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은 성공에 욕심이 많은 금융 회사 직원으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어도 일을 항상 영순위로 둔다. 어느 날 아침 자신에게 멘토와도 같았던 상사 마이크가 회사에서 투신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인은 믿을 수 없어 힘들어한다. 마이크 아내의 부탁으로 마이크의 책상을 정리하던 중 제인은 마이크가 숨겨둔 이동식 디스크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는 횡령과 관련된 엄청난 정보가 들어 있는데…
After being charged with hacking into the Pentagon security system, computer-whiz Josh Martin is kidnapped during house arrest and delivered to a shadowy criminal known as Charles Keller. Requested to hack into the state’s highly advanced electrical system and shut it down, it’s clear what Keller wants—total chaos. When California goes dark, he gets what he wants. And tonight, no one will be prepared for what’s about to happen.
To save his ailing son from certain death, a father voluntarily sells himself into slavery through an underground corporation. After entering into a contract with the company, he learns of more sinister intentions that threaten the life of not only himself, but his family as well.
나사(NASA) 연구원으로 일하는 아서(제임스 마스던)와 학교 교사인 노마(카메론 디아즈)는 사춘기의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부부이다. 어느 날 그들의 집 앞에 작은 상자 하나가 배달되고, 섬뜩한 모습의 남자가 노마를 찾아와 백만 달러가 걸린 제안을 한다. 상자 속 버튼을 누르면 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신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가 죽게 된다는 것. 아서와 노마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애써 잊으려 하지만 쉽게 거절할 수 없는 거금에 마음이 흔들린다. 타인의 목숨과 거금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던 노마는 결국 안정적인 삶과 하나뿐인 아들의 미래를 위해 버튼을 누르고, 제안을 했던 남자에게서 백만 달러를 받게 된다. 혼란스러움에 사로잡힌 아서와 노마. 평범했던 그들의 일상은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