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qQEIQtLJNw6qHyd8NuGMrz333.jpg

On ne naît pas féministe (2020)

장르 : 다큐멘터리, TV 영화

상영시간 : 0분

연출 : Ludivine Tomasi

시놉시스

출연진

제작진

Ludivine Tomasi
Ludivine Tomasi
Director

비슷한 영화

바티칸 사제들
27세 생일을 맞이한 '안젤라'에게 어느 날부턴가 섬뜩한 사고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그녀는 점차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마저 위험에 몰아넣는 존재가 돼버린다. 기이한 일들의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던 어느 날, 병원에서 우연히 '안젤라'를 목격한 신부는 그녀가 빙의됐다고 주장한다. 그녀를 주의 깊게 관찰한 바티칸의 사제들은 단순한 악귀가 아닌 고대 사탄의 힘을 가진 가장 강력한 사탄이 ‘안젤라’를 사로잡고 있음을 직감하는데...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세드릭 브라운 (콜린 퍼스 분)은 아내를 일찍 여의고, 올망졸망한 일곱 아이를 키우는 홀아비 아빠다. 그는 너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재정상태도 일찍이 바닥나서, 그나마 아내의 부자 고모인 아델라이드 백작부인으로부터 받는 원조가 없다면 거리로 나앉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게 되면 사랑하는 아이들과도 생이별을 해야 할 판. 그런데 아델라이드 고모는 세드릭이 혼자 애들을 키우는 걸 못마땅해 하며, 한 달 안에 재혼을 하지 않으면 원조를 끊겠다고 압력을 넣어온다. 하는 수 없이 세드릭은 평판이 안 좋은 퀴클리란 여자와 맘에도 없는 결혼을 서두른다.  한편 아빠의 속사정을 모른 채, 그가 자신들한텐 신경도 안 쓰고 새장가들 생각만 한다고 여긴 아이들은 보모들이 오는 족족 쫓아내고, 일부러 심한 말썽을 피워 아빠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그런데 더 이상 어디서 유모를 구해볼 도리가 없게 된 그들 집에 신비한 힘을 가진 “맥피”(엠마 톰슨분)가 홀연히 나타나는데..
시스터 액트 2
라스베가스 최고의 인기 가수가 된 들로리스에게 어느 날 수녀님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자신들이 선생으로 있는 학교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달라는 것. 옛 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다시 수녀복을 입게 된 들로리스는 초반부터 못 말리는 문제아들에게 골탕을 먹고 두 손을 들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학교의 이사가 학교를 폐쇄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들로리스는 다른 수녀님들과 힘을 합해 학교를 살리기로 마음먹고 특유의 끼를 발동한다. 아이들이 모두 음악에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한 들로리스는 합창단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적대적이었던 학생들도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해내고 희망을 갖게해 준 들로리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들로리스와 수녀님들은 합창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아이들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를 살리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대회 참가를 추진하는데, 막상 대회가 열리는 날 들로리스가 클럽 가수라는 걸 알게 된 이사장과 교장은 합창단의 참가를 저지하러 출동한다. 한편 학생들은 다른 팀의 공연을 본 후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려하고, 들로리스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결국 아이들은 멋진 공연을 펼쳐 우승하고 학교의 폐교결정도 취소된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화려한 공연, "오 해피데이"와 찬송가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비롯해 여러 귀에 익은 곡들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핫 칙
심술꾸러기 날라리에 공주병도 모자라 남 엿 먹이는 것이 취미인 제시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그녀는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과 졸업파티의 퀸이 되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친구들과 어울려 쇼핑을 간 제시카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황금빛이 요사스럽게 감도는 귀걸이 하나를 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요상한 귀걸이는 사람의 몸을 바뀌게 하는 주술이 걸린 귀걸이. 공교롭게도 주유소에서 마주친 지저분한 좀도둑 클라이브가 제시카가 흘린 귀걸이 한 짝을 손에 넣게 된다. 아침이 되니 좀도둑 클라이브의 몸으로 바뀐 제시카. 가장 친한 친구 에이프릴을 찾아가지만, 누가 알아 볼 수 있으랴, 이 더-티한 남자가 제시카라고... 하지만, 둘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 이상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 제시카라는 것을 믿게 된 에이프릴. 그녀 ? 혹은 그의 몸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고... 아...하지만 여자도 아닌, 그렇다고 남자도 아닌 제시카는 가는 곳 마다 게이 취급을 받으며 사고만 일어나는데...
