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Hungry: A Day in the Luzhou Night Market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0분
연출 : Carol Dysinger
시놉시스
As dawn breaks over Taipei, a whole world comes to life around the Luzhou temple night market, only to be dismantled by sunrise. In COME HUNGRY, Oscar-winner Carol Dysinger creates a city symphony out of the rhythms, sounds, colors, and flavors of this ephemeral community that revolves around Taiwanese food, traditions, and identity.
유명 호텔 요리사이자 아버지 '주사부' 기독교 신자 첫째 딸 '가진' 커리어우먼 둘째 딸 '가천'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생 막내 '가령' 주사부는 나이가 들면서 미각을 잃어감과 동시에 가족들과 흩어져 살게 된다. 결혼과 사랑을 위해 독립을 계획한 사랑하는 세 딸을 위해, 아버지는 오늘도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들을 초대하는데...
14살 소년 샤오쓰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대만 타이페이. 초현대적인 인텔리전트 빌딩의 17층 사무실에서 이 그룹의 회장이 익사체로 발견된다. 벽난로조차 없는 실내에서 고온의 불 아래에서나 가능한 전신탈수증인으로 발견된 어느 여인의 사체. 도저히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연쇄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희생자들 사이의 공통점은 뇌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었다는 것과 모두 환각상태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것 뿐이다. 곤경에 처한 대만 경찰은 미국 FBI에 도움을 청하고, 프로파일의 전문가인 특수요원 케빈 리히터가 파견된다. 한편 형사 리히터는 경찰 내부 부패자를 고발하다 좌천되어 외무 경찰로 살아가는 황 후오투와 함께 수사를 하게 된다. 과거의 일로 동료들에게도 따돌림을 받고, 아내로부터도 이혼을 요구당하는 황형사는 다소 폐쇄적인 성격으로 수사에만 집중한다. 황은 리히터를 도우면서 자신의 수사본능으로 이 사건이 종교적인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여기게 된다. 이 연쇄살인 사건이 영원한 불멸을 꿈꾸는 어느 광신도집단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지어질 무렵, 황형사는 광신도 이전에 또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황형사 또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을 느끼게 되는데.
노동, 소비주의 및 부에 대한 놀라운 관찰을 통해 중국의 증가하는 계급 격차를 보여주는 중국 산업 공급망의 인상주의적 초상화. 세 파트로 구성된 은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교육받는 중간 계층, 그리고 새로운 수준의 쾌락주의적 즐거움을 탐닉하는 엘리트와 같은 자본주의 계층을 따라 상승하는 구조를 띈다. 중국 사회 계층을 거슬러 올라가며 각 계층이 그 다음 계층을 떠받치고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현대판 ‘중국의 꿈’이 대부분에게는 이룰 수 없는 환상으로 남아있다는 점을 포착한다. (2021년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만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부동산 딜러로 일하며 잘나가고 있는 웨이퉁(조문선)은 애인 사이먼과 동거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웨이퉁의 부모님은 그가 결혼하여 손주를 안겨주길 고대하고 있다. 이에 웨이퉁과 사이먼은 부모님과 자신 모두를 만족시킬 방안을 생각해낸다. 웨이퉁이 관리하는 건물의 세입자인 웨이웨이와 위장결혼을 하자는 것. 미국에 체류하기 위해 영주권이 필요했던 웨이웨이는 그들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다. 아들의 결혼 소식에 뉴욕까지 찾아온 부모님은 대만의 전통 혼례식을 치를 것을 제안하고, 어쩔 수 없이 결혼 피로연까지 치르게 된다. 세 사람의 완벽한 연기로 위장결혼은 성공한 듯 보였지만, 결혼 피로연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비키는 남자친구인 하오하오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동거 중이다 . 하는 일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는 하오하오는 호스티스 클럽에서 일하는 비키를 늘 의심하고 질투한다. 그녀는 하오하오를 몇 번이고 떠나려 하지만 그의 애원으로 다시 주저앉고 만다. 어느 날 비키는 클럽에서 야쿠자의 중간 보스인 잭을 만난다. 친절하고 다정한 잭은 비키가 하오하오를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녀를 도와준다. 하지만 하오하오는 끝내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안식처와 같던 잭은 조직의 사건으로 일본으로 돌아가며 그녀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혼자 남은 비키는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것은 모두 10년 전,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밥 딜런은 단지 음반 업계에서 사랑받는 포크 가수에 머물지 않고, 우리에게 시적인 가사로 깊이 각인된 존재다. 그의 가사는 모호하고, 그의 음악 스타일은 끊임없이 변했으며, 대중의 관심을 피하는 데 강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음악 다큐멘터리의 전설인 "돌아보지 마라"는 훌륭한 콘서트 투어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사람인 밥 딜런의 내밀한 초상을 그려낸다.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1950~60년대의 대만을 그려낸 작품. 중국에서 태어난 아하는 대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비극적인 사건들을 잇달아 겪는다. 폐렴에 걸린 아버지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는 할머니, 병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아하는 삶의 슬픔과 세상의 폭력을 직접 목격한다. (2015 영화의 전당 - 허우 샤오시엔 전작전)
2차 대전 전쟁 중 일본군에게 네 명의 장군이 인질로 잡히게 되자 연합군은 악마 중위를 고용해 네 명의 장군을 구하고자 한다. 악마 중위는 노순, 탈옥자 또 릴리와 빌리에게 임무를 성공하면 큰 상금을 주겠다고 조건을 걸어 이들을 데리고 장군 구출 작전에 나서는데, 도중 대우와 이뉴를 만난다. 그러나 악마 중위는 임무 수행 과정 중 죽고 만다. 나머지 넷과 돌멩이, 장관 여섯은 임무를 마지막까지 수행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게 된다. 그들은 연녀족에게 붙잡히기도 하고 강시가 가득한 저택에서 밤을 지새우며 마지막까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 일본군의 본거지에 도착하자 일본군들은 죽어있었다. 그들은 요새 밖에 숨어 있던 일본군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모조리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을 받게 된다. 싸우나 돈을 내어 놓으나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들은 일본군들과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John Cassellis is the toughest TV news reporter around. After extensively reporting about violence and racial tensions in poor communities, he discovers that his network is helping the FBI by granting them access to his footage to find suspects.
