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oad trip across five countries to explore the social and political movements as well as the mainstream media's misperception of South America while interviewing seven of its elected presidents.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을 현대로 옮긴 작품으로, 파브리지오(프란체스코 바릴리 분)의 10살 연상의 이모 지나(아드리아나 아스티)를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파브리지오는 지극히 평범하여 따분한 삶을 산다. 어느 날 친구 아고스티오(알렌 미제트 분)가 갑자기 익사하자 삶과 미래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고 지나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The young Austrian princess Marie Antoinette is arranged to marry Louis XVI, future king of France, in a politically advantageous marriage for the rival countries. The opulent Marie indulges in various whims and flirtations. When Louis XV passes and Louis XVI ascends the French throne, his queen's extravagant lifestyle earns the hatred of the French people, who despise her Austrian heritage.
타락한 군부와 반란군이 대치하고 있으며 죄없는 무고한 사람들을 누명을 씌워 처단하는 일이 빈번한 혼란이 마을에 사는 캐스탄은 다이아몬드를 발견. 벙어리인 딸 마리아와 불란서로 떠나려하는데 술집작부인 지나를 좋아하게 되어 함께 가려한다. 마을의 유일한 신부인 로사라신부는 사실은 속이 검은 악당으로 한몫잡을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는데 그러던중 캐스탄이 반란군에 의한 폭발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체포의 위기에 몰리자 지나와 마리아와 함께 첸코의 배로 마을을 탈출하 하는데 이 낌새를 눈치챈 로사라 신부도 숨어든다. 군부에 의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시작되고 일행은 배를 버리고 정글로 탈출하기 시작하는데.
샤도프 왕은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난 혁명을 피해 왕실의 보물과 재산을 빼돌려 뉴욕으로 건너온다. 하지만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수상이 그의 모든 돈을 들고 도망쳐 버리고, 그는 일순간에 빈털터리가 된다. 절망에 빠진 샤도프 왕은 젊은 TV 탤런트겸 선전원인 앤 케이의 술수로 TV에 진출하게 되고, 이로 인해 큰 인기를 얻는데...
Joaquín Góñez, a novelist in his sixties recalls his emotions, his wild years in Buenos Aires, the memories of old friends, the meaning of loyalty and the intimate relationship with his mother, Roma.
A patriot (René Lavan) with a rebellious brother falls in love with a dissident's daughter (Mayte Vilán) in Castro's Cuba.
혁명 전 프랑스에서 카닌 후작 데 사데가 감옥에 앉아 글을 쓰면서, 이름이 콜린인 그의 페니스와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구성하는 이야기
팔레스타인 혁명에 대한 지가 베르토프 그룹의 미완결된 기록화면과 그에 대한 정치적 담론을 담고 있는 영화. 팔레스타인 저항군의 뉴스를 담은 TV뉴스를 바라보는 프랑스의 가정(여기)과 전쟁의 강을 건너는 ‘다른 곳’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날카로운 자기성찰의 목소리와 함께 68혁명 이후 유럽 급진주의의 실패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1968+50 새로운 세상, 새로운 영화)
During the French Revolution, a surprising company shares a coach, trying to catch up something - the time itself, perhaps.
The professional mercenary Sir William Walker instigates a slave revolt on the Caribbean island of Queimada in order to help improve the British sugar trade. Years later he is sent again to deal with the same rebels that he built up because they have seized too much power that now threatens British sugar interests.
Lena, aged twenty, wants to know all she can about life and reality. She collects information on everyone and everything, storing her findings in an enormous archive. She experiments with relationships, political activism, and meditation. Meanwhile, the actors, director and crew are shown in a humorous parallel plot about the making of the film and their reactions to the story and each other. Nudity, explicit sex, and controversial politics kept this film from being shown in the US while its seizure by Customs was appealed.
1994년 영국 리버플의 한 시영공립 주택에서 한 노인이 사망한다. 그날 밤 유품 정리를 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하다. 그 안에는 오래된 편지 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동지들이 무장한 채 찍은 1936년 바르셀로나라는 문구가 씌어진 옛 사진들과 붉은 리본을 말라붙은 흙으로 싸둔 손수건, 그리고 스페인 공화파를 옹호하며 모임을 선전하는 삐라가 들어 있다. 1936년 리버플의 모임에서 한 스페인 시민군이 노동자들의 참전을 독려하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그는 프랑코의 스페인 공화정부에 반란상황을 설명하면서 유럽의 민주정부들의 도움을 거부하고 국제 노동자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그의 호소에 감동을 받은 데이빗은 실업수당을 받고 배고픈 시위를 하는 영국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스페인으로 가기로 한다.
1907년, 아일랜드 테러리스트인 아버지와 함께 중남미를 떠돌던 마리아II(잔느 모로)는 폭탄테러를 감행하다가 아버지를 잃는다. 그리고 우연히 ‘보드빌 서커스단’의 가수인 동명의 마리아I(브리짓 바르도)를 만나면서 그녀의 일생이 바뀌게 된다. 두 마리아는 서커스 무대에 함께 서기로 결심하고 첫 무대에 서는데, 우연히 파격적인 스트립쇼를 선보이면서 서커스는 대성황을 누리게 된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서커스단에서의 일상에 익숙해지려고 애쓰는 마리아II 앞에 혁명가인 플로레스(조지 해밀턴)가 나타난다. 그는 독재자와 자본가, 그리고 권위적인 교회에 대한 혁명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결국 마리아II는 플로레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마리아I과 함께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혁명세력의 상징적인 존재로 부각된다. 그러던 어느날 플로레스는 큰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두 마리아는 플로레스에게 혁명을 완수하기로 맹세하는데...
