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 Ronald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Jeff Pyatt
시골 마을 라디오 DJ인 찰리는 생방송 중 한 청취자로부터 어둠의 그림자가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는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단순한 장난 전화로 치부를 했던 찰리에게도 이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한다.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찰리는 죽음의 그림자의 실체를 밝히려고 한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는 사람들이 잠자는 사이 목숨을 앗아가는 알려지지 않은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얼핏 들으면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는 전혀 다른 류의 영화이다. Shadow People로 불리는 이 ‘죽음의 그림자’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아직 과학적으로는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나에게도 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관객들에게 심어준다. 더군다나 간간이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은 관객들에게 이러한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비현실적인 괴물이나 귀신이 등장하는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울 수 밖에 없다. 홍보성 멘트가 아니라 실제로 이 영화를 본 후 잠 못 드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Quentin
A group of students are trapped at a school after a time capsule from the 1950's is cracked open by an earthquake. The students soon realize that ghostly spirits escaped from the time capsule, and possessed the principal and three other tea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