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무명 하원의원인 콜린 프라이스의 연설이 방송되자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인기를 얻으면서 콜린 프라이스의 상원 출마까지 거론되는 꿈같은 상황이 됐지만, 섹스 스캔들에 휩싸인다. 불륜 사실이 폭로된 후, 모든 생활이 엉망이 되지만 콜린은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버티는데...
조울증으로 직장을 잃은 아빠 카메론을 대신해 엄마 매기가 두 딸과 함께 겨우 생계를 이어나가던 중 경영대학원에 합격하게 된다. 매기는 뉴욕에 있는 학교에 가기 위해 카메론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조울증 아빠인 카메론과 아이들은 티격태격하며 서로에게 적응해나간다. 주말 부부로 지내던 이들은 아이들을 사립학교로 보내기 위해 애쓰지만, 흑인인 매기가 보수적인 보스턴에서 직업을 구하지 못하자 가족은 큰 위기에 처하는데…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레이첼과 덱스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오래 전에 계획해 놓은 마지막 싱글녀 자축 여행을 실행하기 위해 레이첼에게 휴가를 제안한다. 일 핑계를 대며 달시의 제안을 거절하는 레이첼.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부탁에 레이첼은 결국 소꿉친구 에단(존 크래신스키)과 함께 달시, 덱스 커플 사이에 끼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Patients of sexy psychiatrist Dr. Jill Kessey and eccentric attorney Alexander Hathaway are being murdered in bloody, satanic rituals. Law enforcement investigations reveal that sex and mutilation are the signatures of a serial killer, who likes to tattoo each of the victims after they are murdered. Lead detective Barry Harper discovers that some beautiful professional women are the prey...or are they doing the pre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