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Leave Them Laughing (1949)
We've got Berle on the screen!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56분
연출 : Roy Del Ruth
각본 : Melville Shavelson, Jack Rose
시놉시스
A self-absorbed comedian steps all over his friends and colleagues in order to achieve success.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이 나오는데...
수잔(Suzanne Stone Maretto: 니콜 키드먼 분)은 '나만의 생방송을 진행해보고 싶다!'라는 성공에 대한 야심을 가진 매력적인 20대 여자. 다정한 성격의 래리(Larry Maretto: 맷 딜런 분)와 결혼 후, 케이블 TV 기상 캐스터로 일을 시작하면서 그녀의 야망은 불붙기 시작한다. 청소년의 심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맡게 된 수잔은 지미(Jimmy Emmett: 조안킨 피닉스 분), 리셀(Russell Hines: 캐세이 알프렉 분), 리디아(Lydia Mertz: 앨리슨 폴란드 분)라는 10대 펑크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유혹한다. 어느새 수잔의 성공에 대한 야망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그녀가 가정에 안주하길 바라는 남편은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보여질 뿐이다. 이즈음 수잔을 사랑하게 된 청년 지미, 그를 유혹하는 수잔, 결국 수잔은 지미를 그녀에게서 달아날 수 없도록 길들인 후 그의 마음을 하나씩 조정해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잔에게 저항할 수 없게 된 지미는 자신의 사랑과 그리고 수잔이 그토록 원하는 성공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친구들과 공모하여 래리를 살해하고 만다. 살인자로 모든 걸 뒤집에 쓰고 잡혀간 지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수잔이 전국 Network의 앵커가 되어 그토록 기다리던 자신의 소망을 위해 이 도시를 떠날 즈음, 마피아인 래리의 아버지(Joe Maretto: 댄 헤다야 분)와 래리의 여동생(Janice Maretto: 일리나 더글러스 분)은 수잔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뉴욕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희극 작가인 앨비 싱어는 친구와 테니스를 치다 패션감각이 뛰어난 미모의 애니를 보고는 한눈에 반해 버린다. 가수가 꿈인 애니 역시 앨비를 싫어하지는 않는 눈치. 그렇게 사랑에 빠져든 두 사람은 마치 10대들처럼 서투르게 관계를 시작하고, 서로의 성과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차츰 관계가 깊어가면서 두 사람은 어쩔수 없이 서로의 단점들을 보게 된다. 앨비는 자신만만하고 세속적이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면 애니는 주의가 산만하고 끈질긴 구석이 있다. 앨비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간직하고만 있던 애니에게 꿈을 이루도록 복돋워주고, 공부를 하라고 권유한다. 주위에서는 그런 애니를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애니는 그녀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트집잡는 앨비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던 앨비와 애니의 사이는 벌어지기 시작하고, 마침 애니에게 앨범을 제작하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애니는 평소에 원하던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앨비와 헤어져 캘리포니아로 떠나는데...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되면서 극단적인 냉전 상태가 끝나 과거와 같이 뚜렷한 적이 사라진 지금 엘리엇 카버가 등장한다. 카버 미디어라는 세계적 대중 매체의 거부인 그는 인공위성과 통신망, 그리고 신문과 TV를 교묘히 이용하여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킴으로써 주요 강대국을 무력화시키고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꿈꾸고 있다. 그 1차 실행목표는 중국과 영국의 전쟁. 그는 인공위성의 조작을 통해 공해상에 있는 영국 구축함의 레이다망을 교란시켜 중국 영해내로 유도하고, 중국의 전투기를 출동하게 만드는데...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루이스’(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
성공한 코미디언 조지 시몬스(아담 샌들러)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심각한 혈액질환으로인해 앞으로 1년밖에 살수 없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이다. 어느날 밤, 조지는 자신이 공연하는 코미디 클럽에서 공연하는 무명의 신인 코미디언 아이라 라이트(세스 로건)를 만난다. 열심히 일하는 아이라의 모습을 본 조지는 그를 자신의 개인 조수 겸 오프닝 공연 코미디언으로 고용한다. 조지가 아이라에게 관중들의 인기를 얻는 법을 가르치고, 아이라는 조지가 삶을 잘 마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나 조지의 병이 이상하게 완치되었음이 밝혀지고, 때마침 그의 옛 애인이 다시 나타나면서, 조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조지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데…
