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 Man-To

참여 작품

에베레스트
Editor
‘방우조’(오경)가 이끄는 등반대는 에베레스트 최정상을 정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증거를 잃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한다. 모든 걸 걸었지만 동료와 명예 그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방우조’(오경)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에 오를 등반대 모집 소식에 그는 사랑하는 여인이자 기상학자인 ‘서영’(장쯔이)의 도움으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미인어
Editor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 ‘청라만’에 인간 몰래 살고있는 인어들. 어느 날, 돈 밖에 모르는 젊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덩차오)은 아름다운 이 곳에 무분별한 개발을 하려 하고, 생존에 위협을 느낀 인어들은 극비리에 계획을 세운다. 바로 가장 예쁜 인어 산산(임윤)을 육지로 보내 미인계로 접근시킨 후, 그를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는 것!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류헌과 산산은 어느새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Editor
부두를 장악하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거대한 악의 세력 ‘흑호방’... 이를 지켜보던 마스터 황비홍과 그와 함께 하는 협객단은 그들을 무너뜨릴 작전을 세운다. 바로 적의 본거지와 외부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것. 몇 년 후, 황비홍은 적진에 잠입해, 뛰어난 실력으로 신뢰를 얻으며 ‘흑호방’의 2인자로 거듭나고, 엘리트 킬러 적화, 비밀 요원 소화, 브레인 춘옥으로 구성된 협객단은 ‘흑호방’의 거대한 은괴 창고를 훔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데...
폼페이: 최후의 날
Assistant Camera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마일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코르부스’(키퍼 서덜랜드)를 발견한다. 로마의 상원 의원이 된 ‘코르부스’는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마일로’는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선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 도망칠 새도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에 폼페이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데…
초한지 - 천하대전
Editor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풍소봉 역), 그러나 큰그릇으로 세상을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여명 역) 항우는 유방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였던 홍문의 연회에서 그를 놓치고 만다. 한편, 용맹함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항우는 검술에 뛰어나고, 비파를 잘 타는 빼어난 미모의 우희(유역비 역)를 보고 첫눈에 반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데.. 변방에서 세력을 키운 유방은 한신, 장량 등 뛰어난 부하들과 함께 항우를 맞서며 대결전으로 나아가게 되고,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천녀유혼
Editor
아주 오래 전, 한 남자가 훌륭한 퇴마사가 되기 위해 수행을 결심하고 흑산으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의 이름은 연적하. 하지만 흑산의 난약사라고 불리는 사찰엔 오래된 요괴들이 살고 있었다. 연적하는 흑산의 요괴들이 인간을 살해하고 원기를 빼앗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때문에 주민들은 ‘흑산’과 ‘난약사’라 불리는 사찰에 들어가길 꺼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래 인간이었지만 죽은 후 100년 묵은 나무요괴의 영향으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한 섭소천과 연적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 수 년 후, 흑산 아래 모든 물이 갑자기 마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이러한 갑작스런 가뭄에 생활의 위기를 느낀다.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나라의 관리인 영채신과 함께 흑산의 상류로 물을 찾아 떠나고 난약사에서 물을 발견한 영채신은 그곳에서 섭소천을 만나게 되지만 요괴들이 영채신과 일행들을 죽이려 하자 그녀와 함께 도망치는데…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
Editor
소식이 끊긴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밀입국한 ‘철두’(성룡). 도쿄, 신주쿠 거리 뒷골목에서 그녀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불법체류자의 비참한 생활을 이어간다. 수소문 끝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차기 야쿠자 두목인 ‘에구치’의 아내가 되어 있는 상태. 연인을 잃은 슬픔을 누르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다짐한 철두는 피나는 노력으로 신주쿠 뒷골목을장악하게 된다. 그러나 믿었던 친구 ‘아걸’(다니엘 우)의 배신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는데….
완전한 사육 2007
Editor
일본인 ‘유미’는 남편과 사랑을 나눴던 추억의 도시 홍콩으로 와서 남편과 즐겨 찾던 카페에서 우연히 홍콩 사진작가 ‘케니’를 만나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케니’에게는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니키’가 있었기에 <원나잇스탠드>로 가볍게 즐겼지만 ‘유미’는 그렇지 않았다 개인 사진전을 앞둔 어느 날 밤 ‘케니’와 ‘니키’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훔쳐보게 된 ‘유미’는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되고, ‘니키’의 이름으로 ‘케니’에게 메일을 보내 고급주택가의 저택으로 불러 들어 감금을 해버린다. 자유를 박탈당한 ‘케니’에게 육체관계를 요구하며 때로는 우아한 부인의 모습으로 ‘케니’를 부양을 하는 ‘유미’를 보며 그녀가 정상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몇 번에 걸쳐 탈출을 시도해보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그런 ‘케니’의 행동에 화가 난 ‘유미’는 그에 대한 징벌로 ‘엄지 발가락’을 잘라 버린다. 그 순간부터 ‘케니’는 사육이 되기 시작하며 감금과 함께 지옥과 같은 나날이 시작 된다. 사실 ‘유미’는 7년 전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자신을 배신하고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자 남편을 죽이고 신혼생활을 보냈던 홍콩으로 왔다가 남편과 비슷한 ‘케니’를 보며 남편을 떠올리던 유미가 ‘케니’를 납치 감금하게 된것인데... 한편 일본에서는 ‘유미’남편의 시체가 발견되고 ‘유미’가 홍콩으로 떠난 사실을 알아내고 인터폴을 통해 수배를 내린다. ‘케니’를 사육하면서 점점 ‘케니’와 사랑과 함께 무리한 요구를 해가던 그녀가 결국은 남편과 혼동하여 미쳐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