entitled Deadtime Stories For Big Folk.
First Assistant Camera
근 미래, 지구에는 VUE(Violent Unknown Event)라는 신종 전염병이 돌고 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신종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이상하게도 새와 연관된 것에 집착한다. 또한 이들은 모두 이름 안에 fall이라는 철자를 가지고 있다. 92명의 VUE환자에 대한 의사 다큐멘터리인 [몰락]은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 처럼 기이한 SF영화이다. 환자들은 도저히 해독할 수 없는 이야기를 웅얼거리고 화면에는 끊임없이 무의미한 철자들이 굴러다닌다. 이미지와 사운드는 불화하고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 내레이터의 목소리, 극도로 차가운 도시의 외관이나 시골풍경, 자주 등장하는 새와 연관된 이미지들은 전작인 [H를 통한 산책]이나 [수직영화 속편] 등을 연상케 한다. 일설에 의하면 전위예술가 존 케인즈의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는 [몰락]은 전 영국에 그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영국영화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BFI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