앤디(Andy Kaufman: 짐 캐리 분)는 어려서부터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방안에서 혼자 벽을 쳐다보고 코미디를 하는 것을 즐기며 성장한다. 결국 자신의 소원대로 코미디언이 되지만, 앤디는 아이들이나 좋아할 만한 코미디를 하는 3류 코미디언으로 클럽무대를 전전한다. 성대묘사를 통한 공연으로 인기를 얻게 된 앤디. 우연히 그의 공연을 보게된 유명 매니저인 조지 샤피로(George Shapiro: 대니 드비토 분)의 눈에 띄어 발탁되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첫 방송 출연에서의 성공으로 곧 시트콤 고정출연 제의를 받게 된다. 대본에 씌여있는 개그보다는 자신만의 개그를 선보이고 싶었던 앤디는 시트콤 출연에 따른 조건으로 자신의 쇼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줄 것과 토니 클랩튼(Tony Clifton)이라는 코미디언을 출연시켜줄 것을 제안한다. 조지 샤피로는 토니 클랩튼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그가 앤디 카우프만 자신임을 알게 된다. 엽기적인 행위와 기괴한 형태의 쇼를 선보이는 앤디의 인기는 나날이 늘어가지만 방송국 간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미디는 선악의 대결이라는 생각을 지닌 앤디는 자신을 악을 사랑하는 인물로 만들어가며, 급기야 약한 여자들을 괴롭히는 레슬링 코미디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프로 레슬러 제리 롤러와 멤피스에서 프로레슬링 대결을 펼쳐지만 흠씬 두들겨 맞기만 하게 되고 '데이빗 레터맨쇼'에서 충돌을 빚자 방송국에서는 앤디의 출연을 꺼려하며 시트콤도 종용을 하게 된다. 삶의 의욕을 잃은 앤디는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글도 읽을 줄 모르고 오로지 TV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게 전부인 비비스(Beavis: 마이크 저지 목소리 분)와 버트헤드(Butt-head: 마이크 저지 목소리 분)가 TV를 도둑 맞는다. TV를 찾으러 집뿐만 아니라 온동네를 돌아다니며 소동을 일으키며 이잡듯이 뒤지지만 TV는 온데간데 없다. 그러던 중 오직 TV를 보기 위해 모텔에 들른 이 두 친구는 거기서 머디(Muddy Grimes: 브루스 윌리스 목소리 분)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전처라면서 달라스(Dallas Grimes: 데미 무어 목소리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라스베가스에 있는 그녀를 혼내주면 만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TV를 새로 살 욕심으로 비비스와 버트헤드는 이를 승낙, 라스베가스로 가서 달라스를 만난다. 한편, 훔친 화학무기 X-5를 이용하여 워싱턴에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달라스는 FBI의 추적을 받고 있는 상황. 달라스는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다투는 틈을 이용해 비비스의 바지 안에 화학무기를 숨기고 워싱턴까지 가는 대륙횡단버스에 태워 보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비비스와 버트헤드는 워싱턴으로 가는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는데, FBI는 이들을 테러범으로 오인하고 전국에 지명수배한다. 우여곡절 끝에 위싱턴에 도착한 이들은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백악관을 구경하러 나서는데 마침 이 시간 백악관에서는 X-5가 도난당했다는 기자 회견이 열리고 있다. 자신들이 무시무시한 화학무기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 채 비비스와 버트헤드는 백악관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데.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트루먼 버뱅크는 작고 조용한 섬마을에 사는 평범한 세일즈맨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촬영용 조명등이 떨어지고, 어렸을 적 자신이 익사를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가 살아오고, 또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등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부터였다. 평생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 일상이었지만 주변을 보니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았다. 결국 자신이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확신을 하게된 트루먼은 첫사랑 실비아의 모든 것이 다 거짓라는 말을 되새기며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결심하게 되는데...
