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ia, who has just become a mother, decides to return to her parents' house along the Basque coast for guidance while her partner is temporarily away.
앤은 미천한 출신의 근사한 남자를 사랑했지만, 주변의 설득에 넘어가 그와의 결혼을 포기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 앤은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어린 소녀들을 납치한 극악무도한 조직. 인신매매 단속반 형사가 그들을 쫓는다. 그러다 발견한 놀라운 사실, 누군가 범인들을 노리고 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처단하면서.
After small town waitress Joey is sexually assaulted after a date with her old friend Mike, she befriends mysterious stranger Regina. Regina introducers her to The Cherry Bombers, an all femme gang including Beatrice, Lily, Sal, Jett, Angie, and Fala. All suffering from past traumas, together they fight a misogynistic society by targeting violent frat boys, a corrupt police force of human traffickers led by Sheriff Morel, and the dangerous alt-right group MFM (Men’s First Movement) headed by Mark Vanderhill. As Joey is drawn further into their chaotic world, Sal’s old flame, Logan County Sheriff Vernon, investigates MFM, leading to a thrilling showdown.
비극과 배신이 삶을 덮친다. 기이하고 불길한 뭔가를 발견한다. 한순간에 가족과 동족을 잃은 여인. 오직 복수를 꿈꾸며 살아온 그녀가 짙은 어둠을 마주한다.
어려서부터 사랑한 그녀가 매 맞는 아내라니. 10년 만에 재회한 사랑을 위해 그 남편을 없앤 여자. 도망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에 불이 붙는다. 같이 죽을까, 같이 자수할까. 멈출 수 없는 도주 끝에, 선택의 시간이 온다.
Teenage Annie inadvertently takes her mother's laptop instead of her own to visit her father in New Jersey. She quickly realizes that the laptop allows her to pretend to be her mother. She uses this to try to restore her parents' marriage ....
Elegant, retired architect Shauna (70) crosses paths with Pierre, a happily married doctor in his 40s, who first made an impression on her in a brief meeting 15 years previously. Both are quite troubled to meet again and begin an affair. While Pierre’s family life is soon turned upside down, Shauna struggles with feelings she thought belonged to the past.
재결합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열렬한 관계를 이어가는 라우라와 마시모. 하지만 마시모의 가족 관계, 그리고 라우라의 마음을 얻으려는 수수께끼의 남자로 인해 삶이 복잡해진다.
신뢰 문제를 극복하려 애쓰는 라우라와 마시모의 관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끈질긴 나초가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
1938년, 긴장이 흐르는 뮌헨 회담. 각자의 정부를 대표하여 서로의 맞은편에 앉은 두 옛 친구는 어쩔 수 없이 첩보 활동에 발을 담근다. 나치 독일의 비밀을 알려야 하기에.
When a struggling musician can't afford her rent, she signs up for a website where rich older men pay to date younger women. Her new money-making venture sends her down a dark rabbit hole that forces her to grow up fast, shaping her music, and how she sees the world.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전쟁에서 실종된 남편을 둔 수많은 코소보의 여인들처럼, 파흐리는 시아버지와 아이들을 돌보느라 슬퍼할 겨를조차 없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면허도 따고, 벌침을 맞아가며 양봉하고, 같은 처지의 여성들과 함께 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마트에 납품하지만,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자구책조차 가부장 체제에 반기를 드는 것으로 비추어진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평범한 여성들의 생존을 위한 행위가 편견에 대한 저항과 노동을 통한 연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주도적인 삶을 성취하는 작지만 소중한 승리까지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 표정을 잃었던 얼굴에 자부심이 넘치는 미소가 띄워진 순간, 그들은 서로의 상실을 애도하고 위무할 수 있게 된다. 블레르타 바숄리 감독의 데뷔작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캐시의 인생은 언제나 파티였다. 짜릿한 날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너무 일찍, 너무 갑자기 끝나버린 삶. 이제 그녀는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을 끝내야 한다.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파리에서 열리는 대회의 출전 자격을 따낸 아말리와 미카엘의 댄스 크루. 날아갈 듯 기뻤던 순간도 잠시, 절연한 어머니와 재회한 아말리는 혼란 속에 빠진다.
치솟는 인기에 두려울 게 없던 래퍼.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그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는 영상이 퍼져 버렸다. 그리고 오늘 밤,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필사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빈곤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이스탄불의 어느 거리. 날로 악화되는 병마와 싸우던 고물상 메흐메트가 한 아이를 만난다. 오랜 세월 잊고 살았던, 불우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너무나 닮은 작고 소중한 아이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파도가 끝없이 부서지는 곳. 16세 데니즈의 열병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누나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소년. 과연 누나도 그를 다르게 보고 있을까?
시골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자리를 얻은 소년. 그런데 곧 인신매매의 덫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소년은 살아남기 위해 도덕적 가치를 포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