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그리고 다른 곳 (1976)
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상영시간 : 54분
연출 : Jean-Luc Godard, Jean-Pierre Gorin, Anne-Marie Miéville
시놉시스
팔레스타인 혁명에 대한 지가 베르토프 그룹의 미완결된 기록화면과 그에 대한 정치적 담론을 담고 있는 영화. 팔레스타인 저항군의 뉴스를 담은 TV뉴스를 바라보는 프랑스의 가정(여기)과 전쟁의 강을 건너는 ‘다른 곳’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날카로운 자기성찰의 목소리와 함께 68혁명 이후 유럽 급진주의의 실패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1968+50 새로운 세상, 새로운 영화)
클라크(Clark W. Griswold: 체비 체이스 분)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차 유럽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사사건건 발생되는 소동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낯선 고장에서 온 가족은 갈팡질팡한다. 가장으로써 가정도 지켜야 하고 관광도 하고싶은 클라크는 죽을 지경인데...
무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란 무엇인가? 은 놀랍고도 쇼킹한 자료화면을 풍부하게 이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역사와 현대의 '기업'들에 관한 스터디 케이스를 시작한다.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CEO 레이 앤더슨과 밀톤 프리에드만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비젼을 명료하게 말하면서 사기업 뒤의 기관에 대한 집요한 기만성을 없애려 하고 있다.
Gypo is the story of a working class family in Margate, Kent, a town where immigrants have become the focus of most of the public's discontent.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e a couple of weeks in this family's life, beginning when a young Czech girl, Tash, comes to visit. The film is made in the Dogme95 tradition, so no costumes, no lighting, no props or sets, which gives the film a gritty texture appropriate to the story.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고, 그녀를 사랑하는... 살아있는 차 허비... 53번 넘버를 달고 있는 흰색의 작은 폭스바겐 허비가 자신의 운명을 찾고자 하는 신세대 여성 카레이서 린제이 로한과 함께 돌아왔다. 새 파트너,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더욱 강하고, 빠르고, 허비스럽게 변신한 허비! 상상초월의 기능으로 개조되어 세계 최대 자동차 레이싱 경기인 NASCAR(나스카)의 챔피온컵에 도전하는 허비와 함께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다이나믹 레이스가 펼쳐진다.
요구르트 회사 사장 로말드(Romuald Blindet: 다니엘 오떼유 분)는 아름답고 교양있는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호화롭게 살아간다. 반면 줄리엣(Juliette Bonaventure: 페르민 리샤르 분)은 로말드의 회사에서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야간 청소부로 조그만 아파트에서 각기 아버지가 다른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어렵게 산다. 그런데 회사 중역진이 로말드를 밀어내기 위해 요구르트에 부패 물질을 넣고는 비난의 여론이 높자 사장 퇴진을 강요한다. 실의에 빠진 로말드는 사무실에서 밤을 새우다 줄리엣과 마주친다. 줄리엣은 회사안을 다니며 정보를 모아오고 그에게 중역들의 배신, 부인의 외도 등 진실을 알려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속아 온것을 깨달은 로말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줄리엣의 아파트에 기거한다. 그러나 줄리엣의 기지로 식중독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고 사장 자리에 복귀하자 로말드는 곧 줄리엣을 잊고 자기 생활에 안주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부인이 회사직원과 불륜의 관계임을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
During the conflict in the former Yugoslavia many soldiers were convinced to kill fellow citizens including friends and relatives in the name of patriotism. The Kolaborator follows the story of Goran, 24, a promising young soccer player who is forced to become a soldier. Goran goes from being a talented athlete to an executioner virtually overnight. Following orders, Goran lines up civilians, shoots them and drags them into mass graves. Justifying his role as a protector of his people, Goran becomes increasingly detached from the task until his soccer coach and life-long friend, Asim, is led in front of him. As a familiar face stands defeated before him, Goran must reconsider his actions and choose between his own life and that of his dear friend.
1978년 아이티(Haiti)에서 죽은 사람이 7년이 지난 85년에 살아있는 것으로 발견되자 이를 조사해 달라는 의료회사의 의뢰를 받고 인류학자인 데니스 알란이 아이티로 향한다. 그는 여류 정신과의사 듀챔프와 함께 부두교의 미신과 관련된, 좀비를 만드는 신비로운 약을 추적해 간다. 독재로 인한 아이티의 혼란스러움과 함께 데니스는 더욱 부두교의 신비와 혼란함에 빠져드는데...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엄마 디디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테이트는 태어날 때부터 비상한 능력을 지닌 천재 소년이다. 프레드는 일곱살이 되어 국민학교에 들어가지만 시, 그림, 음악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월반을 한다. 한편 특수학교를 운영하며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제인은 프레드에게 관심을 갖고 디디에게 프레드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제안한다.
