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맘보 (200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1분
연출 : Hou Hsiao-hsien
시놉시스
비키는 남자친구인 하오하오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동거 중이다 . 하는 일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는 하오하오는 호스티스 클럽에서 일하는 비키를 늘 의심하고 질투한다. 그녀는 하오하오를 몇 번이고 떠나려 하지만 그의 애원으로 다시 주저앉고 만다. 어느 날 비키는 클럽에서 야쿠자의 중간 보스인 잭을 만난다. 친절하고 다정한 잭은 비키가 하오하오를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녀를 도와준다. 하지만 하오하오는 끝내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안식처와 같던 잭은 조직의 사건으로 일본으로 돌아가며 그녀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혼자 남은 비키는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것은 모두 10년 전,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관동 최대 야쿠자 조직 산노카이는 가토 회장체제하에 세를 불려 이제는 정재계에 영향력을 끼칠만큼 거대해졌다. 가토의 신임을 받는 조직의 2인자 이시하라는 실력주의를 외치며 고참간부들을 홀대하면서 조직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와중에 산노카이를 수사하던 형사와 현직 장관의 애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터지자 경찰은 너무 거대해진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부패경찰 카타오카는 산노카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내 불만세력과 관서 최대조직 하나비시카이,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오오토모를 이용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1964년 도쿄. 온 도시가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희노애락 쉴 틈이 없는 3번가 사람들의 나날은 여전히 좌충우돌 생기가 넘친다. 공전의 히트작 시리즈 3탄, 호리키타 마키, 츠츠미 신이치 등 일본 탑배우들과 함께 떠나는 일본판 추억여행.
여고생 밴드 "방과 후 티 타임"의 다섯명의 밴드부 친구들은 학교 졸업여행으로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식사하는 것까지 허둥지둥 모든게 말썽인데... 과연 이 좌충우돌 런던에서의 공연 여행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학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하스미 세이지는, 교사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는 표면적의 얼굴과는 별개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타고난 사이코 패스라는 숨겨진 얼굴이 있었다. 왕따, 성희롱, 음행 등 문제 투성이의 학교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스미는 주저없이 살인을 반복 해 나간다. 그러나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실수를 한 하스미는 그것을 은닉하기 위해 학급 전체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Captain Lu is the respected head of security of a village, but his wealthy boss runs the town, and is corrupt, while the boss's son is a dissolute skirt-chaser. Pai Yu Ching, the Southern Fist, swaggers into town, and clashes with Captain Lu, which earns him an offer to work for the town boss. However, nearly everyone in the town is something other than what they seem. Lu has a shameful secret in his past, which motivates Miss Li to ask Pai to kill him. The town boss is minting counterfeit coins, and someone is trying to gather the evidence of this. Events bring Lu and Pai onto the same side, which is fortunate, because the town boss brings in Mr Lung, a fearsome martial arts genius, to kill off all his enemies.
한 장애인이 아무런 도움도 없이 횡단보도를 기어서 건너간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의 그런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뇌성마비(Cerebral Palsy) 환자들의 삶을 기록한 <굿바이 CP>는 대상을 향한 ‘객관적인’ 시선 대신 불안한 화면 구도, 과감한 클로즈업, 노골적인 현장 개입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뇌성마비 환자들의 힘든 삶의 조건을 고발한다. 하라 가즈오의 데뷔작.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하라 가즈오 특별전: 물러서지 않는 카메라)
Ryu, a low life thug, along with his mother, steals a shipment of drugs. Now with his machine gun and a gang of hoodlums, he must face the yakuza and the mafia.
Released from reform school, the Girl Boss and her girl gang enter into conflict with another girl gang who are allied to the powerful Yakuza Boss.
포드 브로디는 어렸을 때에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피폭사고로 어머니를 잃는다. 15년 후 포드의 아버지 조는 사고의 원인이 자연재해가 아닌 다른 것이라고 믿고 계속해서 조사를 하지만 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결국 포드와 함께 붙잡히게 된다. 비밀 연구소로 옮겨진 그들은 정부가 감추고 있던 괴생명체의 고치를 보게 되고, 때마침 고치에서 부화한 무토는 그곳을 빠져나가 인간들의 도시를 파괴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한편 무토가 뿜어내는 신호를 듣고 거대한 괴수가 쓰나미를 일으키며 나타나는데...
An edited for TV movie made up of four episodes of the Johnny Sokko and his Flying Robot TV series. The four episodes consist of the first episode, two from the middle of the series and the final episode.
조산원을 운영하는 엄마 손에 자라난 타쿠미는 친구에게 끌려 이벤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주부 안즈를 만난다. 그 일이 있는 후 타쿠미와 안즈는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 놀이를 하며 관계를 맺곤한다. 그리던 어느 날 학교 친구인 나나에게 고백을 받은 타쿠미는 안즈와의 이별을 결심하는데.
