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리(케이시 애플렉)는 어느 날 형 조(카일 챈들러)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장례를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던 리는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자신이 뿌리내린 고향을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전 부인 랜디(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며 리를 점점 조여오는데...
보스턴에서 이탈리아 갱을 수사하던 FBI 요원 존 코널리(조엘 에저턴)는 보스턴의 갱단 윈터 힐의 두목 제임스 벌저(조니 뎁)에게 손을 내민다. 제임스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존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그를 보호해주지만, 제임스의 범죄 행각은 그칠 줄 모르는데...
A Muslim fundamentalist in New York kidnaps a liberal Muslim scholar with intent to kill. A closeted lesbian in New Delhi kidnaps her activist bisexual lover with intent to marry. The resulting torture and violence evokes a brutal struggle of identities against unfreedom.
어느 날 천재지변으로 도시는 큰 피해를 입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한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한 멜리사는 고객에게서 선인장처럼 생긴 식물을 선물로 받게된다. 괴상한 모습에 섬뜩함을 느껴 그것을 버리는 멜리사. 같은 화분을 받은 직장 상사는 갑자기 성격이 돌변하여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다.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도시 속에 파고드는 외계의 존재들. 멜리사는 형사와 동료의 도움을 받아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About a race of alien robots that have conquered Earth and forced humanity underground. After 400 years, a small group of humans develop a plan to defeat the mechanical invaders in the ultimate battle between man and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