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Casci

참여 작품

콜
Original Story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사소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그 대가로 영숙의 20년 후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별장에서 생긴 일
Screenplay
두 아이와 곧 그 아이들의 새엄마가 될 여자, 세 명은 휴일을 즐기기 위해 외딴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 발이 묶이게 되고 그들 셋을 에워싼 관계의 긴장감은 모든 상황을 얼어붙게 만들어 버린다.
프린세스 에미: 마법 책의 비밀
Writer
아주 먼 옛날, '칼로타 공주'가 남긴 마법의 책으로 말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공주 ‘에미’. 공주의 날 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수업을 받던 ‘에미’는 완벽한 공주를 꿈꾸는 라이벌이자 사촌 '조지나'의 계략으로 무도회 참가 자격이 박탈될 위기에 처한다. 한편, ‘에미’의 특별한 능력을 눈치 챈 ‘조지나’는 신비한 능력을 숨긴 마법의 책을 빼앗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에미’는 마법의 책을 지키고 무사히 공주의 날 무도회에 갈 수 있을까?
더 콜러
Writer
메리는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 스티븐과 이혼한 후 서둘러서 집을 구한다. 집은 낡고 허름하지만 메리는 그곳에서 일하는 조지와 친해지고 대학에도 다니며 낯선 생활에 정착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사 올 때부터 있었던 전화기가 울리고 낯선 여자, 로즈가 바비를 찾는다. 메리는 그런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지만 낯선 여자는 막무가내다. 둘은 결국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메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