작은 주점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칸야와 사토코 부부. 그런데 어느 날 주점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부부가 내린 위험한 결단은? 바로 외로운 여성들을 공략한 결혼 사기극!
타이페이 근교에 사는 이웃 사촌 웨이(Wei)와 쟈이(Jie)는 성격은 극과 극이지만 가장 친한 친구사이다. 둘 다 열 아홉살의 나이에 홀아버지를 모시고 문제아 형제와 투병 중인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웨이와 쟈이는 구(Gu)가 거느리는 갱 조직에서 빚을 받아내는 해결사로 일하게 된다. 어느날 라이벌 갱 조직의 두목에게 빚을 받으러 간 쟈이와 웨이는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둘은 쫓기는 몸이 되는데...
About the infamous techno club Aufschwung Ost/Stammheim in Kassel, Germany. The Techno Club "Aufschwung Ost" opened it's doors in 1994 in Kassel and in 1996 changed it's name to "Stammheim". In the first two years of it's opening it was chosen twice as best German Techno club and as a result Kassel became a magnet for hundreds of techno fans from all over Germany.
라디오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된 미야코는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대본이 녹음되는 모습을 보러 간다. 그러나 리허설까지 마치고 순조롭게 준비되던 방송은 왕년의 스타 성우 노리코(도다 게이코)의 고집으로 엉망진창이 되어 간다. 노다가 자신의 극중 이름을 난데없이 '메어리'로 바꿔달라고 요구하자, 남자 주인공도 생방송 중에 무단으로 이름을 바꾼다. 게다가 이상하게 변해가는 대본과는 달리 음향 효과가 전혀 준비되지 않아 스탭들은 좌충우돌하는데..
최악의 31일에 최고의 기적이 시작된다!" '오늘 안에 마음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버리자.' '1년을 마무리하면서 뭔가 하나쯤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모두가 이런저런 생각을 가슴에 품는 한 해의 마지막 날. 호텔의 위신이 달린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앞으로 2시간. 호텔 '아반티'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 그들 누구도 자신들이 이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Reissue in Blu-ray. Part of six-live-BD series from Ayumi Hamasaki features "Arena Tour 2006 A -(miss)understood-," "Countdown Live 2007-2008 Anniversary," "Asia Tour 2008 -10th Anniversary- Live in Taipei," "Premium Countdown Live 2008-2009 A," "Arena Tour 2009 A -Next Level-," and "Countdown Live 2009-2010 A -Future Classics-. Track list: 1. Are You Wake Up? 2. Born To Be... 3. AUDIENCE 4. evolution 5. STEP you 6. Ladies Night 7. alterna 8. is this LOVE? 9. (miss)understood 10. tasking 11. Pride 12. rainy day 13. Startin' 14. UNITE! 15. Bold & Delicious 16. HEAVEN 17. teens 18. BLUE BIRD 19. Humming 7/4 20. Boys & Girls 21. Beautiful Day
A man and a woman wake up in a hospital room. She's a nurse, he's a patient. Problem: a large metal object on his back. While the woman tries desperately to escape, the man experiences an inner struggle on the borderline of dream and reality. What has happened before?
약혼녀 다미에게 '5살의 나를 데려와줘!" 라는 말을 남기고 돌이 되어버린 어른 짱구. 한편, 별안간 나타난 다미에게 이끌려 '네오시티'로 향한 짱구와 친구들은 갑자기 나타난 노처녀 신부군단의 습격으로 다미와 헤어지고 마는데...
그 흉터, 그 칼놀림.. 전설의 발도재가 돌아왔다!
10년 전 세상에 모습을 감추었지만 전설의 칼잡이로 불리는 이름 발도재. 그는 지난 날을 회개하며 불살의 맹세를 다짐하고 사람을 벨 수 없는 역날검을 들고 세상을 방랑하는 히무라 켄신으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자신을 사칭해 세상을 위협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투에 나서게 되는데... 불살의 맹세와 그의 손에 쥐어진 역날검. 그는 자신의 맹세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오대수는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된다.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복수와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 시작한다.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신애는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아들 준을 데리고 이사한다. 오는 길에 고장난 차를 고쳐주러 온 카센터 사장 종찬의 렉카를 타고 밀양으로 들어가는 세 사람. 신애는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애써 씩씩하게 군다. 종찬은 이 속모를 여자를 그날부터 졸졸 따른다. 살 집을 구해주고, 피아노 학원을 봐주고, 그녀를 따라 땅을 보러 다니며 그의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늘 네댓 걸음 뒤에서, 부르면 다가서고 밀쳐내면 물러나면서.