국민에게 아무런 진실도 밝히지 않은 채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사임당한 전직 대통령 닉슨(프랭크 랑겔라). 그의 사임 장면 생방송이 엄청난 시청률을 올리자 뉴욕 방송국으로 복귀하고 싶은 한물간 토크쇼 MC 프로스트(마이클 쉰)는 닉슨에게 인터뷰를 제의하고, 닉슨은 정치인과의 인터뷰 경험이 전무한 프로스트를 제압하며 정치계로 복귀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인터뷰를 승낙한다. 모두가 기다린 4일간의 인터뷰 첫 날, 프로스트의 강한 첫 질문에도 불구, 닉슨은 대담하고 치밀한 말솜씨로 프로스트를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모두들 닉슨의 승리를 확신하게 된다. 닉슨의 선방에 당하고만 있던 프로스트는 인터뷰 마지막 날에 워터 게이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모든 것을 걸지만 빈틈없는 닉슨은 가장 노련한 상대이다. 인터뷰를 통해 인생 역전을 노리는 두 사람, 승자는 한명일 수 밖에 없는 인터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영국의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선이 제작한 마지막 영화. 이전에 나온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 몬티 파이톤과 브라이언의 삶과는 달리 식당의 수조탱크속에 있던 몬티 파이튼 멤버 각각의 모습을 한 물고기들이 잡혀먹히는 동료를 보면서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것을 시작으로 "탄생의 기적" "성장과 배움" "싸우기"(Fighting Each Other) "영화의 중간부분" "중년기 "신선한 장기이식" "황혼기"(Autumn Years) "죽음" "영화의 끝" 등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거쳐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하지만 묘하게 서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들도 있고 마지막 천국파티 장면에서 보면… 그리고 저 파트 안에서도 또 이야기들이 갈린다.
USB 방송국의 뉴스 앵커 하워드 빌은 과장된 풍자와 독설로 한때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자 방송국의 사장은 빌을 해고하려고 한다. 빌은 그의 직속 상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방송 중 자살에 대한 농담을 나누고는 고별 방송에서 시청률 저하 때문에 자살하겠다고 한다. 빌은 방송에서 교체되었지만 가까스로 고별방송을 할 수 있도록 허락받고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의 솔직함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며 시청률이 급등하자 프로그램 기획자인 다이아나는 빌의 상품성을 꿰뚫고는 사장에게 빌을 해고해서는 안된다고 설득한다. 빌은 다시 방송을 하게 되지만 직업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이 점점 심해져간다.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를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여야 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화니걸은 촌스럽게 생긴 유태계 여인, 화니 브라이스가 자신의 일생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전혀 배우감이 아닌 용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브로드웨이 댄서를 지망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댄스쇼와 롤러스케이트쇼에 출연하지만 실수만 연발한다. 그러나 그녀의 실수가 오히려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화니는 본의 아니게 스타로 부상한다. 그녀는 도박꾼 니키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니키는 부인의 지나친 유명세를 괴로워한 나머지 다시 도박에 손을 댄다. 결국 니키는 감옥에 가게 되고 1년 뒤에 화니를 찾아온다. 그러나 니키는 자신이 화니의 장래에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다.
쇼 비즈니스, 정치, 랩, 그리고 흑인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맞닥뜨리게 되는 오늘날의 특별한 상황들 전부 그 표면 아래까지 파고들어가, 오직 크리스 락 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끌어올려 보란듯이 꺼내놓는다. 우디 앨런과 딕 그레고리의 어우러지는 멜로디에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의 에너지까지. 는 제대로된, 뿌리부터 새로운 아메리칸 무비이다. 뉴욕의 코미디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안드레 앨런이, 우연히 만난 기자(로사리오 도슨)로 인해 그가 떠나온 코미디 쪽 일과 그의 과거를 정면으로 대면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휘황찬란하게, 배꼽빠지게 웃기다!"
무성영화 시대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미 코미디계의 위대한 듀오 스탠 로렐과 올리버 하디의 말년 영국 순회공연을 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방송과 정치의 부패 커넥션을 다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