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sey Stoddart

Lindsey Stoddart

출생 : 1974-10-02, Carmel, California, USA

프로필 사진

Lindsey Stoddart

참여 작품

일렉트릭시티
Mrs. Emerson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미래의 도시 일렉트릭시티. 이 곳은 전기를 마음대로 생산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즉 전기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이다. 이 도시에서는 소수만이 전력을 제어하며 시민들은 철저한 통제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매일 밤 일정한 시각이 지나면 전력이 차단되며, 시민들은 마음껏 전기를 쓸 수도 없다.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존재하지 않는 이 도시의 유일한 언론은 시에서 내보내는 무전 뉴스 와이어 통신사와 시의 관리를 받는 데이라이트 신문사뿐이다. 조용한 혁명이 시작된다! 전력 낭비를 잡아내는 정부 기관인 AMP의 눈을 피해 일부 시민들이 암호 전송기를 사용해 무선 연락을 취하여 물물교환이나 상품거래를 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지고 있는 일렉트릭시티에서 수수께끼의 메시지를 담은 암호가 퍼지기 시작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의문의 암호를 우려한 정부는 조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의 첩보 요원인 ‘클리블랜드 칼’은 명령에 따라 이 혁명에 관련된 이들을 조사하여 처리하기 시작하지만 혁명 조직은 이미 이 암호를 더 조직적으로 퍼트릴 방법을 고안해내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는데…
피의 복수
Laura Russell
대니 보일 감독의 '쉘로우 그레이브'와 비슷한 제목을 가진 '쉘로우 그라운드'는 쉘던 윌슨 감독의 두 번째 호러 작품이다. 마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이 영화는 언더그라운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판타지 필름 페스티벌에 전해져 적지 않은 찬사를 받았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한 때 찬란했지만 상업영화의 홍수 속에서 그 빛을 잃어 비슷한 비주얼과 주제로 단지 재생산되기만 하는 호러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것. 긴박감 넘치게 몰아치는 오프닝에서부터 영화는 섬뜩한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나체의 소년이 온몸에 걸쭉한 피를 뒤집어쓰고 칼을 든 채 공간을 가로지르는 것이 그것. 잠시 후 숲 속에 있는 보안관 사무실에 도착하면 이제부터 이 새롭게만 보이는 공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엽기적인 살인 행각들이 언뜻 '13일의 금요일' 풍 슬래셔 작품을 연상시키는가 싶더니 카메라가 피로 물든 이 소년을 클로즈업하기 시작하면서는 어두운 수수께끼를 푸는 심리 스릴러의 분위기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화는 미지의 초현실적인 포스에 농락당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여주며 '오멘'이나 '엑소시스트'에서 출연한 악령의 오컬트적인 모습까지도 차용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또한 '나이트메어'의 신비도 곁들여져있어 묘한 느낌이다. 숲 속을 배경으로 몇 안 되는 등장인물들이 이리저리 쫓고 쫓기며 만들어내는 긴장감도 출중하지만 점차 밝혀지는 그 비밀의 전말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올바른 드라마적인 힘까지도 느끼게 된다. 피가 난무하는 하드 고어 신, 관객의 비명소리를 담보로 하는 소름끼치는 공포,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무명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촬영과 비주얼, 훌륭한 사운드트랙에 힘입어 근래 보기 드물게 인상적인 작품이다. (2005년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채은미)
30 Days Until I'm Famous
Receptionist
A Latina working in Los Angeles as a messenger is randomly discovered and fashioned into a pop music star.
Brainwarp
The Bikini Army
Brainwarp, the world's dumbest supervillain, attempts to make rent ($200) for his studio apartment hideout through a combination of foul language and violence. The action is fast and the visuals are like acid 'on acid.'
링
Grad Student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이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