귀를 기울이면
중학교 3학년 시즈쿠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소녀. 여름방학,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지하철 안에서 혼자 탄 고양이를 보게 된다. 신기하게 여긴 시즈쿠는 고양이를 따라가다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 아닌 아마사와 세이지,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된다.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을 자신의 장래로 확실히 정한 세이지를 보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후 이탈리아 연수를 간 세이지가 돌아올 때 까지 작가가 되고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
스탠드 업
하이메 선생은 저소득층의 불량스러운 스페인계의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가필드 고등학교에 교사로 부임한다. 학교측도 이 문제를 고심하고 있으나 뾰족한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런 학생들에게 하이메 선생은 희망을 심어주고, 야단도 쳐가며 공부를 시켜 급기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상급 배치고사를 보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런 하이메 선생의 방식에 사사건건 반대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시험을 치루게 되고 결과만 기다리던 중 그들에게 다가온 소식은 합격이 아니라, 시험 무효라는 충격적 결과였는데...
블라인드 사이드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더 웨이브
줄거리고교 교사인 벵어는 자신이 원하던 무정부주의 수업 대신 프로젝트 수업으로 전체주의 수업을 맡게 된다. 전체주의의 여러 모습을 수업시간에 적용하는 것을 통해 그 허구와 부정적 부분을 드러내려 한 벵어의 시도는 점차 그의 의도를 넘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원더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와 아빠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도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는데...
프리티 레이디
아름답고 똑똑한 조이 밀러(Joy Miller: 프란 드레처 분)는 뉴욕의 제법 잘 나가는 미용사. 그녀는 TV 출연자들의 메이크 업을 맡기도 하고, 학원에서 미용강의를 하기도 한다. 어느 날, 강의 도중 한 학원생의 실수로 강의실에 화재가 발생한다. 조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학원생들을 모두 구출해내고, 다음날 신문에 그녀의 활약이 크게 실린다. 보리스 포첸코(Boris Pochenko: 티모시 달튼 분)는 최근 사회주의에서 서구 자본주의를 받아 들이기 시작한 동유럽의 작은 나라 슬로베치아의 대통령으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슬로베치아가 빠른 속도로 서구화되기를 원하고 있었고 자신의 자녀들이 서구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과학 가정교사를 구하고 있었다. 보리스의 명을 받아 가정교사를 구하기 위해 뉴욕에 온 슬로베치아의 관리는 신문에서 조이의 기사를 보고 그녀에게 가정교사 자리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가족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 거절하던 조이도 결국 제안을 받아들여 슬로베치아로 떠나는데...
앵무새 죽이기
대공황 이후 암울한 시기, 앨라바마주의 조그만 마을. 백인 처녀 마옐라는 집안 일을 도와주던 흑인 청년 톰을 유혹하다가 아버지에게 들키고, 화가 난 아버지는 '흑인이 백인 여자를 강간하려 했다'며 누명을 씌어 톰을 고소한다. 마을의 존경받는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가 누명을 쓴 톰의 변호를 맡지만 인종적 편견이 만연한 마을에서 흑인을 변호하는 일은 쉽지 않다. 톰의 무죄를 믿는 핀치는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그를 변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유치원에 간 사나이