늙은 돼지는 동물들을 학대하고 착췻하는 농장주들의 부당한 처우에 대항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킬것을 선동한다. 울타리에 갇혀 압박과 설움에 신음하는 굴종의 시대는 끝났다! 격정적인 연설을 듣고 분기 탱천한 동물들은 급기야 고요했던 농장의 평지풍파를 일으킨다.
조지 케네디(크리스), 제임스 휘트모어(레비), 몬테 마크햄(케노), 레니 산토니(맥스), 버니 케이시(캐시), 스콧 토머스(P.J), 조 돈 베이커(슬레이터), 토니 데이비스(에밀), 마이클 안새러(Col. 디에고), 프랑크 실베라(로베로), 웬드 와그너(티나), 산초 그라시아(미구엘), 루이스 리베라(Lt. 프렌사), 조지스 리가우드(가브리엘), 페르난도 레이(퀸테로) 율 브리너조차 나오지 않는 황야의 7인 시리즈 제3편. 정부군에 저항하는 멕시코 혁명파 지도자를 빼앗긴 저항군은 그를 구출하기 위한 건맨을 고용하기로 하고 맥스가 약간의 현금을 들고 미국에 간다. 그리고 고용된 것은 전직보안관 크리스, 빠른 총잡이 케노, 칼 던지기의 명수 레비, 장사인 흑인 캐시, 남북 전쟁에서 오른 팔을 잃은 사격의 명수 슬레이터, 그리고 온통 검은 색의 건맨 P.J. 거기에 맥스까지 지원한다. "황야의 일곱 남자"들은 멕시코군의 난공불락 감옥을 습격하는 작전을 감행하지만, 중과부적의 격전 중에 헛되이 속속 쓰러지는데….
1979년, 니카라과는 소모사 일가의 독재가 50년이나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반독재 시위가 줄을 잇고 대량학살을 감행하는 정부군에 대치가 팽팽한 내란 상태. 여기에 뛰어든 미국인 기자 두 명과 여성 리포터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누가 진짜 적인지, 누가 진정한 우군인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었던 니카라과 동란 현장. 소모사 일가의 독재가 50년이나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독재 반대의 시위가 줄을 잇고 반정부 좌익, 게릴라의 투쟁과 대량학살을 감행하는 정부군의 대치가 팽팽한 내란 상태였다. 여기에 뛰어든 미국인 기자 3명, 일류 사진기자인 러셀(Russell Price: 닉 놀테 분)과 타임지 기자 알렉스(Alex Grazier: 진 핵크만 분), 그리고 방송국 여성 리포터 클레어(Claire: 조안나 캐시디 분)는 세계 어느곳이건 전쟁이 터졌다하면 나타나는 민완기자이며 서로 친숙한 사이였다. 또한 알렉스와 클레어는 연인 사이기도 했다. 세 기자는 한 조가 되어 게릴라의 지도자이며 민중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을 취재하기도 하고 소모사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도 추진한다. 그러는 가운데 애인이 바뀌어 러셀과 클레어가 연인 관계에 접어들기도 한다. 그 무렵 러셀은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시험받는 사건에 직면한다. 정부군에 피살된 민중의 영웅을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달라는 많은 사람들의 부탁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난처한 일이었다. 기자로서 거짓 정보를 쓰느냐, 민중의 역사적 진실을 위해 희생하느냐?
남북전쟁이 끝난 후, 새로운 돈벌이를 찾는 미국의 총잡이들은 황제군과 민중반란군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던 멕시코로 모여든다. 냉혹한 무법자 조 에린과 전 남군 대령 벤 트레인은 그중에서도 일급 총잡이들로, 두 사람은 막시밀리안 황제에게 사례금을 받고 백작부인을 베라 크루즈까지 호위하기로 한다. 이들은 수행 도중 백작부인의 마차에서 막대한 양의 황금을 발견한다. 백작부인은 황제의 군자금인 이 황금을 셋이서 빼돌리자고 제안하지만, 백작부인의 배신을 경계하고 있던 후작이 선수를 쳐 황금을 다른 루트로 가져간다. 여기에 황금은 멕시코 민중의 정당한 몫이라고 주장하는 반란군이 가세하여 사태는 더욱 복잡해진다.
Children of Glory will commemorate Hungary's heroic Revolution of 1956, and takes place in Budapest and at the Melbourne Olympic Games in October and November of that year. While Soviet tanks were destroying Hungary, the Hungarian water polo team was winning over the Soviets in the Olympic pool in Melbourne, in what has been described as the bloodiest water polo match in history.
기숙사제의 전문학교 오오토리 학원에 전학 온 텐죠 우테나는 교내에서 '장미의 신부'라고 불리우는 소녀 히메미야 안시와 만나게 되고, 그 때문에 학생들간의 결투에 휘말려든다. 우테나는 점점 안시와 가까워지지만 그럴 수록 안시가 감추고 있던 비밀을 하나 둘 알아가게 된다. 결국 우테나는 안시와 함께 '바깥세계'로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