반항적이고 시니컬한 폭력전과자 루나(Luna: 야스민 타바타바이 분), 매력적인 결혼 사기범 엔젤(Angel: 니콜레트 클레비츠 분), 연약한 심성의 살인미수범 마리(Marie: 유타 호프만 분). 감옥에서 만난 그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락밴드를 결성한다. 하지만, 경찰의 날 기념 파티 공연 제의를 받은 이들은 드러머가 없어 고심한다. 그런던 어느 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실력있는 드러머 엠마(Emma: 카챠 리만 분)를 발견하고 한팀을 이루게 된다. '밴디트'라 이름붙인 그들의 음악은 이제, 자유에 대한 열망과 분노를 발산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드디어 파티가 있는 날, 그들의 설레임은 호송 경찰의 추행에 의해 일순간 짓밟히고 끝내 탈주를 감행하게 된다. 너무나 순식간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밴디트는 점차 서로에게 진한 우정을 느끼며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한편, 유능한 형사 슈바르츠(Schwarz: 한네스 야니케 분)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미 특종이 되어버린 밴디트의 기습적인 거리 콘서트는 경찰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다. 인질이 되기를 자청한 젊은 남자 웨스트(West: 베르너 슈라이어 분)와의 동행은 탈주범들의 인질극으로 다시 한 번 특종을 만들고 예상치 않았던 오해로 갈등하게 된다. 그러던 사이, 약삭빠른 레코드 제작자는 수감 중 보내왔던 데모테입으로 음반을 발매, 밴디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음반은 날개돋힌 듯 팔린다. 하지만, 열광하는 팬들이 많아질 수록 도주로는 점점 좁혀져만 가고 이제, 단순한 탈주범이 아닌 젊음을 대변하는 우상이 되어버린 밴디트는 자유를 향한 질주를 멈출 수 없음을 깨닫고 운명을 함께 할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
졸지에 실업자가 된 머저리 두 친구 잭과 본즈. 일년에 보름만 복무하면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예비군에 지원, 제일 편할 것 같은 급정수 전문반에 지원한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유엔 평화유지군 지원 임무를 맡아 아프리카의 전쟁터로 파견, 전선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사막에서 길을 잃고 만다. 죽음의 문턱에서 적군에게 사로잡힌 급수반원들은 가까스로 탈출하여 임무 수행 중 전멸 하다시피한 특수부대의 임무를 대신 완수하고 아군을 구해 영웅이 된다.
1979년, 니카라과는 소모사 일가의 독재가 50년이나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반독재 시위가 줄을 잇고 대량학살을 감행하는 정부군에 대치가 팽팽한 내란 상태. 여기에 뛰어든 미국인 기자 두 명과 여성 리포터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누가 진짜 적인지, 누가 진정한 우군인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었던 니카라과 동란 현장. 소모사 일가의 독재가 50년이나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독재 반대의 시위가 줄을 잇고 반정부 좌익, 게릴라의 투쟁과 대량학살을 감행하는 정부군의 대치가 팽팽한 내란 상태였다. 여기에 뛰어든 미국인 기자 3명, 일류 사진기자인 러셀(Russell Price: 닉 놀테 분)과 타임지 기자 알렉스(Alex Grazier: 진 핵크만 분), 그리고 방송국 여성 리포터 클레어(Claire: 조안나 캐시디 분)는 세계 어느곳이건 전쟁이 터졌다하면 나타나는 민완기자이며 서로 친숙한 사이였다. 또한 알렉스와 클레어는 연인 사이기도 했다. 세 기자는 한 조가 되어 게릴라의 지도자이며 민중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을 취재하기도 하고 소모사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도 추진한다. 그러는 가운데 애인이 바뀌어 러셀과 클레어가 연인 관계에 접어들기도 한다. 그 무렵 러셀은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시험받는 사건에 직면한다. 정부군에 피살된 민중의 영웅을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달라는 많은 사람들의 부탁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난처한 일이었다. 기자로서 거짓 정보를 쓰느냐, 민중의 역사적 진실을 위해 희생하느냐?
