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oyd Anderson

출생 : 1916-01-18, California, USA

사망 : 1996-06-18

참여 작품

라스트 타이쿤
Production Manager
젊은 제작자 먼로 스타는 출중한 실력으로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일 중독자로, 자신이 목표로 한 일은 끝까지 이뤄 내고야 만다. 일밖에 모르던 그가 복잡한 과거를 가진 아가씨 캐슬린에게 빠지고 만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할리우드의 거물 어빙 탈버그의 삶을 다뤘던 미완의 마지막 소설을 각색했다. 또한, 이 작품은 엘리아 카잔이 연출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Night Ferry
Night Ferry stars Bernard Cribbins as Pyramid, a dastardly master-of-disguise who plans to smuggle an ancient Egyptian mummy out of the country. When young Jeff discovers the plan, a dangerous chase via London's Victoria and Clapham stations ensues.
그레이트 왈도 페퍼
Unit Production Manager
왈도 페퍼(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네브래스카 지방을 순회하며 비행 곡예를 하며 돈을 벌고 있다. 그는 세계 1차 대전에 조종사로 참전한 군인 출신이었는데, 새로운 비행기를 사기 위해 비행 곡예를 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왈도와 같이 비행 곡예를 하며 돈을 벌고 있는 엑셀 올슨(보 스벤슨 분)과 마주치고 다툼을 벌인다. 엑셀 올슨을 한바탕 골탕 먹인 뒤 도망친 왈도는 우연히 영화관에서 마주친 여인 메리 베쓰(수잔 서랜든 분)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엑셀 올슨과 조우한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비행 곡예단의 스턴트맨으로 들어가기 위해 합심하여 연습을 하는데, 때때로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결국 스턴트맨으로 취직한 왈도 일행은 비행 곡예를 홍보하기 위해 메리 베쓰와 위험한 비행에 나서게 되고, 결국 메리 베쓰는 비행기에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되는데...
소일렌트 그린
Unit Production Manager
2022년의 뉴욕은 인구 과잉 상태다. 천연 음식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소일렌트’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화학 음식이 저녁 식사 때마다 제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일렌트사(社)의 사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수사가 시작되고 소일렌트의 성분이 알려지자 뉴욕은 대 혼란에 빠진다. SF적인 감수성을 통해 공포심을 자극하는 플레이셔의 빛나는 대표작.
죽음의 순례자
Unit Production Manager
빌리 필그림이 하얀 눈밭을 터벅터벅 고독하게 걸어간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유럽의 벨기에 전선에 투입된 것. 대오에서 낙오한 빌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독일군 포로가 된다. 나치 독일은 포로들을 대량 살육할 목적으로 대단위 수용소를 짓는데, 포로가 된 주인공 빌리 일행이 임시로 그곳에 거처한다.
내일을 향해 쏴라
Unit Production Manager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로,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추적을 받게 된 부치와 선댄스, 선댄스의 애인 에타는 하는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볼리비아에서도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 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지는데..
태평양의 지옥
Production Manager
2차 대전의 막바지, 미국인 조종사와 일본인 해군 장교가 태평양 한가운데 무인도에 단둘이 표류한다. 적국의 일원으로 서로 대결하던 두 남자는 생존과 탈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된다.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여 원시적 삶을 살게 되면서 두 남자는 전쟁을 야기한 이념적 대립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힘을 합치게 되고 톰 행크스의 를 연상시키는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탈출에 성공한 후 버려진 군사 캠프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여유를 즐기던 두 남자는 잡지에 실린 일본군의 참상을 보게 되는데…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마초적인 두 남자 캐릭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빼어난 작품이다. - 제1회 충무로국제영화제
세컨드
Production Manager
중년의 은행가 아서 해밀턴(Arthur Hamilton: 존 랜돌프 분). 그는 이제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커다란 절망감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어느 날 길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이상한 메모를 받고 집에서는 자신의 친구 찰리(Charlie: 머레이 해밀톤 분)라는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이미 죽은 친구 찰리라고 우기는 남자는 그의 과거를 정확히 알고 있고, 다음 날 메모의 주소를 찾아가라고 말한다. 안내를 받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그는 낯선 이들로부터 수술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새로운 신분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는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도록 해주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 별다른 의미와 애착이 없던 아서는 아내와 딸 때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그들의 제의를 수락한다. 그리고 그는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아주 젊고 잘 생긴 한 남자, 토니 윌슨(Antiochus "Tony" Wilson: 록 허드슨 분)으로 거듭 태어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아서 해밀턴이라는 인물은 신문지상을 통해, 호텔 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이제 세상에서 아서 해밀턴이라는 이름은 죽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그는 가족들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한편, 낯선 이들은 무의식 중 실험을 통해 아서가 되고자 했던 바가 테니스 선수와 화가임을 알아내고, 아서를 화가 토니 윌슨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 이들은 또 신분증은 물론 학위증명서까지 만들어 아서가 토니 윌슨으로 완벽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L.A.에서 새 생활을 시작한 토니는 노라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을 나누는 등 잠시동안 적응하는 듯했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상실한 허무감에 괴로워한다. 아울러 그는 자신과 같이 두 번 째 인생을 사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이 집단에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