LA 경찰의 강력계 형사 킴블(John Kimble :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은 마약업자 크리스프(Cullen Crisp : 리차드 타이슨 분)를 체포, 유치장에 보낸다. 경찰은 크리스프를 피해 유치원 교사였던 여형사 포비(Phoebe O'Hara : 파멜라 리드 분)와 킴블을 크리스프의 아들이 다닌다는 유치원에 파견한다. 그런데 포비가 병이 나는 바람에 범죄 세계에서도 거칠기로 소문난 킴블이 유치원 교사역을 맡게 된다.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화내고 소리지르던 킴블이지만 아이들과 사귀면서 정을 느끼고, 경찰 학교의 수업방식으로 독특한 지도 방법을 개발, 원장 선생님(Miss Schlowski : 린다 헌트 분)으로부터도 인정 받는다. 게다가 동료 교사인 조이스(Joyce Paulmarie : 페네로프 앤 밀러 분)와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데 그녀는 킴블의 학생인 도미니크(Dominic Paulmarie : 죠셉 카진스 분)의 엄마였다. 차츰 유치원 생활에 익숙해진 킴블이 조이스와 도미니크가 크리프스의 아내와 아들임을 확신할 무렵, 보석으로 풀려난 크리프스가 아들을 찾기 위해 유치원에 오는데...
히든
미국의 L. A 지역. 지금까지 선량한 시민이던 데브리즈(Jack Devries: 크리스 뭘키 분)라는 사람이 갑자기 살인마로 변해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L. A 경찰 강력계의 톰 백 반장(Tom Beck: 마이클 누리 분)은 에드 서장(크루 굴레이거 분)의 지휘를 받아, 체포에 여념이 없다. 마침내 데브리즈를 발견, 사살한다. 그 무렵 FBI에서 로이드(Lloyd Gallagher: 카일 맥라클란 분)라는 자가 파견되어 지원을 요청하는데, 때마침 밀러(Jonathan Miller: 윌리암 보예트 분)라는 살인 난동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밀러 역시 이번 사건 이전에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그 역시 사살되지만 경찰의 총격을 수십 발 맞고도 끄떡없이 버티다가 쓰러진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밀러가 죽자 이번에는 유홍업소의 쇼걸인 브렌다(Brenda Lee Van Buren: 클로디아 크리스찬 분)가 똑같이 난동이다. 역시 총을 수 없이 맞고 끝까지 버티다가 죽는다. 이상함을 느낀 톰 벡은 로이드에게 숨김없이 다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로이드는 답변을 회피한다. 그를 조사하던 톰 벡은 그가 FBI요원이 아니고 죽은 FBI요원 로이드 갤러거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데브리즈, 빌러, 쇼걸 등은 겉으로는 사람이지만 이미 사람이 아니고 그 몸 안에는 외계인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 인체 안에 자리잡은 외계인은 조종하던 인간의 육체가 쓰지 못하게 되면 즉시 거기서 나와서 옆에 있는 아무 사람이나, 그 몸 속에 들어가 다시 그 인간을 조종, 광기의 난동을 부린다는 것이다. 로이드는 그 외계인에게 친구와 아내, 딸까지 잃고 복수하려고 이곳까지 찾아온 외계인이었다. 쇼걸이 죽은 다음, 그 외계의 괴물은 매스터슨 과장(Lt.John Masterson: 클로렌스 펠더 분)의 애견의 몸속에 들어간다.
소사이어티
빌은 베벌리힐스의 부잣집 아들. 고등학교 농구부의 스타인 그는 금발의 치어리더와 애인 사이이며 모자란 것 없는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빌은 자기가 부모나 누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가족이 외계인처럼 보이는 경험을 한 뒤 그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다. 빌의 의심은 차츰 강해진다. 부모와 누나의 대화에서 근친상간이라는 충격적 사실까지 알아낸 빌은 자기 가족만이 아니라 베버리힐스 부유층 사람들이 모두 외계인이라는 걸 깨닫는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마크 색커리(Mark Thackeray: 시드니 포이티어 분)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흑인이다. 그는 전직 통신 기사지만 새로운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교편을 잡기로 한다. 그가 발령을 받은 곳은 런던의 빈민촌, 생활고에 찌들려 교육에 대해서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하나같이 말썽꾼들이고 그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교사를 골탕먹일까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이런 현실에 방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료 교사들. 심지어 교장은 자기의 원칙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는 전제 아래 모든 것을 교사의 재량에 맡기는 안니한 태도를 보인다. 아이들에게 시달리던 색커리는 아이들이 인생의 목표도 없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도 없이 학교를 그저 냉혹한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는 공간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뭔가 색다른 전략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는 우선 교사의 권위는 잊고 아이들에게 성인 대우를 해주면서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며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아이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교과서에 적힌 내용들을 접어두고 인생, 죽음, 결혼, 사랑 등등 친밀하지만 어려운 주제들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이끌어나가면서 아이들의 불신의 벽을 무너뜨린다. 