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Andersen, le frère d'Else, joaillier
에밀의 차가 카를의 차고에서 발견된다. 차 안에서 보석상의 시체가 발견되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곧 매그레 반장이 수사를 시작하고, 반장은 시체가 발견된 교차로에 면한 에밀의 집, 카를의 집 그리고 오스카의 정비소를 집중 탐문한다. 범죄 추리 소설의 대가인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의 소설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심농이 탄생시킨 ‘매그레 반장’ 시리즈 중 『교차로의 밤』을 각색했다. 빛과 어둠 사이의 기묘한 거짓말과 비밀 속에서 서서히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