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is an unemployed housewife, whose children have grown up and moved out. When she finds out that her husband is looking for his sexual awaking, doing this by having an affair with another woman, Emma takes over a neon-lit sex-shop that she turns into an erotic boutique for women. This journey leads her into an adventure with a group of other women who are all looking for their own sexual awaking.
이란 출신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알리 수잔데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애니메이션으로, 테헤란의 밤을 배경으로 상처 입은 어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엄격한 종교적 도덕률과 사회적 규범의 베일을 걷으면 드러나는 어둠의 세계를 그린다. 캐릭터들은 실사로 촬영된 연기자의 움직임을 한장 한장 선을 주워 그리는 기법으로 표현되어, 이란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는다. 마약중독자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청각 장애아 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일하는 성매매 여성, 남편의 허락없이 취업하려는 임산부, 지하클럽에서 일하는 음악가와 원나잇을 하는 결혼식을 앞둔 젊은 여성 등은 각자의 사연으로 서로 만나고 얽힌다. 사회적으로 엄격한 이란에서 여성은 어떤 모습으로든 희생자가 됨을 고발한다. 금기에 맞서 도전하는 개인의 슬픈 서사가 화려한 색감과 모던한 사운드로 이뤄진 스타일 위로 반짝거린다.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정민아)
One morning police storms into the house, where Karl lives with his mother to arrest the young man. Whatever the charge is, it seems to be something nobody has the slightest understanding for. Months before: Karl is working in a hospital. He is fascinated by a strong willed old lady, A friendship develops with this patient becoming more and more romantic. One night the two of them get closer, closer than allowed.
숲에서 사냥을 즐기던 화이트베일의 왕이 야수에 의해 죽자 왕국을 통치하게 된 왕비는 그 잔인함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질투심과 야욕, 그리고 허영심으로 가득 찬 그녀는 엄청난 힘을 가진 전설의 푸른 불꽃을 차지하려 함과 동시에 노스팔리아의 왕자와 결혼해 모든 영토를 차지할 속셈을 가지고 있다. 의붓딸인 ‘스노우 화이트’의 아름다움을 시기하던 왕비는 왕자가 공주에게 호감을 보이자 공주를 죽이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숲에 숨어 사는 엘프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 된 ‘스노우 화이트’는 포악한 왕비와 맞서 싸우기로 한다. 한편, 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왕비는 늙은 할머니로 변신해 공주에게 독이 든 반지를 끼워준다. 엘프들의 오두막으로 찾아온 왕자는 공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슬픔에 빠지게 되지만 왕자가 독이 든 반지 대신 자기 어머니의 반지를 공주에게 끼워주자 공주는 눈을 뜬다. 백설공주와 왕자, 그리고 엘프들은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왕비를 없앨 준비를 시작하는데…
20-year-old Rocco (Morteza Tavakoli) wants to strike out on his own and break out of his family’s rigid life. Through the friendship of Max (Ronald Rudoll) and Leila (Anna Franziska Srna), who are working on opening a bar, Roccco’s dream of a “normal life” becomes a possibility. But Rocco is equally drawn to the cool appearance of criminal Bobo (Ronald Hein. By the time Rocco realizes what is behind Bobo’s friendly exterior however, his life has already spun out of cont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