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a Santiago

참여 작품

웰컴 투 뉴욕
Housekeeper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린 성추행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프랑스뿐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 데보라는 권력과 명예, 돈 등 모든 것을 다 이룬 입지전적 인물이다. 어느 날,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 그는 뉴욕의 한 호텔에 머무르게 된다. 유력한 차지 대권주자로 국민적인 신망까지 얻고 있는 그가 가진 비밀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성적욕구다. 수많은 여성들과 늦은 밤까지 섹스파티를 벌인 그는 다음 날,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서다가 방 청소를 위해 그의 방에 들어와 있던 호텔 여직원과 마주치게 되고 그녀에게 또 다시 참을 수 없는 욕정을 느끼게 되는데...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Work Colleague #1
저는 24살의 베로니카입니다. 뉴욕에서 남 부럽지 않은 삶을 보냈지만,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더 이상 삶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죽기로 결심했죠. 그러나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눈을 떠보니 전 빌라트에 어느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유증으로 제겐 7일 간의 삶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토록 죽기를 원했지만, 결국 시한부인생으로 죽게 될 거라니 삶은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이대로 기다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진짜 마지막이라고 결심했는데, 자꾸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자꾸만 내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이제, 단 하루가 남았습니다… To 빌라트에서 베로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