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our's mother
천재적인 잔머리로 합법적인 ‘해결사’ 스타일의 스타트 업인 [알리바이 닷 컴]을 창업하고 대박을 터뜨린 ‘그렉’. 사랑엔 관심 없었지만 본인과 닮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플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하지만 거짓말을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플로’에게 자신을 승무원이라 속이게 되는데…. 하지만 ‘플로’의 아버지 ‘제라흐’가 자신에게 은밀한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의뢰한 고객 중 한 명인 것을 알게 되고 사랑과 일, 모두를 지키기 위한 ‘그렉’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Laurence
Une mère aristo
The Arbac de Neuvilles are one of the oldest families in France. They have inhabited their ancient château for fifty-two generations and are proud of their noble ancestry. But today they are stone broke. When a bailiff turns up notifying them that they owe two million euros in back taxes, these proud aristocrats are understandably shaken to the core of their ancestral seat. Just how are they to find this amount of money when none of them has any capacity for work?
Christine
연인을 폭행한 5명을 살해하고 도망다니던 야시로 텐슈는 연인인 하라 미사코까지 살해한 죄로 사형 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그는 사형 집행 과정 중 전기 의자에서 살아남아 생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미 서류상으로는 죽은 사람인 텐슈는 살아남기로 결정하고 주사를 맞는다. 의식을 잃었던 텐슈는 모든 것이 차단된 방에서 눈을 뜨고, 자신의 옆에 또 다른 사형수였던 곤도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두 사람의 죄를 알려주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어서 이제부터 그들이 행하게 될 실험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 방 밖으로는 절대 나갈 수 없지만 원하는 것은 무기 이외에는 모두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들은 즉시 새옷과 식사를 주문하지만, 5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식사에 제한을 받고 실온에 변화를 느낀다. 초조해진 곤도는 텐슈를 자극하고 위해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이야기하지만, 그가 반응하지 않자 오히려 텐슈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텐슈는 옷의 핀으로 곤도의 머리를 찔러 기절시키지만 죽이지는 않는다. 이 일로 인해 곤도는 텐슈에게 증오심을 가지게 되지만 텐슈는 이에 아랑곳 않고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긴다. 관제실에서 두 사람의 사고력을 제한하기 위해 끊임없이 벨을 울려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한 가운데 텐슈와 곤도는 격리 9일째를 맞는다. 그러나 눈을 뜬 그들은 늘 닫혀있던 문이 열려있고, 그 건너편에 마녀라는 이유로 격리된 여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텐슈와 곤도에게 상대를 죽이면 자신과 함게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순간 텐슈에게는 그녀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미사코로 보이고, 곤도는 그녀를 폭행한 범인으로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텐슈는 곤도를 죽이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 오히려 당황한 것은 통제실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연구원들이다. 도대체 텐슈는 어떤 실험에 참여한 것일까?
Journalist
경찰의 심문을 받던 16세 아랍소년, 압델 이샤하는 혼수상태다. 시가전이 벌어진 지역에는 경찰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성난 젊은이들은 위험한 긴장 속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더 이상 살아 숨쉴 여지도 가지지 못한 젊은이들과 총과 헬멧으로 무장한 경찰 사이의 '증오'는 더욱 커져만 간다. 유태계 프랑스인 빈츠, 아랍계 소년 사이드, 흑인 위베르. 그들은 2000년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절대과제인 거리의 단짝 친구들이다. 이들은 경찰과의 격렬한 전투가 있던 다음날, 여느때처럼 모여 할 일없이 거리를 쏘다닌다.
La femme du propriétaire
팡팡(Fanfan: 소피 마르소 분)은 향수 제조를 공부하는 학생. 서커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할머님댁에 온 알렉상드르(Alexandre: 뱅상 페레 분)와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된다. 만남이 계속될 수록 팡팡과 알렉상드르는 서로를 좋아하게 되나 알렉상드르에게는 결혼 상대자인 로르(Laure: 마린 델뗌 분)가 있다. 팡팡은 데이트에서 손도 잡지 않고 더구나 키스같은 것은 생각지도않는 알렉상드르에게 의아해한다. 유혹하려해도 친구의 우정으로 지내자는 말뿐. 날이 갈 수록 로르에게 열정이 식고 있음을 느끼는 알렉상드르는 그래도 로르에게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다. 집세가 모자라는 팡팡을 도와 집주인을 찾아간 알렉상드르는 모자라는 부분을 낼테니 방을 주라 부탁한다. 알렉상드르는 팡팡을 우정으로서 대하려 노력 한다. 이에 팡팡은 짜증만 나게 되고 할머니에게 얘기한뒤 알렉상드르가 로르와 동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로르와 알렉상드르는 말다툼 끝에 관계를 갖는다. 팡팡과 육체적인 관계없이 동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알렉상드르의 동거아닌 동거가 시작된다. 같이 목욕을 하고 같이 잠을 자고. 알렉상드르는 팡팡에게 로르와 헤어졌다고 하고 팡팡은 이미 늦었다고 대답한다. 팡팡의 새 남자친구인 뽈은 할머니에게 팡팡과의 결혼 동의를 얻어낸다. 알렉상드르는 실망하여 짐을 싸는데 팡팡의 방에서 두사람의 얘기를 듣고 모든 것이 연극임을 알게된다. 다시 재결합하게된 팡팡과 알렉상드르는 서로 행복해한다. 하지만 팡팡은 알렉상드르에게 이제 매일 자기를 유혹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떠나겠다고 협박(?)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