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oska Móga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원을 전전하다가 군인이 된 ‘아틸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루마니아에서 헝가리로 불법 이민을 간다. ‘아틸라’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돈은 모이지 않고 헝가리 시민권 취득은 더 힘들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불법이민자라는 이유로 무시만 당한다. 이 모든 상황을 한 번에 뒤집기위해 ‘아틸라’는 위스키 를 마시고 은행을 털기 시작한다. 6년동안 29군데의 은행털이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강도’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아틸라’는 더욱 치밀하고 대담한 은행강도로 경찰들을 조롱한다. 급기야 ‘아틸라’ 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들이 대규모로 투입되는데...

1960년대, 헝가리의 작은 마을 ‘마르푸’에서 젊은 여인의 참혹한 변사체가 발견되고, 신발 공장 직원 ‘레티’가 용의자로 기소되어 종신형에 처한다. 그 후 7년이 지난 어느 날, 또다시 젊은 여인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마을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한편, 검사 시르머이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7년 전 사건에 문제가 있었음을 직감하지만, 담당 형사 보타와의 갈등으로 수사는 난항에 빠지게 되는데…

This film is about the relationship of a mother and her daughter, the split-up of their family, the blessing and curse of belonging together and about coming of age - all th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young girl Aglaja. The story is based on real-life events, an Eastern European circus artist family that fled to the West. If they want to stay in the circus business they have to make up an exotic act. The mother spends all their money to buy a very dangerous act: hanging by her hair high up in the dome of the circus while juggling with burning torches. Every night Aglaja is terrified by the fear of losing her mother. But, on some day, she has to follow the family tradition and become the "Woman with the Hair of Steel".

Három elválaszthatatlan jóbarát - mindhárman kilógnak egy kicsit a sorból. Augusztus van, egyikük sem utazik el sehova a nyári szünetre, együtt lógnak. Lassan telik a nyár, és végül kibukik, a piszlicsáré zökkenők mögött komolyabb problémák húzódn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