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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난 10대 소년 페르한은 할머니 하티자에 의해 자라난다. 하티자는 심령 의술을 행하는 사람인데, 다리를 저는 여동생 다니라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숙부와 함께 살고 있다. 페르한은 이웃 처녀 아즈라와 사랑에 빠지나 그녀의 어머니는 페르한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병에 걸린 아메드의 아들을 하티자가 심령술로 고쳐주게 되자, 아메드는 그 대가로 다니라의 다리를 고쳐주겠다고 하여 페르한은 그와 동행해 처음으로 집을 떠나게 된다. 다니라를 입원시킨 후 아메드는 페르한을 데리고 이탈리아로 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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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동부전선 독일군의 제27기갑 사단에 살인, 절도, 정치범이나 중혼자 등 온갖 전과자로 편성된 죄수 부대가 있었다. 특히 개성이 강한 자들만 모인 제2소대는 후방 근무와 장기 휴가를 조건으로 소련 영토 깊숙이 잠입해 보급 열차의 폭파 명령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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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W2 epic was one of the last movies of that kind made in former Yugoslavia. It tells the true story of great transport of Partizans from Vojvodina to Bosnia in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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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edy of everyday life problems of a "temporary" teacher who leads a very "temporary" life. For ten years, he temporarily lives with his married sister in a cramped, one-room apartment in which, his brother's-in-law sister also temporarily lives. He has a diploma, but not a steady job. He's a school teacher for a definite period of time with a "temporary" status. At the mean time, a boy who lives alone with his mother goes to the same school. He wants to have a father by his own choice, not his mother's. It seems that the teacher suits most of the boy's idea of a father. And the boy gains what he always w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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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begins in 1941 and shows one of the people who which were actually, very brave and proudly fought against the Ustasha, Germans and other butchers, not related to that ideology was tied. The film is about Dr. Mladen Stojanovic legend of Kozara and Krajina, great man, humanist, friend, and finally the commander one of a the proud partisan detachment, which is that area brought for a moment bring much desired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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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rman soldier in Yugoslavia refuses to participate in a firing 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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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시인 큐버크의 전위 예술과도 같은 행위로 이끌어지는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유머러스한 비판. 시인은 뉴욕 시내에서 낡아빠진 철모에 싸구려 장난감 소총을 들고 활보한다. 모두가 비웃으며 지나가지만, 그의 표현은 자본주의의 바탕에 군사적 압제와 힘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둘째, 독일 공산주의자인 동시에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정신 분석학자 빌헬름 라이히의 일생과 업적에 관한 다큐멘터리 같은 필름. 실상 이 영화의 가장 핵심은 빌헬름 라이히이다. 그는 인간의 발랄한 성적 표현과 쾌락을 통해서 모든 정신적, 정치적 억압을 벗고 진정한 자유로움을 단숨에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욕적인 공산주의 진영과 역시 청교도적인 자본주의 진영(특히 미국) 모두에서 배척당해 철저한 이단아가 되었지만, 그후 6,70년대 성해방을 거치며 그의 주장은 새롭게 재해석되었던 것이다. 그의 이론의 핵심은 우주에 존재하는 '오르곤' 에너지를 섹스를 통해 흡수한다는 것인데, 동양의 기(氣)나 도교의 성(性)과 매우 유사하다. 셋째, 유고에서 벌어지는 성과 정치의 변증법에 관한 마카베예프의 주장이다. 솔직한 충동과 마음을 거부하는 위선적인 삶을 살지 말고, 자유로움을 구가하며 표현하는 것이 심신 모두에 좋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한 여공의 힘찬 연설로 진행되는데, 마치 그녀의 연설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뒷방에서는 한창 그녀의 친구와 애인이 섹스에 열중하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여공은 우연히 만난 남자와 섹스를 나누다가 쾌락에 너무 취한 나머지 두려움 속에서 그가 휘두른 스케이트날에 목이 잘려 죽고 만다. 그러나 칙칙한 살인 사건으로 흐르는 대신에 참회의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날을 기약하는 남자를 그녀는 미소로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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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rmans held the strategically important airport, where planes were taking off to bombard partisans positions. Headquarters of one a partisan unit sent a few commandos to blow up airplanes and airport in the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