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History (2011)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14분
연출 : Joe Swanberg
시놉시스
Tension mounts between a director and his lead actress on the set of a sexually explicit low-budget film. As the actress and her co-star develop real feelings for each other, the director's jealousy erupts and he begins sabotaging his own production.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시간 여행을 같이 할 동료를 구한다는 신문 광고에 매료된 수습기자 ‘다리우스’는 구인 광고가 나온 한 시골 마을로 취재 여행을 떠난다. 그녀가 발견한 광고의 주인공은 그냥 조금 괴상한 슈퍼마켓 직원 ‘케니스’. 그러나 그에겐 엄청난 비밀이 있다. 늘 자신이 누군가에게 미행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몰래 연구소에 들어가 타임머신을 만들기 위한 부품을 훔치는 ‘케니스’. 취재를 위해 그에게 접근한 ‘다리우스’는 진정성 있는 그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묘한 동질감까지 갖게 된다. ‘케니스’를 뒤쫓는 수상한 요원들을 발견한 ‘다리우스’는 어쩌면 ‘케니스’의 말이 모두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시간여행 준비에 동참한다. 당신은 왜 과거로 가려고 하나요? ‘다리우스’가 과거로 돌아가려는 이유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바로 잡으려 한다. ‘케니스’가 반드시 과거로 가야 하는 이유 역시, 그가 사랑한 여자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다리우스’. 과연 그들의 시간여행은 성공할 것인가!
나이가 30세가 넘어서도 부모님에게 얹혀지내며 여러 고민을 안고 사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친구들과의 트러블과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프로포즈까지...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숨고만 싶은 메간 앞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16살의 소녀 아니카가 나타난다. 메간에게 친구같으면서도 엄마같은 사랑을 느끼는 아니카와 복잡한 상황을 탈출하고 싶은 메간은 함께 살기로 결정하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있는 아니카의 집으로 옮긴다. 남자친구였던 안소니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한 동질감을 아니카의 아빠 크레이그에게 느끼게 되면서 메간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2살 난 아들과 함께 시카고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신예 소설가 켈리(멜라니 린스키)와 영화 감독인 그녀의 남편 제프(조 스완버그). 어느 날 제프의 무책임한 여동생 제니(애나 켄드릭)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이들 집에 얹혀살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한다. 제니는 베이비 시터 겸 대마초 밀매꾼인 남자(마크 웨버)와 불안정한 관계를 시작하는 한편, 친구 카슨(레나 던햄)과 함께 인생을 발전시키라며 켈리를 부추겨, 켈리의 경력은 물론 남편과의 관계까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반가운 방향일까?
루크 (제이크 존슨)와 케이트(올리비아 와일드)는 시카고 맥주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그리고 동료이자 친구이다. 루크에게는 6년이나 만난 다정한 여자친구 질이 있고, 케이트에게도 잘 나가는 음반 프로듀서인 남자친구 크리스가 있지만, 루크와 케이트는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친구이다. 그러나 넷이서 함께 떠난 여행 이후 모든 것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케이트는 크리스와 헤어지고, 질은 갑자기 먼 여행을 떠난다. 루크는 케이트가 어쩐지 신경 쓰이고, 케이트도 자꾸만 루크에게 의지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호흡도 척척 맞는 루크와 케이트. 친구와 연인의 경계를 모호하게 오가는 두 사람에게 달콤한 로맨스는 찾아 올까?
완벽한 운명이라고 믿으며 결혼에 성공했지만 6년 만에 별거 상태가 되어버린 부부 셀레스티와 제시. 하지만 둘은 여전히 함께 사는 것은 물론 급기야 서로를 소울메이트라 칭하며 애정표현에도 변함이 없다. 물론 섹스는 절대 금기란 조항만 지킨다면! 어느 날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 함께 밤을 보내게 된 셀레스티와 제시! 둘은 서로 떨어져 지내는 게 좋겠다고 선언하지만 날이 갈수록 허전한 마음과 서로를 향한 마음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그러나 완벽하게 남이 된 그들 앞에 둘의 관계를 흔드는 누군가 나타나는데...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그녀는 과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요가 강사인 리(로즈마리 드윗)는 잠시 봐주기로 한 회원 소유의 고급 주택에서 공립학교 교사인 남편 팀(제이크 존슨), 아들 주드와 함께 가족 휴가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리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팀이 뒷산에 묻혀있던 의문의 권총과 뼈를 발견한다. 팀은 그대로 덮어둘 것을 당부하는 리와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내의 말을 듣기로 한다. 다음 날, 주드의 교육 문제로 팀과 다시 다투게 된 리는 주말 동안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홀로 남겨진 팀은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기다가 뒷산으로 향하고, 친구가 데려온 여자 맥스(브리 라슨)와 뒷산을 파헤치며 시간을 보낸 뒤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혼자 바에 들른 리는 매력적인 남자 벤(올랜도 블룸)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그와 함께 저녁을 보내는데…
7년전 이혼한 후 폐쇄적으로 살아오던 존(존 C. 라일리)은 재혼을 앞둔 전부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제이미(캐서린 키너)의 권유로 파티에 갔다가 완벽한 이상형의 여자 몰리(마리사 토메이)를 만나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몰리의 인생에는 이미 가장 중요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21살짜리 아들 사이러스(조나 힐)이다. 싱글맘 몰리의 과잉 보호 아래 마마보이로 성장한 뉴에이지 뮤지션 사이러스는 엄마와의 특별한 관계가 다른 사람 때문에 깨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겉으로는 존을 환영하는 척하면서도 그를 몰아낼 작전을 시작한다. 사이러스의 속셈을 모르는 존은 그의 조언에 따랐다가 몰리와 헤어질 위기에 처하자 반격의 카드를 준비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데...
