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여기서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란 바로 하나님을 말한다.
다이아몬드 형사는 암흑가 조직의 두목 브라운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 끈질기게 브라운을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브라운의 애인 수잔에게 접근하는 한편, 현재 생사가 불분명한 브라운의 전 애인 알리샤의 행적을 쫓는다.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다크 시티: 필름 누아르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