한 집에서 살고 있는 대학원생 주드, 피트, 폴리, 마크, 루크는 일요일마다 손님을 초대해 토론하며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 어느 날, 피트를 집까지 데려다 준 잭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는데, 나치 신봉자인 잭의 얘기로 인해 이들 모두는 흥분하게 되고, 저녁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험악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던 중 잭이 피트의 팔을 부러뜨리고 흥분한 마크는 잭을 칼로 찔러 죽인다. 그 일이 있은 후, 이들은 자신들이 잭의 말대로 늘 말만 많은 겁쟁이란 생각을 하게 되고 세상을 위해 뭔가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위험한 생각을 가진 자들을 한 명씩 자신들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면 독살하는데.
셰익스피어의 '타이투스 안드로니쿠스(Titus Andronicus)'를 영화화한 작품.
대럴은 생계를 위해 신입생들에게 학교 안내를 해주고, 우편물을 나르고, 병원에 가서 헌혈하고 정자 제공도 한다. 공과금을 못 내서 가스가 끊길 지경이라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으면 색다른 변장으로 모습을 바꿔가며 기절할 때까지 피를 뽑기도 한다. 어느 날, 돈벌이를 찾아다니던 대럴은 새로 개발된 시약의 실험 대상이 되면 돈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학교 실험실을 찾는다. 그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전 설명은 무시하고 실험을 마치면 보수로 3000만 불을 준다는 소리에만 솔깃하여 덥썩 약을 받아온다. 그러나 약의 부작용은 너무나 심했다.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시키는 약 때문에 교실 내의 조그마한 잡음, 햇볕에 반짝이는 목걸이, 옆 사람의 입 냄새 등 모든 것이 대럴의 감각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이다. 게다가 온 몸이 근질거려서 수세미로 몸을 문질러야 할 정도였다. 도통 시끄럽고 정신 사나워서 집중을 할 수 없는 바람에, 인턴사원의 채용 기회가 걸린 중요한 시험마저 망쳐버린다.
Egon escapes from the psychiatric ward, where he has been incarcerated since the gang's last coup. Keld and Benny pick him up, and when Egon, as always, is planning the big heist, the Olsen Gang is once again on the move.
당신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까?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사랑을 품고 사는 도시 뉴욕… 그곳에서 지금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공포로 얼어붙은 시간과 기억들... 1917년 제 1차 세계대전, 연합군과 독일군간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서부전선. 영국군은 독일군과의 대치상황에서 이미 최후의 마지노선에 몰려있는 상태로 전진만이 이들이 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제닝스 중대장이 이끄는 와이 중대 역시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작전명령 하달만을 기다리고 있다. 결국 적진을 향해 돌격하라는 작전 명령이 하달되고 전장은 피비린내나는 참혹함으로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여기에 독일군이 살포한 가스로 인해 와이 중대는 대열에서 이탈하게 된다. 전쟁의 공포를 짓누르는 또 하나의 공포... 간신히 목숨을 구한 와이 중대 대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게 되고, 그 곳에서 독일군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참호를 발견하게 된다. 이 곳에 도착한 이들은 살아남은 독일군 1명을 포로로 잡게 되고, 그로부터 이 참호 안을 떠나지 않으면 모두 전멸하고 말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말을 믿지 않은 와이 중대 대원들은 참호를 사수하기로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참호에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독일 대표 감독들이 공동연출한 "독일의 가을"은 뚜렷한 플롯이 없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장면들을 혼합하여 1977년 붉은 여단으로 알려진 두 명의 좌파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어 살해당한 한 사업가의 2달간의 행적을 좇는다. 붉은 여단의 지도자였던 바데르, 엔슬린, 라스페는 그들을 석방시키려는 납치와 비행기 공중 납치 시도가 모두 실패하자, 감옥에서 함께 자살을 감행한다. 이 세 사람은 실제로는 국가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믿음이 좌파 공동체 사이에 팽배하였다. 이 영화에는 거장 감독 파스빈더가 당시 독일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논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가 촬영한 장면들은 모두 실제 다큐멘터리 장면으로 느껴지지만, 사실은 모두 연출된 것들이다. 이 영화에는 이 세 붉은 여단 지도자들의 영결식 장면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장면들도 포함되어 있다
When one of the brothers (Ohayn) dies, all the whole family comes for Shiva (Jewish tradition,when the family sits seven days at the home after the death one of their family). A large family with a lot of problems and conflicts between them.
실존 댄서 피에르 두레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뉴욕의 슬럼가의 학생들에게 댄스를 통해 새로운 삶을 열어주겠다는 한 선생님과 함께 춤을 배워가며 서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할 힘을 얻게되는 학생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