이런 대화는 무리를 지어 다닐 땐 강하지만 나약하기 그지없는 아이들에게 교실밖의 세상은 냉혹하며 생존을 위해서 변화해야만 한다는 교훈을 주고 색커리는 점차 아이들의 신임과 존경을 얻는다. 시간은 흐르고 아이들의 졸업식이 다가온다. 아이들은 졸업 후 취업 문제에 당면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준 색커리에게 감사하게 되고 한편 색커리도 원하던 통신기사 일자리를 얻는다. 졸업식 댄스 파티.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된 아이들은 색커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커리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크리스마스 언더 랩스
When a driven doctor doesn't get the prestigious position she planned for, she unexpectedly finds herself moving to a remote Alaskan town. While she meets the locals and even starts a new romance, she has to learn to let the life she planned for give way to a love she never could have imagined, and finds this festive small town is hiding one big holiday secret.
The Miracle Worker
Devoted teacher Anne Sullivan leads deaf, blind and mute Helen Keller out of solitude and helps integrate her into the world.
사랑을 위하여
힐러리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병자에 대한 별다른 정보도 없이 무작정 부잣집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오랫동안 병을 앓으며 집안에서 지내온 백혈병 환자 빅터는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청년. 하지만 빅터는 간병인으로 들어온 힐러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건강한 남자로서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떠난 사이에 빅터는 힐러리에게 병이 거의 완치되었다고 속인 뒤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 두 사람. 하지만 빅터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을 잊기 위해 계속 몰핀을 맞는데..
마이크로 결사대
미국 망명을 요청한 동구권 축소과학의 귀재 베니쉬 박사가 테러범의 공격을 받고 뇌사상태에 빠진다.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잠수함을 미생물 크기로 축소시켜 베니쉬의 혈관에 투입, 뇌의 응혈을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긴급히 마련한다. 그러나 미국의 현재의 기술로는 축소는 한시간에 국한될 뿐,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열쇠는 베니쉬 박사가 갖고 있었던 것. 특수요원 그랜트, 함장 오웬스, 뇌수술의 1인자 듀발 박사, 그의 아름다운 조수 콜라 등은 죽음을 무릅쓰고 인체내로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지만 예상치 않은 죽음의 복병들이 그들을 가로막고 시간을 지체하게 만드는데...
스탠리와 아이리스
시골의 과자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리스(Iris King: 제인 폰다 분)는 몇개월전에 갑자기 남편이 죽었지만 두 명의 아이와 여동생 샤론(Sharon: 스우지 쿠츠 분)과 그녀의 실업자 남편 조(Joe: 제이미 셔리단 분)를 부양하기 위해 필사로 계속 일하는 나날이다. 어느날 돌아오는 도중 버스에서 월급봉투가 든 가방을 날치기당한 아이리스는 스탠리(Stanley Cox: 로버트 드니로 분)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아이리스가 일하는 공장의 조리실에서 근무하는데, 어딘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후 몇번인가 스탠리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그가 글씨를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안 아이리스는 조리실의 장부를 속이고 있다고 의심받고 있을 때 그를 비호하려고 그만 비밀을 말해버린다. 문맹임이 알려진 스탠리는 직장을 쫓겨날 궁지에 몰린다. 유일한 가족인 연로하신 아버지를 양로원에 보내고 일일고용자로 일하면서 고독을 참아내는 스탠리. 그러나 건강했던 아버지가 갑자기 죽은 충격에는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의 이름도 쓸 수 없어 생각한 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아버지의 사망진단서에 사인 마저도 할 수 없는 스탠리는 단 한명 마음의 문을 열었던 아이리스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