아이리스는 짝사랑하는 잭을 힐링시키려 외딴 섬의 별장으로 보낸다. 그 곳에서 잭은 예정에 없던 아이리스의 언니 한나를 만나고, 둘은 술김에 돌발적으로 관계를 맺는다. 다음 날, 절대 안 온다던 아이리스가 오고 잭을 사랑한다고 언니에게 고백한다. 설상가상 언니는 단순히 아이를 가지려고 잭과 관계를 맺었다. ‘썸’을 건너 뛰어 ‘애로’가 많아진 세사람은 상상불가의 기상천외한 결정을 내리는데…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버’와 회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트레이너 ‘캣’ 1년 째 섹스 파트너로 지내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이 두 사람 사이에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이자 돈 많은 돌싱남 '대니'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애비(로즈마리 드윗)은 손님들이 즐겨 찾는 마사지 치료사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반면 그의 오빠 폴(조쉬 파이스)는 틀에 박힌 일상생활을 고집하며 손님이 많지 않은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폴은 그의 딸 제니(엘렌 페이지)에게 보조를 맡겨 곁에 두고 의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정서적인 독립을 가로막고 있다. 어느 날, 이 모두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애비는 신체 접촉에 대해 걷잡을 수 없는 혐오감을 느끼는데, 마사지 치료사로서의 일도 불가능할뿐더러 남자친구(스쿳 맥네이리)와의 스킨십마저도 불가능해진다. 반면, 소문으로만 들었던 ‘힐링 터치’를 경험한 폴은 놀랍게도 사무실 안팎의 일상에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애비는 자기 탐구와 정체성의 위기를 겪으며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의심 많던 그녀의 오빠 폴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모습에 눈을 뜬다.
음향 전문가인 '피터'와 정신과 의사인 '줄리'는 아이들과 함께 LA에서 풍족하고도 단란한 삶을 살고 있다. '피터'는 '줄리'의 부탁으로 아내의 친구인 '마틴'이 만드는 영화를 완성하는 것을 돕기로 하고, '마틴'은 피터와 줄리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생기 넘치고 매력적인 '마틴'에게 가족 모두가 호감을 느낀다. '피터'는 함께 작업을 하면서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육체적 관계까지 맺게 된다. 한편, '줄리'는 그녀에게 성적 호기심을 드러내는 환자 '앤디'를 만나고 그의 노골적인 대시를 거부하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와중에, '피터'는 '마틴'이 자신의 조수인 '데이빗'과 함께 파티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Tension mounts between a director and his lead actress on the set of a sexually explicit low-budget film. As the actress and her co-star develop real feelings for each other, the director's jealousy erupts and he begins sabotaging his own production.
두 친구가 세상의 종말을 기다리는 동안 무기를 만들며 지낸다. 둘 중 한 친구가 카리스마 있는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그들의 환상 속에 있던 계시적인 대참사보다 더욱 파괴적인 배반, 사랑, 그리고 폭력을 동반하는 감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미치(얼 린 넬슨)는 최근 별거를 한 절친 콜린(폴 엔훈)을 위해서 아이슬란드행 비행기 티켓 두 장을 끊게 된다. 친구와 함께 노년의 마지막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 그리고 대형 자동차까지 빌린 그들은 아이슬란드의 이곳 저곳을 거칠게 여행하기 시작한다. 중간에 조카와 그녀의 친구의 합류. 그리고 떠들석한 나이트 클럽의 밤. 그리고 간헐천과 트래킹까지. 중간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두 명의 노년 친구들은 이제 아이슬란드에서 펼쳐치는 멋진 우정 여행을 펼치려 한다.
Josh's life is pretty much in the toilet. He's a failed NYC indie rocker, and a failing booking agent. But he finds the potential of a small victory in a really bad idea. He decides to purchase a 1985 Lazy Boy on eBay, just like the one his dad had when Josh was a kid. He'll drive cross-country for the chair, staying with Emily at his brother's house on the way, and deliver it to his father as a surprise birthday gift. But when Rhett ends up coming along for the ride, it's three people and a giant purple puffy chair in a too-small van... and one of them has to go before the trip's end.
A mysterious visitor spends the night at an apartment belonging to a young engaged couple and their friend. Over the course of the night and the following day he sleeps with all three roommates and then disappears, leading to conversations about God, life and filmmaking.
추리소설의 열렬한 애독자이자 법의학 전공자인 덕은 엉망이 돼버린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 고향인 포틀랜드로 돌아온다. 쌍둥이 누나인 게일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얼음공장에 취직한 그는 직장동료인 카를로스에게 셜록 홈즈 소설을 빌려주면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우연히 재회한 옛 여자친구 레이첼이 돌연 사라지면서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변모한다. 문득 문득 끼어드는 포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사이 사이에서 전해지는 젊은이들의 웅얼거림(mumble)들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2011년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