1992년 미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빌 클린턴을 위하여 선거 캠페인을 주도한 선거 운동 전략가 제임스 카빌과 홍보부장 조지 스테파노풀로스를 따르는 다큐. 제니퍼 플라워스 불륜 의혹, 베트남전 병역 거부 등 클린턴에 대한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자 이에 강력히 맞서고자 설립한 '워 룸' 전략으로 미국 선거 운동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는다. 별도의 나레이션 없이 진행되어, 우리는 그저 묵묵히 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사건부 기자 치(장개훈)는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의 불륜 스캔들을 잡아 사회부 편집부장으로 승진을 하게 되지만, 얼마 뒤 정치인과 연예인이 실제 부부 관계로 드러나면서 해고를 당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량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 치는 그것이 자신이 목격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당시 사건을 재 조사하게 되는 치. 그리고 사라진 그때의 피해자(가가연). 과연 그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이며, 치가 목격한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Candid interviews of ordinary people on the meaning of happiness, an often amorphous and inarticulable notion that evokes more basic and fundamentally egalitarian ideals of self-betterment, prosperity, tolerance, economic opportunity, and freedom.
뉴욕 양키스에서 탄탄대로를 걷던 대만 출신 투수 왕젠민. 하지만 얼마 후 찾아온 부상으로 선수 생활은 끝인 것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재기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니. 야구 선수를 넘어 한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 준 그를 조명한다.
In Manhattan's Central Park, a film crew directed by William Greaves is shooting a screen test with various pairs of actors. It's a confrontation between a couple: he demands to know what's wrong, she challenges his sexual orientation. Cameras shoot the exchange, and another camera records Greaves and his crew. Sometimes we watch the crew discussing this scene, its language, and the process of making a movie. Is there such a thing as natural language? Are all things related to sex? The camera records distractions - a woman rides horseback past them; a garrulous homeless vet who sleeps in the park chats them up. What's the nature of making a movie?
A high-speed drive through the streets of Paris.
After connecting with the shy Madeline, a jazz trumpeter embarks on a quest for a more gregarious paramour, but through a series of twists and turns punctuated by an original score, the two lovers seem destined to be together.
도제 니우 감독이 6,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 1969년 대만의 금문도. 아직도 중국 본토와 대치중인 이곳의 해안정찰부대인 해룡 부대에 신병 파오가 전입해 온다. 하지만, 수영과 잠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는 곧 다른 부대로 옮겨간다. 그가 옮겨간 부대는 ‘831’ 또는 ‘군중낙원’이라 불리는 군영 내 공창이다. 이곳에서 그는 공창의 매춘부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831’에서 복무를 하는 동안 파오는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친구였던 화싱은 군내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매춘부 사사와 함께 탈영을 하여 중국본토로 도주하고, 파오를 아껴주었던 특무상사 창윤샨은 사랑했던 매춘부 지아와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파오는 아들을 위해 폭력 남편을 살해한 죄를 감형 받기 위해 ‘831’로 온 니니와 가까워 진다. 영화는 파오의 시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화싱과 사사, 창윤샨과 지아, 파오와 니니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는 그들의 ‘사랑’과 ‘공감’에 관한 것이지만 또한 파오의 성장영화이기도 하며, 또 한편으로는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의 이산민의 아픔, 여성에 대한 도덕적 관념, 억압적 군대 문화 등 60,70년대의 대만 사회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적 경험을 통해 대만의 근대사를 이야기하는 영화 스타일은 80년대 대만 뉴웨이브의 초기 영화들과 유사하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편집에도 참여한 것에 눈길을 가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Paris, summer of 1960. Anthropologist and filmmaker Jean Rouch, along with sociologist and film critic Edgar Morin, both assisted by Marceline and Nadine, roam the crowded streets asking ordinary people how they deal with the misfortunes of life. Are you happy? But their real purpose is to find out if people can speak sincerely in front of a camera and how they react when they are later invited to analyze the meaning of their answers.
An aspiring filmmaker goes to shocking extremes to convince Hollywood actress Anne Hathaway to star in his film. First entry in Adrian Țofei's trilogy which includes We Put the World to Sleep and P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