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Viragh

참여 작품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
Screenplay
영화감독인 '토마스'는 차기작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미모의 여대생 룸메이트 살인사건을 재조사한다. 아름다운 미모의 유학생 '엘리자베스'와 '제시카 풀러'. 이들이 동거한지 두 달 후, '엘리자베스'가 잔혹한 사체로 발견되고 룸메이트인 '제시카'가 살인미수죄로 기소되지만, 항소 끝에 무죄로 마무리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 미제 사건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망 당일을 재연해 가는 '토마스'. 하지만 내막을 파헤쳐갈수록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유학생 '멜라니'의 도움으로 한 남성이 용의자 선상에 오르고,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기억속에 퍼즐
Screenplay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고 정신병원에 입원한 프랭크. 환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에게 어느 날 그의 아들 제임스가 찾아오고, 제임스는 그를 집으로 데려가려 한다. 집으로 가는 길, 제임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는 JB라 불리는 남자의 계속 되는 협박 전화와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돌발 행동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잃어버린 기억 속에 의문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JB 역시 그 의문의 죽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verest: Shooting the Impossible
Paul Viragh
Sex & Drugs & Rock & Roll
Writer
A biography of Ian Dury, who was stricken with polio at a young age and defied expectations by becoming one of the founders of the punk-rock scene in Britain in the 1970s.
Extraordinary Rendition
Abductor
A man is abducted from the streets of London and transported via secret flights to an unknown country. Held in solitary confinement and cut off from the outside world, he is plunged into a lawless nightmare of detention without trial, interrogation and torture. Returned without explanation to the UK many months later, he is left to pick up the pieces of a shattered life in a world he no longer recognises.
페넬로피
Reporter in Mr. Vanderman's Office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이 때, 기자 ‘레몬’이 특종 취재를 위해 노름빚에 시달리던 ‘맥스’를 신랑감 후보로 잠입시킨다. 그러나 ‘페넬로피’를 만난 후 사랑을 느끼게 된 ‘맥스’는, 그녀를 세상의 웃음거리로 만들 수 없어 결국 떠난다. 외모 때문에 ‘맥스’가 떠났다고 생각한 ‘페넬로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와 처음 세상 밖으로 향한다. 낯선 도시의 거리로 나선 그녀는 머플러로 코를 가리고 다니며 지금까지 몰랐던 세상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실수로 머플러가 벗겨지고, 그녀의 돼지코를 본 사람들은 공포와 호기심으로 들썩이는데… 세상이 다 알아버린 그녀의 특별한 ‘코’. 그녀와 그리고 그녀를 떠난 ‘맥스’는 어떻게 될까?
키핑 멈
Policeman on Train
바람 잘 날 없는 월터네 가족에게 무섭도록 친절한 가정부가 찾아왔다! 목사인 월터는 불만스러운 잠자리 생활에 지쳐 급기야는 미국인 골프강사와 바람을 피우기에 이른 아내 글로리아와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바람기 다분한 딸 홀리,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아들 피티와 함께 화기애매(?)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런 그들에게 새로운 가정부 그레이스가 찾아오면서 감쪽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월터의 설교는 위트가 넘치고 색골 딸 홀리는 요리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으며, 소심했던 피티는 학교 짱을 한방에 해치운다. 한편, 월터 가족을 괴롭히던 이웃들마저 하나 둘 보이질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